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해방일지 창희가 장례지도사 수업을 듣는것도 황당

[...]

저 열린결말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작가 역량이 갈수록 드러났던거 같은 드라마네요

[그냥이]

이거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너무 나갔음

[어제]

저는 좋았는데..

[얼음쟁이]

저도 실망요

[그건 좋던데]

진짜 자기자리 찾아가는..

[어제]

있을자리 가서 탁 앉아있는다고 하더니
장례지도사 ㅠ
편의점 점주로 일생 살면 되지

[왜요]

자기가 있을 자리에 미리 가 있다고 했잖아요. 늘.
딱히 나쁘지 않던데요.

[777]

저는 사이비종교쪽으로 빠질줄 알았는데 장례지도자 돼서 다행인가... 진짜 뭔지

[나는]

괜찮던데..

[창희]

마지막 씬은... 지못미...

ㅠ

[??]

다보고나니 뭔가 작가가 창희 먹인 느낌 ㅋㅋ

[저도]

처음엔 사주운명인가 싶어서 그것도 어울린다 했는데 장례지도사라니 딱이다 싶었어요.
본의 아니게 네 사람이나 임종을 지켰으니까요

[저도]

괜찮았는데 ..오늘 창희땜에 울고웃고 다했어요.임종전문가가 결국 장례지도사로ㅎ

[아마도]

시놉 상태에서 협찬사 구하고 보람이 오케이한 것일 것 같아요
협찬사 먼저 있고 대본에 반영하는 경우 이렇게까지 과하게 녹이진 않을 것 같아요

[~~]

저도 괜찮았는데.
창희가 영혼이 알려주듯이 임종을 세번이나 같이 하잖아요
장례지도사 강의에 우연히 오게된 것도 영혼이 알려준걸로
어이없어하면서도 받아들이는 모습

[협찬이]

보람상조 더라구요.
실망이에요.
염창희를 그렇게 만들어야겠니.

[상조]

첨부터 장례지도사로 풀려고 스토리푼거죠
보람상조 협찬은 뭐죠

[무플방지]

구씨랑 창희 만나기만 계속 기다렸어요

[좋던데요]

전 좋던데...
이제 진짜 본인의 평생 직업을 찾는 거
같던데요
그러고보니 편의점 점주인데..
쌩뚱스럽긴해도 나쁘지 않았어요

[너무]

너무 좋던데요
대출 다 갚았고 더 이상 편의점으로 삶의 생기를 잃은 창기가
편의점 사업 대박보다 고인이 되는 형의 옆을 지켜줬잖아요
창기는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지 본능적으로 알아서
그 곳에 가 있는다고 했어요

[ㅇㄱ]

장례지도사 나와서 오~ 신박한데? 했어요.

[전]

너무 좋았어요~
창희는 마지막 가는 분을
진심으로 배웅할 거예요...

[끝까지]

빵 터지던데요 뭐
막판에 그러려고
계속 밑밥 깔았나봄요 ㅎㅎ

[,,]

현아가 한 짓이나 보여줄 것이지

[운명]

사람이 운명이라는게 있나와요.
전 보면서 이해 가던걸요?
상조회나 장례식장 사업할수도 있갔죠.
사람일 알수 없는겁니다.

[창희가]

네명의 죽음을 봤다고 본인이 말하죠.
그 끝의 생각으로 장례 지도사 들과 나의 행위 그것 이 뭘까?
창희의 시점.

[ㅇ.ㅇ]

창기는 또 누군가요ㅎㅎ

[이 작가]

스타일이. 계속 미치게 좋다가
15.16 회가 이상하게 가요. 삐딱하게. …
나의 아저씨는 안봤으나. 오해영때도 15.16 이상했어요
그동안 떡밥회수가 회차가 모자라 급하게 마무리

15.16 회 아쉽네요

촌스런 결말안하려고 애쓴건 알겠는데 ..

하긴 현실적으로 보면 이해는 가네요

[...]

좋았어요. 더할나위없이 좋았어요

[ㅇㅇ]

전 완전 맘에 드는 결말인데요.

[이민기]

이게 우연같은 운명이구나
받아들이는 것처럼 나가려다 말고 픽 웃고 자리에서 책을 펼치는 연기 너무 좋았어요

[....]

보람상조 아이디 광고는
중반부터 들어왔어요.

[…]

보람상조 드라마…

[..]

민기씨의 재발견
민기씨 사랑해요
그나저나 구씨형 좀 만나게 해 주지

[포비]

난 괜찮던뎌

[......산]

좋았어요. 창희의 운명적인 사건~생각치도 못했지만 창희가 4명이나 보내드린 사연을알면 실망은.금물

[네]

좋았어요

[.....]

창희가 장례지도사가 될수도 안될수도있지만
또 누군가의 임종을 지킬수있으니 들어놔도 좋을거같아요 ...
창희야!사랑한다~~~

[ㅡㅡㅡ]

남편 이야기 녹인 것같아 맘이 그랬는데.. 문회센터에 그림으로 보는 서울 수업있는거 디테일 넘 쩔었고요.

[배역중]

이민기 염창희가 체고

[근데]

저 나이면 임종 서너번 지킬수있죠
조부모 모시고 산 집인데...
창희가 실업자도 아닌데 눠하러 저렇게까지요
20부작 정도로...현아랑 창희사이 일이나 보여주지...
고구마 기계 안팔고 암종지킨게 뭐그리 대단힌 비밀이라구요 ㅠ

[이민기]

배우,그렇게 진지하고 가벼운 역을 오라가락하는 배우도 드물듯.

밝음,솔직한
수다속에 어떤 페이소스도 느껴지고
현아전남친 임종장면에서 이민기씨 연기
최고였어요.

내손 잡고 편히 가세요?할때 그 타이밍,대사...
친정아버지 임종할때 그 장면이랑 오버랩 되면서 작가의 배우자일 겪으면서 이런묘사가 가능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더 웃긴건]

책상 서랍에 딱 교재가 있어요.

그것도 첫 수업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교재가]

준비되어 있는 수업도 있어요^^;;;;

[...]

남들은 다 열린 결말인데 창희만 닫힌 결말...

[ㅡㅡ]

넘 웃겼어요
앉을 자리 미리 알고 앉아있다더니
어케 거길 들가나요ㅋㅋㅋ
그 날 강의 듣고만 나왔겠죠^^

[음?]

장례지도사 ebs 직업의 세계서 본 적 있는데 전문대학 관련학과 나와야 돼고 그렇던데요. 전 그때 보고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십대 초반들인데 그걸 하던걸요. 방송 주인공으로 여자아이가 나왔었는데 매일 죽은자들 장례준비해주면서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 그러던데.

[. . .]

고구마기계 판매 대신 아는 형 임종 지킨거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주변에 떠벌리지 않는 것도 대단한 거구요.
리턴 투 파라다이스 비유처럼 큰 손해를 감당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창희죠.
현아와 창희 사이의 일은 뭐 다 짐작이 가잖아요.
헤어진 전남친 죽을 때 손잡아주겠다 공언했지만
정작 임종 때 연락 안된 현아의 자책도 이해되고
그럼에도 떠나갈 다른 핑계를 붙여주고
언제든 다시 오라고 말해주는 창희는 참 큰 사람 맞습니다.
장례지도사 수강은 상조회사 ppl이긴 했지만 그 정도면 많이 어색하진 않았어요.

[wkdfP]

장례지도사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죽음을 대하는 태도들이 담담했어요
특수직종 전문직이더라구요

을지대에 장례지도과가 있어서 우리 아들이 갈뻔하다 안갔는데
나름 소명감도 있고 그렇다고 들었어요

[ㄴ]

장례지도 강의인거 일고 나가려다가
뭔가를 깨닫고 안나가고
교재 펼치잖아요.
장례지도사가 자기 길이라고 깨달은거죠.

근데 편의점 순익이 280이라는데
장례지도사해도 그만큼 벌어요.
마치 장례지도사하면 하층민이라도 되는줄 아는분들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