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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들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2-05-30 12:39:59
병원에서 일하는데 몸불편한 분들은 제가 많이 도와줘요
근데 혼자 일어나고 걷고 잘하시는분들중
수액맞고 나서 당연하게 손을 쭉 뻗어요
일으키라는거죠. 이런분들 징징거리긴 또 엄청 징징거려요
얼굴을 찌푸리고 다녀서 그런가 주름도 찌푸린 상태고요
혼자 못일어 나서 그런것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당연한듯 손을 쭉내미네요

본인은 한명이지만 우리 하루에 수액 맞는 노인만 수십명인데
그사람들중 7~8 명만 저래도 허리 팔 안아픈곳 없는데
지몸만 소중한지 할아버지들은 그나마 그런분 별로 없는데
할머니들이 저래요.
IP : 39.7.xxx.1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0 12:42 PM (70.191.xxx.221)

    도와달라고 얘기부터 하는 게 기본일 듯 한데 짜증나겠어요.

  • 2. 너무
    '22.5.30 12:44 PM (175.223.xxx.34)

    당연한듯 애기들 손내밀듯 내밀어요. 그러고 일어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온몸에 힘을 쫙 빼고 일으켜달래요

  • 3. 에구
    '22.5.30 12:48 PM (112.155.xxx.85)

    병원에서뿐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보면
    노인들 표정이 너무 안 좋죠.
    입꼬리 근육이 처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눈빛도 그냥 마주치면 우울해요.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싶은데 막상 또 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생활 매너만이라도 잘 지키도록 신경을 쓰며 늙어야 할 거 같네요.

  • 4. 아항
    '22.5.30 12:49 PM (220.75.xxx.191)

    그래서 노인환자 많은 정형외과나
    한의원 간호산지 조무산지들이
    그리 퉁퉁대고 불친절한 사람이 많구낭

  • 5. ..
    '22.5.30 12:52 PM (223.39.xxx.230)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일부 노인들, 일부 장애인들 포함(솔직히)
    생판 남에게 배려받는게 너무나 당연해서
    밑도 끝도 없이 요구함.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 배려해주는 거 당연하다고 배웠고 이견없지만요.
    내 부모님께도 외출하셔서 혹시나 남이 도와주면
    반드시 고맙단 표현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6. 맞아요
    '22.5.30 12:5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어머니 병간호로 한 달 있어봤는데 정말 많은 걸 느꼈네요
    밤새 기침으로 잠못잤어도 병문안 온 자식들에게 전혀 내색안하시고 바쁜데 왜왔니 하시면서 얼른 가라고 하신 분...희안하게 그런 분들은 자식들이 번갈아 더 챙기고 자주 오더라고요
    반면 수족 부리듯하고 짜증내고 하는 분은 병실 안에서도

  • 7. ..
    '22.5.30 12:54 PM (223.39.xxx.230)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일부 노인들, 일부 장애인들 포함(솔직히)
    생판 남에게 배려받는게 너무나 당연해서
    밑도 끝도 없이 요구하고 고마운 표현도 없어요.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 배려해주는 거 당연하다고 배웠고 이견없지만요.
    내 부모님께도 외출하셔서 혹시나 남이 도와주면
    반드시 고맙단 표현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8. ....
    '22.5.30 12:54 PM (211.178.xxx.171)

    못 본 척 하고 일어나세요~ 하고 말만 해야죠.
    불친절하다고 그러든 말든.

    아니면 수액줄 빼고 나서 들고 나가면서 멀리 떨어져서 이제 일어나셔도 돼요 라고 하세요

    아무도 없으면 어리광 못 부려요.
    노인들도 어리광 부리더라구요.

    울 아버지가 그러세요.
    같이 늙어가는 엄마한테 그러시는데 옆에서 보면 천불이 나요.

  • 9. 맞아요
    '22.5.30 12:54 PM (1.241.xxx.216)

    어머니 병간호로 한 달 있어봤는데 정말 많은 걸 느꼈네요
    밤새 기침으로 잠못잤어도 병문안 온 자식들에게 전혀 내색안하시고 바쁜데 왜왔니 하시면서 얼른 가라고 하신 분...희안하게 그런 분들은 자식들이 번갈아 더 챙기고 자주 오더라고요
    반면 수족 부리듯하고 짜증내고 하는 분은 병실 안에서도 보기에도 밉상이에요ㅠ
    보면서 나는 나이들어 이래야겠구나 저러지 말아야겠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 10.
    '22.5.30 12:56 PM (220.94.xxx.134)

    모심을 받는게 당연한듯 하니 그런듯

  • 11. 극혐
    '22.5.30 1:15 PM (211.201.xxx.144)

    저도 노인혐오증. 지하철에서 눈길만 마주쳐도 싫어서 피해다녀요

  • 12. ===
    '22.5.30 1:16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예요
    제가 아는분이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던중에
    화장실 갔다와서 침대에 오르다 빈혈로 병원바닥에 그대로 앞으로 쳐 박혀서
    이빨이 몇개 깨지고 흔들리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는대요
    피도 엄청 쏟았었고요, 병원장 이하 거의 모든 의료진들이 다 와서는 걱정이 태산이었대요.
    병원비 걱정은 하지 말고 치과에서 견적 나오면 그대로 보상해 주겠다고 해서
    지금 치과 다니고 계세요.
    병원에서 환자가 다치면 병원에 불이익이 엄청 큰가 보더라고요.

    노인분들에게 가급적이면 보호자와 같이 오시라 그러고 잡고 일어 날수 있는 기구 같은게
    있는지 원장님하고 상의를 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3. 완전
    '22.5.30 1:20 PM (175.223.xxx.53)

    노인이면 도와드려요. 어쩔수 없죠
    근데 잘걷고 일어나는 분들이 저래요. 저희는 수액실 바쁜데
    한사람 빠져야 그자리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데 무시하고 있음 코골고 주무세요. 일으켜줄때까지

  • 14. 한의원
    '22.5.30 1:21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인데 찜질부터 해달라고 난리치심. 밥먹고 해드리겠다니깐 화내고. 밥먹다말고 찜질해드렸어요.
    진짜 제 기준에서 진상환자는 입 여는 환자예요. 90프로는 와서 암말 안하는데 10프로는 미안한데 어쩌구저쩌구...
    미안한 말이면 하질 마시지 아휴

  • 15.
    '22.5.30 1:23 PM (203.152.xxx.87)

    젊은 사람도 똑같아요~ 고맙다는말 절대 안함.
    대신 문잡아줘도 그냥 휭 가버리고 말죠.
    모르는척~ 친절을 낼름 받던지.. 눈땡그랗게 쳐다보던지..

  • 16. ㅇㅇ
    '22.5.30 1:37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노인세대 정말 진상 많아요
    시대가 많이 달라졌는데도 젊은 직원이면 반말 찍찍 하고
    본인위주죠
    기다리는거 못하고
    사람들이 노인싫어하는거 본인들이 자처한 거죠.
    사람상대하는일 하다 보면 열에 아홉은 노인 싫어하게 될걸요

  • 17. 진짜
    '22.5.30 1:57 PM (221.147.xxx.176)

    건강검진 받느라 규모가 큰 내과,
    노안 때문에 수술전문 안과 다녀왔는데
    간호사들 진짜 속 터지겠다 싶었어요.ㅠㅠ

  • 18. ....
    '22.5.30 2:06 PM (14.52.xxx.1)

    저도 신경계 약 먹고 있어서 아산 다니거든요.
    진짜 노인분들 많이 보는데 간호사 분들 속 터질 거 같아요. 옆에서 잠시만 봐도 진짜 화나는데 간호사 분들 하루 종일 매일매일 저러고 있을 거 생각하면 진짜 속에 사리 생기겠다 싶어요.

    나는 나이들면 저러지 말아야 겠다 생각합니다.

  • 19. 원글님
    '22.5.30 2:07 PM (223.62.xxx.94)

    그 일이 적성에 안 맞나봐요.
    적성 아니라도 돈 벌려면 할 수 없긴 한데, ‘일으키라는거죠’ 라고 생각이 들면 잠시 본인 안의 노인 혐오에 대해 생각 좀 해 보세요.
    펄펄 나는 10대 20대 축구하다가 넘어지면 옆에 친구가 손 뻗어 일어납니다.

  • 20. ,,
    '22.5.30 2:10 PM (70.191.xxx.221)

    나이가 벼슬인 줄 아는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틈만 나면 대접 받으려고 고마운 줄도 모르더군요.

  • 21. 223.62님
    '22.5.30 2:15 PM (175.223.xxx.68)

    어디가서 일으켜 달라고 손뻗고 하시나봐요?
    일으켜 달라고 하는거 다 일으켜야 적성에 맞아요?

  • 22. 스트레스를
    '22.5.30 2:21 PM (223.62.xxx.237)

    어디서 풀고 난리죠?
    조선족인가? 한국어 못 알아 먹어요?

  • 23. ㅡㅡ
    '22.5.30 2:32 PM (118.235.xxx.208)

    나이 들수록 교양을 갖추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런 분들은 젊을 때 부터
    이기적이었을 가능성이 커요.

  • 24.
    '22.5.30 6:24 PM (118.32.xxx.104)

    친절은 베풀지말고 원칙대로만 하세요.
    일어나세요..라고 지시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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