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전.. 어떤 선택이 옳았을까요 ( 부동산 관련)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2-06-01 20:06:40
용인 수지에 10억 정도하는 성복역세권 2,3년 된 아파트를 전세주고 있었고 저는 수지 다른 곳에서 전세를 살고 있었어요
성복역세권 아파트는 대출이 없었고 제가 살고있던 전세금 까지 합하면 15,16억 정도의 재산이 있었던거죠
저에겐 초딩 자녀가 둘있어요. 저는 아이들 어릴때 외국생활을 꼭 시켜주고 싶었어요,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구사하길 바랬어요, 제가 유학까지 했지만 영어가 모국어 수준이 아니라 애들은 커서 외국에 가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 하길 바랬어요
애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시민권자지만 태어나자마자 한국으로 들어와 살았어요. 지금은 그냥 또래중 잘하는 수준들이고요.
 
선택 1 ) 10억 하는 내 집에 실거주 하며 현금 5억 정도는 예금 주식등에 분산하며, 아이들 데리고 2년정도 미국에 데려가 미국생활을 경험시키고 언어도 배운다 ( 애들이 시민권자라 공립학교 가능, 저는 연수 비자라도 받아야겠죠)
생활도  여유있을거고 학원이나 원어민 과외니 시키고 싶은만큼 시킨다. 여행도 가고 싶은만큼 갈수있을것. 

선택2) 수지집 10억에 전세사는 집 다 빼서 전재산 16억에 대출을 끼고 서울에 집을 산다. (잠실이나 강남정도 - 2년전이면 가능했어요)
여윳돈 전혀 없고 월급에서 대출이자까지 갚느라 쪼들리고 , 애들 학원만 보내고 외식도 잘못하고 즐기지 못하고 산다.
하지만 집도 마음에 들고 동네도 너무 좋다.

어떤 선택이 좋았을까요. 물론 지금은 둘중 하나로 결과가 나온 상태지만 뭐가 좋았을까 한번씩 생각이 듭니다.


IP : 211.200.xxx.1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 8:0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2번요.?

  • 2. ..
    '22.6.1 8:08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2번 답을 듣고싶은건가요?
    이미 지난일인데 왜 궁금하세요

  • 3. ..
    '22.6.1 8:10 PM (211.243.xxx.94)

    1번 선택하셨다는거죠?
    돈은 또 벌면 되지만 아이들 교육은 때가 있으니까 잘한 선택이죠.

  • 4. ....
    '22.6.1 8:12 PM (175.112.xxx.57)

    몇번을 하셨는데요?

  • 5. 음 ...
    '22.6.1 8:15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2번,

    1번을 비슷하게 친동생이 했는데 ...
    조카야 원래 영어를 잘하고 지금도 잘하지만
    집값 상승시기에 한국집 정리하고
    아이 사립학교 보내고 렌트비내고 하니
    한국에서는 빈털털이 되었어요.

    엘리트레는 안살지만 그 주변에 사는데
    저라면 2번을 선택했을꺼예요.
    아이들 더 성장했을 때 오른 집값만큼 도와주면
    더 ... 가치있게 사용했을 것 같아요.

  • 6. ........
    '22.6.1 8:17 PM (175.112.xxx.57)

    저라면 당연 2번이고요,
    영어 원어민 수준 위해서 외국 간다는 건 사실 비효율적 아닌가요?
    거기서 계속 산다면 모를까 어릴 때 몇 년 산다온다고 그걸 어떻게 계속 유지하나요? 그냥 엄마표로 영어 듣기 꾸준히 한 애들이 오히려 더 잘할겁니다. 저희 애가 그런 케이스고요.

  • 7. ...
    '22.6.1 8:18 PM (116.37.xxx.92)

    2번이죠. 1번은 엄마 욕심이지 애들이 그걸 원하는건지도
    그게 애들 인생에 더 도움될지도 모르는거구요.
    2번 택했으면 재산이 두 배는 됐을걸요

  • 8. 둘중
    '22.6.1 8:20 PM (211.245.xxx.178)

    하나 선택하셨으면 잘하신거예요.
    저라면 아마 그대로..살았을겁니다..

  • 9. 시기
    '22.6.1 8:30 PM (221.165.xxx.250)

    시기가 오를 때라 후회기되겠네요
    애들데리고 1억정도 쓰고오는집 봤어요
    수능때 영어듣기에서 전 너무틀려서 약간 한이되어서 1번선택하는거좋아보여요

  • 10. 무의미
    '22.6.1 9:09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지금으로는 2번이지만 2년전에도 부동산 꼭지라는 말 나왔기에 2번 결정이 쉬웠을까요? 1번에 성과가 있었다면 영어는 평생 재산이므로 괜찮다고 봅니다

  • 11. ...
    '22.6.1 9:1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1
    댓글안봤고 본문만 봤음
    시민권자라 1번임
    실제론 어떤 결정하겼어요?

  • 12. 어맛
    '22.6.1 9:15 PM (122.32.xxx.181)

    저도 수지 사는데
    저는 곧 1번을 선택하려는데 ㅜㅜ
    님은 어떤 결정 하셨었나요? 너무 궁금해요 ~~

  • 13. cinta11
    '22.6.1 9:19 PM (1.241.xxx.157)

    저 같아도 2번 하겠지만 주위에 1번 하는 엄마들 정말 많아요

  • 14. 원글
    '22.6.1 10:28 PM (211.200.xxx.116)

    2번했어요..그때 집먼저팔고 집값이 갑자기올라서 맘고생하다 겨우 잠실 엘리트레 중 하나 샀어요
    한달벌어겨우겨우 사는느낌..학원비로 다나가고
    외식이니 여행이니 못하고 살고
    그냥 여유롭게 살며 미국이나 갔다올껄 그랬나 싶고..
    지금은 미국은 커녕 제주도 여행도 비싸서 못가요
    그냥 인생이 뭐가 잘하는건가 생각들어 여쭤봤네요

  • 15. dlfjs
    '22.6.1 10:30 PM (180.69.xxx.74)

    정답이 있나요 .1 했으면 또 후회하겠죠

  • 16. ...
    '22.6.1 11:2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위에 1번이라고 썼는데
    시간은 돌아오지 않음
    아이들의 시간도 돌아오지 않음
    아파트 돈 있다가도 없을 수 있지만
    그 시기 아이들의 경험은 평생 자양분이 됨
    다음에는 1번 하시기 바랍니다
    시민권잔데 넘 아깝군요

  • 17. ...
    '22.6.1 11:22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유학 해보셨으니 아시죠
    아동 청소년기때 경험과 성인 이후 경험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 18.
    '22.6.2 3:53 AM (121.167.xxx.7)

    둘 중 뭐라도 한 게 잘한 거란 댓글이 옳아요.
    지금 빠듯 힘들겠지만.애들 대학가고 일자리 얻으면 서울에 거처 있다는 것. 잘했다고 느끼실 겁니다.
    중등, 고등만 되어도 대치 학원가가 아쉽고. 대학 입시때 지방에서 숙소, 차편 예약해 오는 것 보면 보통 일 아니구나 해요.
    영어는 많이 듣고 읽고 잘 합니다. 살다 와도 애쓰지 않음 유창하지 않아요..
    잠실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리세요.

  • 19. dreamgirl
    '22.6.2 1:38 PM (175.195.xxx.5)

    궁금한게 부모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서 몇년 동안 어떻게 체류하시나요??

  • 20. ..
    '22.6.2 2:44 PM (211.200.xxx.116)

    네 그래서 어학연수나 유학 비자등을 받아서 나가야되요
    그만큼돈이 더들죠
    신애라씨가 듣보잡 학교 갔던것도 비자때문인거죠. 엄마가 유학비자 받으면 (연구원 비자라는것도 있어요,과거 전공과 경력에따라) 애들은 시민권자 아니라도 공립학교 입학 가능해요

  • 21. 제 아이들은
    '22.6.2 2:45 PM (211.200.xxx.116)

    시민권자라 공립학교 다닐수있지만
    저는 f1 ,j1,m1등을 받아서 나가야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944 엔화 꼴 안 나려면 불가피한 빅스텝..... ******.. 2022/06/08 1,130
1347943 커피 종이필터 구입할때 11 ㅡㅡ 2022/06/08 1,340
1347942 슈주 신동이요. 15 ㅇㅇ 2022/06/08 4,645
1347941 해방) 김지원 가방 5 ㅇㅇ 2022/06/08 4,645
1347940 "외환보유액 감소 속도 너무 빠르다"…7개월새.. 36 ... 2022/06/08 3,279
1347939 쌈채소?중에 단풍잎처럼 생긴 한약냄새나는 21 ㅇㅇ 2022/06/08 8,336
1347938 미레나 하신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14 궁금합니다 2022/06/08 2,740
1347937 어느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하세요? 30 2022/06/08 5,571
1347936 뚜껑식딤채 버릴까요? 13 김냉 2022/06/08 3,090
1347935 옷 오늘 어찌입으시나요? 3 고민요 2022/06/08 3,766
1347934 나의 해방일지를 떠나 보내며..... 18 해방 2022/06/08 4,104
1347933 인체의 신비일까요 여행가서 식탐(식욕)이 사라지는 경.. 11 다이어트 2022/06/08 4,422
1347932 올봄, 역대 가장 더웠다..5월 강수량 평년 6% 불과 13 ㅇㅇ 2022/06/08 2,037
1347931 천재는 군대에서 못버틴다 15 ... 2022/06/08 5,672
1347930 나 자신이 한심해 죽겠어요. 6 --= 2022/06/08 3,620
1347929 냉장고가 고장난 거 같은데 안에 음식 괜찮을까요 ㅠ 2 ㅇㅇ 2022/06/08 1,142
1347928 해방일지 개인적 감상후기 7 2022/06/08 3,458
1347927 회사일이 좀 심하게 너무 많은데요 11 ........ 2022/06/08 3,640
1347926 색다른 한식(외식)메뉴 뭐 있을까요 11 망고 2022/06/08 2,661
1347925 요즘 모임들 하는 분위기인가요 9 봄비 2022/06/08 2,624
1347924 제정신인거 맞죠? 딸 낳자고 6째 갖자고 하는거. 22 임창정. 2022/06/08 14,596
1347923 우이혼 2화보는데 지연수 29 ㅇㅇ 2022/06/08 6,775
1347922 미국서부 3주 15 영영 2022/06/08 2,626
1347921 뉴키즈 온더블럭 최근 영상 보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어요. 11 Nkotb 2022/06/08 4,642
1347920 이낙연 타로점이라네요 36 신기 2022/06/08 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