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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안간 애들은 어찌 지내나요?

궁금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2-05-30 10:29:06
공부할 맘1도 없고 게으른 고딩 아이에게 학원정리하고 지원 싹 끊었어요.
시험얼마 안남았는데 어제도 대낮에 일어나서 종일 폰보면서 뒹굴거리더군요. 그러다 밥달라고 나와서 한번 난리치고
밥먹고 들어가서 조용하면 또 자는거구요.
자다깨면 나와서 강아지 한번 괴롭히고 어슬렁대요.
잔소리안하니까 더 좋은가봐요.

현재 고2인데 내년까지 의식주만 제공하고 잔소리도 안하고 말도 아낄겁니다. 다만 대학도 안보낼거예요.
저렇게 공부가 싫은데 대학도 공부하는 곳인데 갈 필요없죠.
자기가 알아서 입시준비하고 합격후에 등록금달라하면 몰라도
그건 저희 강아지가 수의대가는 것보다 희박한 확률같구요.

고등학교졸업이후 어떤 일을 하나요?
전 성년되서 노는 꼴은 안 볼거예요. 쿠팡물류센터라도 보내야죠.
IP : 211.212.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30 10:34 AM (220.94.xxx.134)

    오늘 학교안가요? 성적안되면 가까운 전문대라도 보내세요.

  • 2. ....
    '22.5.30 10:3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게으른 아이가 쿠팡물류센터 가겠어요?
    그런 의도도 아니실거고 이 글의 포인트도 아니지만 아직 어머니도 현실감이 너무 없으신거에요.
    아마 그런 아이면 1~2년은 집에서 용돈 받아 밍기적 거릴거에요. 현실이 그렇죠.

    아들이면 차라리 군대를 바로 보내세요

  • 3. 차라리
    '22.5.30 10:36 AM (124.5.xxx.197)

    전문대 취업 잘되는 학과 골라가서 취업 준비 중입니다.

  • 4. 어제
    '22.5.30 10:37 AM (210.178.xxx.52)

    집 가까운 곳에 원서만 내면 되는 전문대라도 보내더라고요.

  • 5.
    '22.5.30 10:46 A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 대기업생산직
    - 호프집사장
    - 아빠사업인계
    - 중고차딜러
    - 타이어가게

  • 6. 전문대
    '22.5.30 10:46 AM (121.134.xxx.136)

    보내더군요. 억지로 알바도 안하고요.

  • 7. ...
    '22.5.30 10:47 AM (175.116.xxx.96)

    그렇게 게으른 아이가 쿠팡물류센터 가겠어요 ? 22222
    대학 안가면 알바 몇개 전전하다가, 잘못하면 집에서 게임,폰만 하는 히키코모리될 가능성도 많아요.
    수능 안 보고, 그냥 내신으로 갈수 있는 집 가까운 전문대라도 보내서 기술 배우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8. ...
    '22.5.30 10:50 AM (220.116.xxx.18)

    아들한테 얘기 하셨어요?
    고등 졸업하면 너 알아서 살라는 작정한거
    혼자 마음먹어봐야 소용없고뇨
    엄마 의지가 단호하다는 거 알리고 네 앞길은 알아서 개척하라고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지원 끊으면 반발하소 서로 사이만 나빠질 겁니다

    그 말에 정신을 차릴 수도 있고, 설마 그러랴 할 수도 있도, 대학말구 다른 길을 지금부터 고민할 수도 있고...
    화난다고 일방적으로 그러지 마시고 엄마의 의지에 대해 아이와 대화부터...

  • 9.
    '22.5.30 10:53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 중학교때 친구보니 대학을 안간 게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공고, 마이스터고 나와서 바로 취업하고 군대도 산업체로 하고, 벌써 몇년되니 급여도 생각보다 쎄구요.
    부사관학교?라는 것도 처음 들었는데 일찌감치 진로 정해서 체력단련 하고 들어간 애도 있고요. 다양하던데요.
    다행히? 대학 진학 여부와 관계없이 다들 열심인건 같아요. 물론, 대학 들어갔다가 안 맞아서 자퇴하고 군대가고, 고민중인 애도 있고. 조리사자격증 여러개있는데도 진로 전향 고민중인 애도 있고. 군대는 다들 일찍 가는거 같고. 군대가서 자극 받는 애들도 많은 거 같고요.

  • 10.
    '22.5.30 10:59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엄마의 분노?가 느껴지고, 이해가 충분히 되는데요.
    그래도 애가 마냥 표류?하지 않고 나중에라도 지 앞가림 하는 애들 보면, 부모가 끝까지 믿어주고 심리적 지원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더라구요.
    그리고 힘든 일 안겪어 멘탈 약하고, 궂은 일 싫어하고 느긋한건 MZ세대 특징이라네요ㅎㅎ.
    원글 불난 마음에 휘발유 끼얹을 일은 아닌데,
    공부하기 싫고 게으르다고, 사람 취급 못 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저도 속터지게 길러놓고, 이러고 있네요 ..죄송요.

  • 11.
    '22.5.30 11:01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본인이 공부가 정말 싫고, 하고 싶은거 못 찾으면 전문대 보내도 안합니다.

  • 12. ...
    '22.5.30 11:22 AM (175.223.xxx.205)

    아빠가 좀 대화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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