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넘어서 석사를 받았는데

ㅇㅇ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22-06-02 15:10:19
젊어서 배우고싶었지만 ㅇ경제적 이유로
시간도 안나도 아무 대학원이나 들어가고싶지 않고
나름 경쟁력있는 과정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때는 결혼안해도 자식 없어도 좋으니
배우게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하며 다녔는데요
39에 천재일우로 학업기회가 찾아와사
마흔넘어 석사를 받았는데
물론 만족하고 전공분야로 취업도하고 좋습니다만
때때로 어찌보면 학위는 종이쪼가리 하나인데
그냥 대학졸업후 자식낳고 주부로 사는 친구들보면
어쩌면 저친구들이 손해안보고 가장 좋은 선택하며 산것일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왜 그리 배움에 결핍을 느꼈을까요
이게 뭐라고 지식이라는 생명과 바꾸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같이 졸업한 친구들 20대 30대 초반 친구들 많은데
저사람들은 배움도 자녀도 커리어도 다 얻는구나
나는 뭐가 모자라 이렇게 사나 싶기도하고요
IP : 117.111.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3
    '22.6.2 3:14 PM (121.65.xxx.140)

    제 사촌언니 4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아기 낳았어요!

  • 2. 결혼하면
    '22.6.2 3:18 PM (110.70.xxx.45)

    여자 손해인데 뭐하러요.

  • 3. ...
    '22.6.2 3:2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 그 종이 쪼가리가 마중물에
    사회에서 사기꾼과 전문인력 구분해주는 중요한 순간 꼭와요

  • 4. ...
    '22.6.2 3:21 PM (183.98.xxx.33)

    별거 아닌 그 종이 쪼가리가 마중물에
    사회에서 사기꾼과 전문인력 구분해주는 중요한 순간 꼭와요

    전문분야 인증이 실력이라해도 바로쓰임이 없을수 있지만
    결과를 확인시켜주죠

  • 5. ㅇㅇ
    '22.6.2 3:22 PM (223.38.xxx.190)

    여자든 남자든
    때맞춰 결혼해서 자식낳고 가정이루고
    살고 나이들어서 손주재롱보고사는건
    생존필요조건인거같아요.

    그냥 제일 다복하고 잘 산 삶이아닐까요.
    부자도 필요없고 많이 배운것도 필요없어요.
    나이들수록 그런건 안중요한듯해요.

  • 6. 50가까이
    '22.6.2 3:23 PM (175.114.xxx.96)

    박사학위를 향해 논문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갈망..

  • 7. ....
    '22.6.2 3:27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경제적 자립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는

    나이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8. 남의떡
    '22.6.2 3:27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본래 인간은 손에 쥔 떡보다 남의 떡을 크게 보기 마련이죠
    스스로의 꿈을 달성해 나가세요

    결혼은 내 꿈을 키우는 과정은 아니예요. 봉사정신 없이는 힘든 거죠....

  • 9. ....
    '22.6.2 3:27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경제적 자립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밥해주고 살림하며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니깐

    나이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10. ....
    '22.6.2 3:29 PM (211.234.xxx.157)

    본인이 경제적 사회적 자립 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밥해주고 살림하며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니깐

    나이 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11. aa
    '22.6.2 3:35 PM (220.121.xxx.190)

    아마… 석사 안하시고 아이 낳아서 육아하셨다면
    지금쯤 반대의 글을 쓰고 계셨을 수도 있을꺼예요

  • 12. ...
    '22.6.2 3:39 PM (59.8.xxx.133)

    박사도 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120 엠버랑 조니는 왜 생중계한건가요? 둘다 미쳤나요? ㅇ ㅇㅇ 2022/06/04 1,835
1345119 D.P.2 캐스팅 확정 2 ㅇㅇ 2022/06/04 3,977
1345118 과천엔 여전히 신천지교회가 있지요. 12 2022/06/04 1,878
1345117 앞의 사람이 바나나를 장바구니가득 사는꿈을 꾸었는데 8 토요일밤 2022/06/04 2,785
1345116 노점상서 토스트 팔아 생계 이어가던 10대 신고한 회사원 '뭇매.. 20 싸패면상좀 2022/06/04 10,761
1345115 초등학생들 수학 미친 선행이 정시, 수시와 관련 있나요? 39 흠.. 2022/06/04 5,065
1345114 포도씨유 하얀거품 3 mom 2022/06/04 890
1345113 오수재 좀전에 나온 사람 우블의 영주아방아닌가요 7 hhh 2022/06/04 3,032
1345112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당구공 같더라고요. 7 ... 2022/06/04 3,956
1345111 소금 부족인데 고혈압이신 분은 어떤 게 원인인지 찾으셨나요? 6 보통체격 2022/06/04 2,080
1345110 전현무가 먼저 이혜성한테 헤어지자한거예요? 38 Ok 2022/06/04 30,572
1345109 성범죄자가 운영하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조심! 4 ㅡㅡ 2022/06/04 3,497
1345108 교생실습 다녀온 딸아이 11 넘 귀여워요.. 2022/06/04 6,352
1345107 해방) 염미정 프리퀄 16 리메이크 2022/06/04 5,580
1345106 개딸들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0 어화둥둥 2022/06/04 5,416
1345105 이십대때 약지에 반지끼고 있으면 남자친구 있는지 알았을까요.. 5 반지 2022/06/04 2,092
1345104 서울에 공원 근처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3 첫집 2022/06/04 2,559
1345103 재명낙연 8 재명낙연 2022/06/04 843
1345102 외모만으로도 좋은 이성 만날 수 있는 사람 부럽네요 9 ㅎㅎ 2022/06/04 3,874
1345101 코로나로 모임이 마니 와해됐어요 3 ㄴㄷ 2022/06/04 3,175
1345100 양쪽 다리에 부딪힌거 같은 멍 자국이 군데군데 생겼어요 3 ... 2022/06/04 1,952
1345099 차 좀 밀렸다고 하루종일 짜증내고 있는 엄마 14 00 2022/06/04 5,091
1345098 감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맛있나요? 6 감자 2022/06/04 2,255
1345097 맛김치에 쪽파 말고 대파 넣어도 되나요? 5 배추 2022/06/04 1,250
1345096 일주일에 한번 같은 국을 먹을 경우 25 고민 2022/06/04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