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이 안오네요 아들냄...

ㅜㅜ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2-05-29 02:52:37
고2에요.
공부 정말 안해요. 진짜 병원에 데려가보고 싶을만큼 안해요.
그래도 친구들괴는 해피하게 학교생활 하고 있구요. (신기해요ㅜㅜ)

이제까지
수학 과외샘이 거의 멱살잡고 끌다시피해서 모의고사 치면 6등급. 국영수하면 4등급 후반 나와요. 중학교때 사춘기 쎄게와서 선행도 못했네요.
이것도 하는거에 비하면 잘 나왔다고 봐요 ㅜㅜ

근데 갑자기 과외 관두고 자습하시겠다네요.
과외샘도 말리고 저도 말리는데
결국 이야기 들어보면 샘이 타이트하게 수업 아닌날도 불러서 공부시키는데 자기는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 ...그걸 넘어 죽어도 하기 싫다네요.

애가 아직도 어린건지....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안듣네요.
남편은 그냥 포기하라고. 힘빼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참 안되요.
너무너무 화났다 눈물났다가 모두 잠든 밤에 힘듭니다.
IP : 119.202.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9 3:36 AM (180.68.xxx.248)

    과외해서ㅜ저 점수면 그냥 안하는게ㅜ낫지 않나요 . 다른 과목이 월등히ㅜ잘하고 수학만 못하는 것도 아니고 ....

  • 2. 공부 말고 다른거
    '22.5.29 3:47 AM (110.11.xxx.252)

    잘하는거 또는 좋아하는거 없나요? 운동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 3. ㅜㅜ
    '22.5.29 3:52 AM (119.202.xxx.180)

    혼자 냅둬도 저점수 나올까요? ㅜㅜ
    지금 요리쪽을 관심있게 보고있는것 같아요

  • 4. 긍정적인 시선으로
    '22.5.29 4:12 AM (223.62.xxx.37)

    그래도 우리 아들
    교우관계 좋고
    뭐라도 관심있어 하는것이 있다는게 어디냐
    아무생각없이 먹고 자고 폰하고 그런 애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리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5. 공부 안한다고
    '22.5.29 4:45 AM (1.241.xxx.216)

    병원은 왜요 (물론 그냥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친구들과 그리 잘지내는데요
    아빠 말씀이 맞아요 힘을 빼고 마음 비우시고
    아이를 믿고 놓아줘보세요 포기가 아니라요
    아이와 어릴때 처럼 밥잘먹고 잘자고 학교 잘다니는 것만도 이쁜 우리 아들로 관계 회복 하시고요
    그러다보면 아이도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할 여유가 생깁니다
    뭔가를 집어 넣으려면 주사기를 쑥 빼잖아요
    그렇게 해보세요 걱정대신 믿음으로요

  • 6. 동기부여
    '22.5.29 5:01 AM (1.126.xxx.162)

    언젠가는 되겠죠..
    학원비 잘 모아 두시고..
    학교 안가는 학생 들에 비하면야..

  • 7. 내얘기
    '22.5.29 7:55 A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인줄....
    딱 우리 아들 그랬죠.
    학원 딱 그만두고 성적이 6,7,8~~~~~ 떨어지더라요.
    대학은 뭐 서울 인근 이런데도 있나?싶은 4년제 갔습니다.
    역시 공부 드럽게 안합니다T.T

  • 8. ...
    '22.5.29 8:46 AM (117.111.xxx.10)

    포기하세요
    아이도 아는거죠
    사실 이름있는 대학가려면
    상위 30 프로
    아님 50프로 아니면 다 똑같아요
    아이도 아는걸 수도 있어요
    지금 해봐도 내 머리로는
    의미있는 성적이 나오기 힘들다는걸요
    오히려 코딩등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세요
    대학은 정원미달이 천지라
    공부한자도 안해도
    가고자하면 어디든 가긴가요
    현직 교사입니다

  • 9. 주니
    '22.5.29 9:33 AM (211.234.xxx.252)

    저희아이가....거기....
    아이긍정적으로볼려고노력해요....키라도크니다행이다180
    학교에서뮈주면엄마준다고꼭가지고오니고맙네...화분.과자...
    이시기도다지나가겠죠...

  • 10. ...
    '22.5.29 3:11 PM (222.112.xxx.195)

    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961 94년 여름 기억하시나요?? 71 ㅇㅇ 2022/07/10 6,497
1352960 에어컨과 환경오염? 9 에어컨 2022/07/10 1,184
1352959 간호조무사가 만만해요? 18 ,,, 2022/07/10 5,645
1352958 아는지인 그냥 표준말로 등록하죠 10 ... 2022/07/10 2,016
1352957 특급호텔 결혼식 초대 - 부조는 얼마 하시나요? 21 초대받았어요.. 2022/07/10 4,848
1352956 영화 남한산성ost의 류이치 사카모토 7 .... 2022/07/10 1,781
1352955 아파트 화장실 환풍기 교체하려면 6 ㅇㅇ 2022/07/10 1,909
1352954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서 남자 향수가 진하게 나요 4 아파트 2022/07/10 1,779
1352953 코바나 출신 직원 ‘나토 동행’ 보도에, 대통령실 “악의적 프레.. 15 여유11 2022/07/10 4,471
1352952 가사도우미 쓰는 분들 계신가요? 17 ... 2022/07/10 3,893
1352951 이준석 성접대 무혐의로 판결난다면요 12 소설 2022/07/10 3,816
1352950 검진센타에서 활동성 폐결핵 의심으로 진료 4 ㅠㅠ 2022/07/10 1,945
1352949 지금정도만날씨가 5 되면좋겠어요.. 2022/07/10 1,554
1352948 코로나 과학방역.."치료는 본인 돈으로" 18 .... 2022/07/10 2,753
1352947 답례품 할까요 마나요 11 이 경우 2022/07/10 2,487
1352946 허리디스크 한의원에서 침맞는거 효과잇을까요 3 ㅇㅇ 2022/07/10 1,908
1352945 Ocn에서 탕웨이 만추 하는데요 7 지금 2022/07/10 2,444
1352944 요새 과일값 싸진거 맞죠? 7 ,? 2022/07/10 3,752
1352943 식빵을 또 망쳐버렸어요 9 핑계 2022/07/10 2,817
1352942 1인가구 증가로... 3 ... 2022/07/10 2,574
1352941 우영우 넷플에 있나요? 8 다시보기 2022/07/10 1,859
1352940 빵을 좋아하고, 부지런한 직장인인데 20 빵집 2022/07/10 4,981
1352939 안나 질문 5 김만안나 2022/07/10 2,099
1352938 엄마가 마음에 안들어하는 딸의 남자친구 9 자식이 뭔지.. 2022/07/10 5,720
1352937 남편의 부부동반 골프모임 49 .. 2022/07/10 1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