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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시어머니의 병환으로

미주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22-05-30 00:11:54
남편이 조기위암 판정 받고 6월 8일 수술예정이에요.
간단한거라고 해서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술하고 회복하는데 집중할려고 합니다.
걸리는것은 시어머니께서 노환으로 양로원에 계시는데 기력이 떨어지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남편에게 연락이 오고 거의 모든 일을 맡아 하고 있어요.
시동생도  시누도 가까이 살지만 원래 남편이 했던 일이라 그렇게 하고 있지요.
지금 이시간에 어머니가 상급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 중이라고 연락을 받았어요.
저는 나이트 근무중이라 애만 타고 있고...
남편 컨디션 조절해야 하고 식사며 피로하지 않게 신경써야 하는데.
저는 남편이 알리는거 싫어해도 가족들께 남편 상황을 알리고 양해를 구하고 싶은데
어째야 하는지 망설여져요.
가족들은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아프겠지만
남편은 조기위암이라고 애써  힘든거  내색하지 않고 잘 이겨낼려고 하지만
저는 마음이 무겁고 눈물만 나오는데.
시누형님께 알려도 되겠지요?

IP : 115.94.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리세요
    '22.5.30 12:13 AM (223.38.xxx.171)

    가족이 달리 가족인가요. 알고 어머니는 맡아야죠.

  • 2. 알려야죠
    '22.5.30 12:13 AM (116.125.xxx.12)

    그들도 자식이니
    이제부터 시누 시동생한테 하라구 하세요

  • 3. 알리세요
    '22.5.30 12:15 AM (123.199.xxx.114)

    당분간 다른사람들이 어머니 케어해야지요.
    님이 그러다 쓰러지십니다.

  • 4. 알리세요
    '22.5.30 12:16 AM (118.235.xxx.170)

    아프지않아도 그런건 다같이 하거나 돌아가며 하는거지 혼자 다하는게 어딨나요

  • 5. ㅡㅡ
    '22.5.30 12:16 AM (1.222.xxx.103)

    가족이래도 남 걱정할 때 아닌듯.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돌보고

  • 6. dlfjs
    '22.5.30 12:17 AM (180.69.xxx.74)

    당연히 시누 시동생에게 알리고
    맡아서 하라고 해야죠

  • 7.
    '22.5.30 12:17 AM (183.99.xxx.54)

    당연히 알려야지요.
    시어머니일은 시누, 시동생에게 토스하세요.
    암환자가 그것까지 챙겨야하나요ㅜㅜ

  • 8. ..
    '22.5.30 12:22 AM (118.217.xxx.38)

    여차저차 형제들 민망한 상황 되면 안알렸냐고 되려 원망할걸요.

  • 9. 알리셔야죠
    '22.5.30 12:25 A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아는척 마시라 하심 되죠.

  • 10. ㅇㅇ
    '22.5.30 12:32 AM (112.151.xxx.95)

    남걱정할때가 아닙니다. 당연히얘기하셔야죠. 남편코가석자입니다. 본인은 알리기원치않으니 아는 척하지말고 시누이에게 어머니 챙기라고 하세요.

  • 11. 경험자
    '22.5.30 12:40 AM (1.236.xxx.222)

    알리세요
    숨기지마시고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하세요
    저는 가장 후회하는 일 중에 하나가
    나혼자서 감당하고 견뎌냈다는 거네요
    힘들까봐 그런마음까지 신경쓰는 나 ..
    그럴 필요 없어요
    숨기지 말고 할말하고 내감정 오픈하고 사시길

  • 12. 알리시고
    '22.5.30 12:44 AM (14.32.xxx.215)

    이제 어머니는 두 딸들이 케어하게 하세요

  • 13. 미주
    '22.5.30 12:46 AM (115.94.xxx.227)

    답글 고맙습니다.
    가족들께 알려서
    남편 짐을 덜어줘야겠어요.
    우선은 남편만 생각하겠습니다.

  • 14.
    '22.5.30 1:00 AM (210.94.xxx.156)

    토닥토닥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먼저 남편분 수술 잘 돼서
    완치되길 바래요.

    저는 손위 시누입장인데요.
    당연히 알려야하고
    남편말고 다른 형제가
    책임을 나눠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다른 신경안쓰고
    컨디션관리 잘하셔서
    꼭 건강 되찾길 바래요.

  • 15. ..
    '22.5.30 1:08 AM (218.144.xxx.185)

    알려요
    내몸아프면 나만힘들지 아무도 대신 못해줘요

  • 16. 경험자
    '22.5.30 11:02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파서 입원했을때 남편도 암 수술을 받았어요. 남편은 자기 가족들한테 수술한거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안 알리면 제가 병원 두 곳을 왔다갔다 하거나(시어머니가 간병인 쓰는 것을 싫어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간병함) 남편은 간병인 붙여두고 시어머니한테 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수술하고 입원중인거 말했고 난 남편 신경 써야 하니까 어머니 간병 못하고 당분간 신경도 못 쓴다 통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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