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말이 좋네요

해방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22-05-30 00:01:50
저는 오늘 처음으로 구씨 캐릭터가 마음에 드네요
구씨가 산포에서 예전으로 돌아간 이유가 그 형때문이었잖아요
산포 찾아와서 힘들다 징징거려서
그들을 돌보러 돌아갔던거고
오늘 그 형의 확실한 배신으로 훌훌털고 자기 갈길 가는 거잖아요
굉장한 의리남이었던거였어요
그래서 회장이 버리라 했었는데 기회를 줬던거고
형의 배신이 더이상 의리. 의무. 인연 등에서 해방되고 자기 갈길 가는거죠

IP : 175.112.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0 12:03 AM (39.7.xxx.110)

    그 돈가방 현진이형이 들고 튄거 메꾸러간거죠?

  • 2.
    '22.5.30 12:04 AM (222.235.xxx.74)

    그 형이 구씨를 그 세계에서 잡고 있는 끈 같은 존재였나 봐요. 그 회장도 구씨 탐탁치 않게 생각하기 시작했으니, 돈 주고 산포 가서 싱크대 공장 이어받는 걸로 그렇게 생각할래요.

  • 3. 아니죠
    '22.5.30 12:04 AM (175.112.xxx.78)

    형하고는 작별인사 했잖아요.
    음성메세지로

  • 4. 동감
    '22.5.30 12:05 AM (211.108.xxx.116)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형으로 인해 왔다가
    다시 그로 인해 편하게 돌아갈수있게 된것같아요.
    구씨 편안해지길.~~

  • 5. 네.
    '22.5.30 12:05 AM (122.36.xxx.85)

    돈 메꿔주고. 술도 끊고. 그렇게 한발한발..

  • 6. 미적미적
    '22.5.30 12:06 AM (211.174.xxx.122)

    돈 갚아주러 가는거였음 옷을 그렇게 입지 않을듯
    끊어낸 계기가 된게 아닐까 했어요 뒤퉁수맞았잖아요
    자기가 번 돈 챙겨서 미정한테 간걸로....

  • 7. ..
    '22.5.30 12:06 AM (203.229.xxx.216)

    현진이형이 구씨의 결말을 쥔 그 정도 인물이었나요. 산포 재회씬 이후 먼가..김빠진 콜라

  • 8. 그냥이
    '22.5.30 12:08 AM (124.51.xxx.115)

    신회장은 구씨 놔주나요? 그게 더 궁금

  • 9. ///
    '22.5.30 12:12 AM (58.234.xxx.21)

    현진이 형이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라기 보다
    그 일이 계기기 된거죠
    신회장은 놔줄거 같아요
    어제 신회장이 구씨에 대한 인간적인 믿음과 염려들을 보면...
    구씨가 산포에 있을때도 제안을 했지만 강압적으로 어쩌지 않았잖아요

  • 10. 저도
    '22.5.30 12:19 AM (61.83.xxx.125)

    이렇게 이해했어요. 그 빌런이 스스로 끈을 끊어주네요.
    차라리 고맙네요. 구씨는 비로소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미정의 구원이 있었죠. 배신감에 치를 떠는ㅈ대신 웃어주겠다잖아요.

  • 11. 누구나
    '22.5.30 12:20 AM (175.112.xxx.78)

    자기 삶의 업보 같은게 있잖아요
    그 형과의 서사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신회장이 찾아왔을 때도 거절했던 것을
    그 형의.징징거림에 돌아갔으니
    우리가 모르지만 짐작할수.있는 서사가 있는거지요.
    저는 돈가방들고 그동안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방되었다고 봅니다

  • 12. 형이 아니라
    '22.5.30 12:27 AM (221.147.xxx.187)

    저는 현진이 형 때문에 돌아간 게 아니라
    백사장이 죽기 전에 전화 와서 산포로 뜬다고.. 협박했잖아요.
    미정이네 가족 위험에 빠질까 돌아간 거라 그렇게 해석했어요.

    물론 현진이 형을 비롯해 아빠방 다닌다는 승재 등등
    자기가 책임지는 사람들을 져버리지 못한 것도 있겠지요.

  • 13. ..
    '22.5.30 12:37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상상해봤어요
    둘이 고아원같은데서 컸고 현진이형이 구씨를 잘 돌봐준 어쩌면 위험한 상황에서 한번쯤 구씨를 구해줘서 차마 버리지못하고 의리로 저리 끌고다니는게 아닐까

  • 14. ..
    '22.5.30 12:56 A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해방일지 보면서 해석을 애매한 부분을 해석하는 유튜버 중에 하나인데
    싱숭생숭해서 봤더니 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https://youtu.be/ig8PGkH8mbQ

  • 15. ..
    '22.5.30 12:56 AM (218.154.xxx.228)

    해방일지 보면서 알게 된.. 애매한 부분을 해석하는 유튜버 중에 하나인데
    싱숭생숭해서 봤더니 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http://youtu.be/ig8PGkH8mbQ

  • 16. 오..
    '22.5.30 1:35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윗분이 추천해주신 유튜버가 장면 하나 하나에 심어놓은 메타포를 진짜 잘 해석해주셨네요. 대박..

    기적이 별거냐..새가 그려진 오백원짜리 동전이 시궁창에 빠지지 않은게 기적이다..

    애는 업어 키울거라는 미정이와 구씨가 보일러 고장난 방에서 둘이 담요함께 덮고 옆으로 누운 장면이
    미정이가 새로 태어날 1살짜리 구씨를 포대기로 업고 있는형상이다..
    와..진째 대박쓰..

  • 17. 열린결말
    '22.5.30 12:12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미정이가 망가지는순간 구씨가 전화를 했듯이
    미정이가 구씨가 망가지게 두지않을꺼에요 시궁창에 떨어질뻔한 동전이 위태롭게 걸쳐져있는걸보고 낚아채는 구자경 습관적으로 사던 독주를 노숙자에게주고 걸어가는 모습에서 희망이보였어요 아 구씨도 해방되겟구나 저렇게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미정이처럼 해방을 맞이하겠구나 맨정신일때 찾아오는 사람들을 웃으며 환대해주겠구나 술도 끊을테고 그세계에서도 해방될테고...구씨밖에 기억이안나요 구씨를 어찌보내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912 (급질)삼교리 옛날 막국수 집을가야하나요? 삼교리 원조 막국수 .. 6 주문진도와주.. 2022/06/15 1,925
1344911 애들 진짜 기말고사 공부 많이하지않나요??? 2 복장폭발 2022/06/15 2,466
1344910 젊었을때 힘들었었는데 21 2022/06/15 5,014
1344909 뭐든지 다물어보는 지인 5 흠.. 2022/06/15 3,385
1344908 위드코로나 되고 죽고 싶어요 131 2022/06/15 32,680
1344907 서울은 또 비오네요 8 ㅁㅁ 2022/06/15 3,284
1344906 사워크림으로 뭐를 해 먹을까요? 4 요리 2022/06/15 1,541
1344905 부산 신축 고층아파트라네요 22 @@ 2022/06/15 13,216
1344904 변희재 페이스북 jpg 12 .... 2022/06/15 4,192
1344903 경제 위기를 문 전대통령에 책임전가하는 굥정부 15 미친 2022/06/15 2,583
1344902 오덴세 레고트 와 노드 중 어떤거할까요 1 팔랑 2022/06/15 1,184
1344901 영화 추천할게요 5 좋은영화 2022/06/15 2,521
1344900 소도시는 괜찮은 남자 씨가 말랐어요 25 ... 2022/06/15 6,380
1344899 해방일지 궁금증 6 2022/06/15 2,583
1344898 지가 돋보이려고 그런 사림데리고 다니는거 아니예요? 15 000000.. 2022/06/15 3,533
1344897 윤석이라는 아이 인기있나요? 7 .. 2022/06/15 2,532
1344896 아들이 말년휴가 나옵니다. 18 김태선 2022/06/15 3,498
1344895 지금 유퀴즈에 나오는 판사님... 4 ㅇㅇㅇ 2022/06/15 4,524
1344894 6월16일 새벽 4시반 행성정렬 우주쇼.... 1 .... 2022/06/15 1,651
1344893 비트코인 떨어질 때마다 더 사더니"..엘살바도르, 디폴.. 3 한심 2022/06/15 4,462
1344892 냉장고 몇년째 쓰고계세요? 31 냉장고 2022/06/15 4,161
1344891 정대택씨 근황 아세요? 20 걱정이네 2022/06/15 5,466
1344890 김구라 씨 아들 동현이(그리), 엄마 빚을 갚아줬다고.. 20 zzz 2022/06/15 24,160
1344889 매력적인 걸음걸이가 있네요 11 ㅇㅇ 2022/06/15 5,281
1344888 전문직들 회사에서 비전문직 무시하는 경우 많나요? 6 .. 2022/06/15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