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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왔는데요

다같이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2-05-30 19:32:49
그대가 조국 시사회 왔습니다.



오랜만에 극장 왔습니다. 영화 봐내는거 자신이 없어서 그냥 패스할까 했는데 다녀오신분들 후기도 보고 하며 그래 당하는 사람도 있는데 영화 이깟거 힘들까봐 못보는거 우습다 싶어 왔습니다.영화본 기분도 내고싶고 배도 고프고해서 팝콘도 사고 오징어도 사고 콜라사서 먹고 영화 봐야지 하며 왔는데 ..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이 동네 롯데시네마가 별로 크지않기도 하지만 우와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한 시간 일찍 왔는데 시사회 티켓 받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라구요. ㅎㅎ



40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팝콘사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혼자 이기도 하니까 더더욱) 아래층 식당가에 왔는데 여기도 다 만석.ㅜ



카페 찾아서 겨우 착석 했습니다. 상영권 받을때 포스터도 주는데 오늘 쬐그만한 가방 들고와서 잠시 당황스러웠지만 머리고무줄 풀어서 포스터 돌돌 말아 고정시키고 카페 구석 일인석에 앉아 팝콘대신 케익, 콜라대신 아아 마십니다. 가끔씩 포스터 들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네요^^.



내적친밀감 겁나 생깁니다.



그렇죠. 대선을 지기는 했지만 40%가 넘는 사람들이 같은 마음이었던건 사실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노무현대통령 영화도 거의 다 극장에서 챙겨 봤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 처음 이네요.



많이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부산에서 보고드립니다^^






IP : 223.39.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에서
    '22.5.30 7:35 P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저도 옆에 여자분이 앉아있었는데
    웬지모를 동질감이 느껴젔어요

  • 2. ㅎㅎ
    '22.5.30 7:35 PM (59.18.xxx.92)

    내적 친밀감.
    우리 같이 홧팅 해요

  • 3. ..
    '22.5.30 7:37 PM (49.181.xxx.191)

    글 읽으니 저도 같이 보고 싶어져요.
    저는 외국이라 아직 못 보고 있거든요.
    ( 즐거운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 즐겁게 보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 4. ..
    '22.5.30 7:39 PM (175.211.xxx.182)

    내적 친밀감
    맞아요.

    옆에 가서 같이 욕 하고 싶은 마음 들던데요

  • 5. 저도
    '22.5.30 7:42 PM (112.186.xxx.38)

    낼모레 중딩아이와 같이 가서 보려고요. 기대됩니다.

  • 6. ..
    '22.5.30 8:10 PM (221.158.xxx.169) - 삭제된댓글

    내적 친밀감!
    저도 지난주 타임스퀘어 cgv 계단에 빽빽하게 앉아 기다리는 분들 보면서 딱 느꼈어요.
    모두 고맙습니다.

  • 7. 저도
    '22.5.30 8:59 PM (211.201.xxx.144)

    맞아요. 시사회에서 제작진 인사할때 함께 박수치고 환호성지르면서 옆자리 분들한테 친밀감 느꼈어요.

  • 8. 다같이
    '22.5.30 11:20 PM (113.131.xxx.132)

    다들 보고 오셨군요. 훌륭하십니다.
    당한사람 도 있는데 보는것 쯤이야 생각하며 보러갔지만 쉽지는 않더군요 ㅜ.
    힘들었지만 오늘 같이 본 사람들의 숫자에 위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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