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방 미정이네 싱크대

ㅎㅎ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2-05-30 10:28:52
재혼하면서 싱크대도 바꿨네요
집안이 깔끔해진듯
아는집도 60대 재혼한다고 리모델링
새사람 들인다고
IP : 59.6.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jiji
    '22.5.30 10:30 AM (58.230.xxx.177)

    피부과도 다녀왔다잖아요
    돌아가신엄마만 불쌍

  • 2. ..
    '22.5.30 10:31 AM (58.79.xxx.33)

    그래서 오래 살아야 하는 거에요. 먼저 간 사람만 억울한거죠.

  • 3.
    '22.5.30 10:31 AM (49.175.xxx.11)

    싱크대 바꿨군요. 다른 가구나 냉장고는 그대로던데요.

  • 4. 저는
    '22.5.30 10:33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아버지 엄마와 사별하고 10년 있다 재혼하셨는데
    아버지 혼자 계셨음 늘 걱정돼서 마음이 편하지 못했을거예요.
    좋은 분 만나 노년 보내고 계셔서 마음이 편해요.

  • 5. ..
    '22.5.30 10:34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나 위해 사세요 여기 젊은 여자분들. 남자요 다 즐겁게들 살고 있어요. 나 죽으면 엉뚱한 여자 호강해요. 본부인한테 못한거 생각해서 후회 안하려고 새 여자한테 더 난리칩니다. 힘든일 도우미도 쓰고 나위해 가꾸고 하세요. 나이 들어보니 열심히 산거 후회돼요. 남은건 골병뿐 그 와중에 남편은 도우미도 불러 노래하고 만리장성도 쌓았겠더라구요. 이타심 많은 여자들 안타까워요

  • 6. 어제
    '22.5.30 10:34 AM (210.178.xxx.52)

    창희가 먼저 아버지 재혼 추진했다잖아요. 기정, 미정도 아버지 생신 선물로 커플룩을 하고...

    엄마는 돌아가셨지만 이제 한분 계신 아버지라도 편히 지내시면 좋겠어서 그러는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그렇게 합니다. 보통은 새장가 가기 전에 재산 정리도 싹 하기도 하는데요. 어느 정도는 남겨서 간병인 겸으로 오는 새엄마의 노후자금으로 줘요.

  • 7. ㅇㄹㅇ
    '22.5.30 10:37 AM (211.184.xxx.199)

    창희는 속깊은 어른이에요
    아빠 장가 보낸다고 피부과 모시고 가는 아들
    좀 멋져요
    재혼한 분도 솜씨도 있고 긍정적인 분 같아 보이던데
    무뚝뚝한 아빠에겐 딱 어울리는 상대가 아닐까싶어요

  • 8. jijiji
    '22.5.30 10:38 AM (58.230.xxx.177)

    그걸 누가 모르나요새엄마 생기면 아버지 자식 다 편한거
    생전에 엄마한테 그렇게 당연한 사람처럼 면박주지말고 소리치지말고 그렇게 좀 대해주지 하는거죠..편하니까 엄마니까 그랬대도
    엄마도 감정이 있고 소중하고 존중받고 싶어요

  • 9. ㅁㅇㅇ
    '22.5.30 10:39 AM (125.178.xxx.53)

    이러다가 둘이 이대로 늙겠구나 싶었다잖아요
    아버지 돌봐줄 사람이 있어야
    남매들도 자기들 할거 하면서 살아갈수 있죠

  • 10. ........
    '22.5.30 11:02 AM (112.221.xxx.67)

    맞아요 세상이 그렇더라고요
    죽은사람만 억울한거죠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 새여자가 편하게쓰고있으니..참 아이러니

  • 11. ...
    '22.5.30 1:54 PM (58.148.xxx.122)

    엄마가 오래 살았으면 싱크대 바꿨겠어요?
    계속 그대로 살죠.
    오래오래 살면서 오래오래 밥했겠죠.
    아버지는 새장가 들어서 뭐 얼마나 편해졌나요?
    어색하고 조심스럽고 그렇죠.
    곧 몸도 망가져서 면목없을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374 딸을 실명위기까지 부인도 두들겨패도 4 썩을노무 2022/05/30 3,408
1345373 벌레 퇴치기 효과 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벌레 2022/05/30 485
1345372 중학생 아들이 발냄새가 넘 심해요ㅜㅜ 26 .. 2022/05/30 6,153
1345371 대장암수술 병원 질문이요 14 .. 2022/05/30 2,319
1345370 부모님 90즈음 돌아가시면 20 ........ 2022/05/30 7,697
1345369 해방) 결말 이해가 안가서요 8 2022/05/30 3,939
1345368 정수기 어떤게 좋나요? 3 .... 2022/05/30 1,749
1345367 오디하고 산딸기샀어요 6 ㅇㅇ 2022/05/30 1,977
1345366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고 해요 15 바이올린 2022/05/30 9,930
1345365 실탄 6발 잃어버린 이유가 나왔네요 12 아직도 분실.. 2022/05/30 7,022
1345364 혐한 책이 공공도서관에 버젓이 4 2022/05/30 1,092
1345363 아이가 가방을 밝히기 시작할 때 14 갑자기 2022/05/30 3,738
1345362 나의 해방 3 ㅠㅠ 2022/05/30 1,589
1345361 뜨거운싱어즈 이제 안보시죠? 6 .... 2022/05/30 2,903
1345360 근무시간에 종일 졸리는데 4 열심녀 2022/05/30 1,207
1345359 해방일지) 끝부분이요. 19 시무룩 2022/05/30 4,865
1345358 대통령실 내부, 보안상 촬영금지ㅡmbc뉴스 17 .. 2022/05/30 3,370
1345357 열린공감 티비 술통령 취재나옴 5 술통령 2022/05/30 1,782
1345356 구씨는 창희보다 3살어림 16 구씨나이 2022/05/30 6,288
1345355 넷플이나 왓챠, 와이파이(데이터) 없는데서 볼수 있나요? 5 ㅁㅁ 2022/05/30 1,725
1345354 이거 맛있어요ㅋ 9 간식 2022/05/30 3,695
1345353 에버랜드 주변 4 ... 2022/05/30 1,596
1345352 82년생ㅏㄴ, 요즘 노화에 대한 급관심으로 10 항산화 2022/05/30 3,062
1345351 문통 양산 사저앞 시위 영상은 다들 보셨어요? 59 그런데 2022/05/30 5,069
1345350 미국식 날짜쓰는 방법 질문 2 -- 2022/05/30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