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조국 눈물 안나더라구요

[검색왕]

저는 냉정한거 같아도 심각한 다큐 잘 못보고 피하거든요
그알이나 피디수첩도 불편해서 잘 안보고
시사직격 청년고독사보고는 맘이 어찌나 무거웠나 몰라요

조국사태로는 처음 입시비리뉴스 듣고 설마 너까지??
하고 깜놀해서 백스탭하고 외면하다가 사모펀드얘기가 하도 나오는데 주식무지랭이 금융무식자라 ㅡㅡ 진짜 내막은 커녕 사실관계도 못알아듣겠어서 그게 넘 짜증나서 방송사별 뉴스클립 보면서 사모펀드뭔지 그 투자관계가 어떤건지 뭐가 불법이고 관련기업 실투자자가 누군지 노트쓰며 정리했거든요 ;;;;
그때 아 계산빠른 색히들은 이렇게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버는구나 mb-- 알게됐죠 그러면서 주식영상도 알고리즘추천으로 일찍접해서 코로나전에 주식도 시작하고 ;;;;;

전 김어준 뉴스공장도 조국뉴스때문에 그거 알아보다가 듣기시작한 사람이에요
다스뵈이다도 그 한참 이후에 접하고

암튼 그대가 조국 용산아이파크가서 어제 보고왔는데 잉????
그렇게 쪼는 다큐가 아니에요 그냥 아주기본 ~

신파도 아니고 압박도 없고 그냥 아 그랬었지 ㅡㅡ 좀 지나서 티비로도 한번 확 풀리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꼬꼬무로 나오면 너무 좋겠다싶어요 그래야 알아들을 사람이 국가에 많은데 ;;;;
사람 많더라구요 선착순 표배부인데 조금 늦었더니 다음회차로 넘어갔고 다큐감독님이 무대인사 다니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보다보니 동양대 장경욱 교수님이 넘 걱정됐어요 정말 우연히 휘말린 제3자급 개인은 훅 무너지는거같아요 나같은 사람이???? 이런일을 겪는건가??? 당사자보다 더 정신적으로 그냥 무너지신거같아 안타까웠어요 뉴스공장에서 익명의 동료교수와 조교가 그 표창장 그거 가짜 아니고 원래 학교에서 취업시즌에 그렇게 직인찍어 나간다 어학봉사하는거 봤다 얘기했다고 그 다음날 재깍 검짤에 참고인조사로 끌려들어가 책상두들기고 협박하는 조사를 받고 학교 왕따되고 그랬는지는 몰랐네요 ㅠㅠ

[.....]

꼭 보러가려고요 골수 tk 울시모 몰래 모시고 갈꺼예요ㅋㅋ

[원글]

네네 ~~ 진짜 무겁진않구요
근데 진짜 꼬꼬무버전 있어야되요 너무 노인들은 한방에 모를수도 있구요 근데 조국이 무슨 악의축인줄알던 분이라면 소박한 집안모습에 놀라실수 있을거같아요

넘 속상하더라구요 조사받은 분들도 안타깝고

[..]

저도 장경욱 교수와..조권씨 지인이라는 분 보니..이건 나의 일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고..장교수님 너무 안따까웠어요. 혼자 오피스텔에서 복기하시며 진실의 퍼즐을 홀로 외롭게 맞춰가는 모습이..이게 어찌 진영 싸움인가요? ㅠ

[00]

그당시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 하면서 조국 낙마가 맞다 생각한 저를 부끄럽게한 영화였습니다 ...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학교 강의실 pc 3단위의 아이피가 개인 pc 랑 똑같다고 위조표창장이라도 하면서 4년형을 건지 .... 그대가 조국이라면 어떨까요 ?? 검찰이 죽을려고 하면 없던 사실도 조작해서 나락으로 보내는거죠...이미 노무현 대통령 , 노회찬 의원 , 거기에 수없이 이름모를 시민들이 그리 되었겠죠 ..지금은 완벽한 검찰 공화국. 전두환시대의 5공처럼 돌아간겁니다

[ㄴㄴ]

진짜 장교수님 같은분 존경해요
저같으면 최성해에 딱붙어서 끝까지 잘먹고 잘살았을듯 ㅜ

[**]

저는 검찰개혁 한참 서초동서 촛불집회하던것에 대해
윤되텅령인터뷰
옛날같으면 다잡아들인다고 왜 수사에 대해 모라하냐고 불법이라고 했던거. 끼워맞추기 수사해놓고. 악마더라구요

[원글]

맞아요 나중에님 얘기이해해요 여긴 82니깐 아마 그만큼 아는분들은 많으실거같아요 그런데 다큐감독부인얘기도 그렇고 진짜 조국~~하면 쥐뿔도 모르면서 욕하려드는 사람들이 많이들 봐야겠더라구요

검찰증거가 그렇게 허술한지 몰랐어요 _ms office 컴퓨터끌때 영문으로 pc를 정상종료해도 비정상종료라는 에러메세지가 뜰수있다는 별거아닌 에러페이지도 윗부분 잘라서
^^^ 이건 비정상종료다 ^^^ 이렇게 캡쳐해서 쓰다니 ㅡㅡ


괜히 한나라당 이은재의원이 왜 거기 조직은 다 ms(microsoft)를 쓴겁니까??? 담합아닙니까????하고 카랑카랑 소리지르던 똘아이짓한게 아니더라구요

글고 아이피주소 82에도 다 뜨는데
앞자리 똑같다고 동일지접속이라고 우기는게 하아 ㅡㅡ
It전문가가 그건 서울 계동초 3학년 2반과 대구중 3학년 2반이 같다고 우기는 거라고 ㅡㅡ



이렇게 쓰다보니 모르는 놈들은 몰랐을 사실이 많긴하네요
아글고 장재원 ㅡㅡ 와 그 열받게 하는 멘션
와씨 니 아들걱정이나 해라 이 주둥이야

[원글]

점두개님 저 진짜 장경욱교수님 너무걱정되더라구요
진짜그분이야말로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서 그냥 본건 봤다고 대답했을뿐인데 겨우 그정도 용기냈다고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놓나 싶더라구요

영문학교수시니 공부만 하신분이실텐데

123님 같은분 반응이 찐 반응이고 !! 맞아요 많이들보셔야되는거죠 저는 제가 모르는 얘길 듣고넘기는걸 못참아서 진짜 펀드 쥐뿔도 모르는데 공부했잖아요 ㅡㅡ

재태크공부 계기가 됐다니깐요 하아;;;

[ㅎ]

눈물보다 분한 뭔가 욱하고 올라오고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

나름 강심장이란 일반인들도 검찰에 참고인으로 가서 조사를 받으면 법지식이 전무하니..교묘한 말장난에 휘말릴 수 밖에 없을 듯 하고..일반인들은 경찰서만 가도 가슴이 뛰는데..하물며 검찰에 가서 앉아있는 심정이 어떨지 ㅠ
상상만으로 끔찍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온 가족을 사냥한 파렴치한 사냥꾼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기도해야겠어요.

[ㅇㅈ]

저도 그 당시 너무나 뻔해서
다 알았으나(입시도 치뤄봤었고)
남편설득도 안되더라구요..
참 어처구니 없었어요..
윗님말씀처럼 일반사람 설명하기힘들고
가짜뉴스 너무나 돌아다니고...
설명하면 설마..그렇게 조사가 엉터리겠어?
이러고...오히려 다른아이들보다 아 정말 뭘안하고
조심히 해서 학교갔구나..라고 생각될 정도..
말이되냐고요..앞으로 2년뒤에 들어갈 학교위해
쓰이지도 않을
듣보잡대(다니는분께는 죄송하지만) 표창장을
무엇때문에 무슨수로 만들어놓냐고요...
근래들어 정말 기가차는 사건이라봅니다.

[정치검찰과]

기레기들의 조국죽이기합작품 이상도 이하도 아님

[진짜]

꼬꼬무나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 같은 프로에서 조근조근 설명하며 다뤄줬음 좋겠어요
그래야 사람들이 보고 이해하죠.
표창장만해도 장교수께서 그걸 이리저리 프린트해서 검찰이 말한대로는 프린트가 안되는데 사람들은 그냥 법원에서 인정했잖아로 밀고 가죠.
장교수께서 재판끝나고 나오는데 제자들이랑 가족들 없었으면 한강갔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는데 제가 다 철렁했어요

[..]

윤석렬과 한동훈 검찰이 조국을 어떻게 망가뜨리려 하는지 정말 분노가 치밀더군요. 검찰개혁은 왜 해야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구요. 훗날 진실이 다 밝혀지고 조국가족은 누명과 오해를 다 벗고 꼭 명예회복 하셔야 됩니다. 국짐당과 언론과 검찰이 한 가족을 난도질한거에 대해서 천벌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안보신분들 영화 꼭 보세요

[요즘]

티비도 뉴스도 잘 안 보는데, 장제원, 나경원 면상 나와서 영화 초반에 혈압 올라 쓰러질 뻔했네요.
이미 알고 있는데도 기레기들 정말 와~~ 화면 속으로 들어가 방망이라도 휘두르고 싶었어요.
정말 지금이 몇 년대인가 싶고, 조국은 정말 강한 분이구나 감탄합니다. 마음도 무겁구요. 검찰과 기레기들의 일가족 도륙의 생중계지요.

[원글]

급히 쓰다보니 오타가 좀 있네요
그 꼴보기 싫은 아가리가 장제원 이었군요;
진짜 싸가지없고 쌍스럽기 우주최강인줄은 알았는데 영화조용히보다가 욕나오더라구요 !!! 그게국힘원탑힙합정신인가봐요 조국도가고 애국도가고 친일만와라 내가 이구역썅년이다 너낌 ㅡㅡ 그래서 아들이 힙합하는구나 했네요
썅바이브 똘바이브 음주바이브도 바이브라면 ㅡㅡ

싸패쏘패 왔다가 돈이랑 검찰한테 양싸다구맞고 질질싸면서 가겠어요 으휴 진짜 검찰이랑 하는짓들이 쌍스럽기가

미스터션샤인도 늦게 봤는데 그때 잘 살아남은 인간들 느낌이랑 참 같네요 그게 스마트한건가요 참내


다큐중간에 우리가 익히봤던 기사제목들 있잖아요
인간의 마음을 후벼파며 너네 이런 범죄자도 좋아해? 이 못난것들아? 하는 제목들 ㅡㅡ

그거 왜 정호영 한동훈 자녀들 기사에는 안쓰냐는거에요
정호영 사퇴하면 그만인가요? 그 아들 의사 하는건가요???
싸이도 군대두번가는판인데 군대가야죠?

자녀입시비리 더 심해
부동산 의혹 더 치졸해

진짜 기사 제목들



글고 진짜 모르셨던분들도 몇달 외면하고싶은거 백번이해하는데 각잡고 십분만 기사 검색해보심 정말 다 나와요

[....]

장제원 지나 잘하지..어따 대고 지랄하는건지..
진짜 표정에서 비열함+뻔뻔함 최고였어요..
김진태는 뭐...얘는 꼴 같지도 않은게 지랄하고 있고..
주광덕은...그 입 찢어버리고 싶더라구요ㅠ
와...정말..
윤은 저때부터 큰 그림을 그린걸까요??
박상기 전 법무장관이 만나서 물으니 이제라도 그만하면 된다고 했단 말이 소름 끼쳐요......
역사가 평가해 줄까요??ㅠㅠ
보는 내내 저는 시간상 흐름의 관곅가 정립이 되었고...
마지막에 와서는 그냥...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그 장교수님과 조국 전장관님 동생분 친구...이 분들 안계셨음 어찌 됐을까...
그리고 활동해주시는 유투버들...빨간아재 너무 고맙더라구요
저는 보수든 진보든 유투브 안 보는데..꼭 구독 해야겠어요..
그리고 동양대 조교분들도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른말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최성해는 천벌 받길 바랍니다..

[근데]

속상한건 꼬꼬무에 나오든 영화로 나오든 보는 사람만 봐요
조국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찾아보지도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그냥 조국은 나쁜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ㅠㅠ

[인터뷰]

저도 비참한 영화 잘 못보는데 이번 영화는 생각보다 차분하고 더 억울한 이야기는 안나온것 같아서 끝까지 잘 봤어요.
촛불집회 윤통 인터뷰 나오는 부분에서 큰소리로 욕해주고 싶었어요. 가족 사냥을 하는것을 보면서도 윤을 대통으로 뽑은 국민들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