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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진짜 안하는 고1. 학원보내야할까요?

ㅠㅠ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22-05-25 21:15:04
공부를 못하니 학원은 소규모 수업으로 보내요. 비싸요 ㅠ
처음엔 1년만 참자 였어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5개월참으니
이제 화가나네요.
언제까지 참아야할지 참으면 공부는 할지
학원을 다녀도 수학이 50점도 안돼더라구요. 그냥 찍어도 그점수는 나오겠어요.
국어도 칠십점. 국어학원은 왜다니는지
그만다니자고. 제가 말하면 다니겠다고 눈물을 흘려요
키가 190인 놈이 울고있으니 어찌나 진정성이 있어보이는지
매번속아요 ㅠ
좋아하던
영어는 손을 놓고
그동안 사교육에 투자한 돈이 아까워 미치겠어요.
그냥 울고싶어요. 근데 아들 놈이 먼저 우니 제차례는 안오네요
영어 유치원 보냈던돈도 미치겠어요 아까워서

아이가 괘씸하니 돈쓴게 다 아까워요.
제맘을 다스리려고 묵주기도 하다 너무 꽉쥐어서 묵주알이 두세개 빠졌고
지금은 성경을 필사하는데 속도가 점점 빨라져요ㅠ 팔이 너무 아파요 ㅠㅠ

지금전화가 왔는데 귀 뚫었다네요.
제아들이지만 참 골고루 하네요
울아들은 즐겁게 학교만다니고 있네요 ㅠㅠ


IP : 112.150.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5 9:17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공부 말고 다른 길 찾아주세요. 학원비 들일 거 아껴서 나중에 파리바게트라도 차려주는 게 낫습니다. 저 학원일 10년 했는데 정말 다 부질없으니 공부 말고 꼭 다른 먹고 살길 찾아주세요.

  • 2. 해도
    '22.5.25 9:18 PM (210.96.xxx.10)

    해도 안되는거 아닐까요?
    수학은 정말 해도 안되는 애들 많아요 ㅠ

  • 3. ㅇㅇ
    '22.5.25 9:21 PM (133.32.xxx.79)

    그냥 학원 보내고 일단 대학 아무데나 보낸후 모델이나 연예인으로 적성 살려보세요

  • 4. Oo
    '22.5.25 9:24 PM (182.209.xxx.113)

    학원간다고 울고있는 190 너무 귀여워서웃었어요 ㅎㅎ

    물론 저도 웃고 있을 상황은 아니구요.
    제 딸은 고2랍니다.ㅠㅠ 공부 안하고 못하는건 똑같은데 우리딸은 죽어도 학원 과외 안 한다예요.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숙제 안 하고 앉아만 있다 와도 좋으니 제발 학원좀 갔으면 ㅠㅠㅠㅠㅠ

    그래도 대학은 가야하니 저라면 속 터지지만 학원은 보낼것 같아요. 수학 학원 안가면 2,30점일걸요. ㅠㅠ

  • 5. T
    '22.5.25 9:2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원 다니겠다고 눈 꿈쩍꿈쩍 눈물 흘리는 순딩이 아드님을 두셨군요.
    남의 아들이지만 귀엽네요. ^^;;

    사교육 강삽니다.
    수학 학교 평균점수는 얼마인가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5~6등급 아이들에게 학원은 딱히 큰도움이 안됩니다.
    학원에서도 멍때릴 확률이 매우 높아요. ㅠㅠ
    괜찮은 과외로 돌려보시고 솔직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 6.
    '22.5.25 9:25 PM (112.150.xxx.31)

    그죠 학원은 그만 보내야겠죠?
    수학은 중3까지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
    해도 안돼나바요 ㅠㅠ
    돈이라도 모아서 본인이 원하는 프랑스에 어학코스라도 보내볼까바요 ㅠㅠ

  • 7. ...
    '22.5.25 9:28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지금 학원 안 보내면 나중에 부모 원망할 것 같아요.
    학원은 다닌다니 보내고 학원선생님, 학교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세요.
    왜 성적이 안 나오는건지...열심히 안 해선지...공부 머리가 없어선지...학교랑 학원에서 집중하는지...
    이 성적이 쭉 유지될 경우 대학은 어느정도나 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를 놓고 아이랑 미래에 대해 의논해보세요.

  • 8. ㅇㅈㅇ
    '22.5.25 10:01 PM (112.150.xxx.31)

    상담은 진짜 많이 했어요
    수학 강사님 말씀 맞습니다.
    학원서 멍을 때리기도 한대요 자주하겠죠.
    그자리에서 풀리면 문제는 풀긴한대요.
    그래서 중학교땐 속았어요.
    중딩땐 학원쌤들이 스카이는 장담 하셨어요. 학교에서 셤을 안보니 학원서 셤을 봤고 그땐 점수가 상위권이였거든요

    지금은 수학을 두려워하니 복습도안하고 점수가 사오십점
    공부양이 엄청 부족해요.

    지금 학원은 저희아이까지 세명 수업하는 학원인데
    다른곳을 알아바야 할까요?
    과외는 구하기가 어려더라구요 과외찾다 마땅치않아서 소규모 학원 간거였거든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정리가 되었고 도움 많이됐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9. ...
    '22.5.25 10:26 PM (118.235.xxx.142)

    보통 고등학교 수학은 평균 50점도 안 되는 경우가 대치동도 자주 있는 일이라 점수로 따질 일은 아니지만 애가 가겠다고 하면 그냥 보내겠어요 그리고 중학교 학원쌤들이 스카이 장담했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사기꾼들이죠 그걸 어찌 장담합니까 선행도 많이 한 상태도 아니었을 것 같은데

  • 10. ..
    '22.5.25 10:32 PM (182.228.xxx.37)

    남일이 아니네요ㅜㅜ

  • 11. 주니
    '22.5.25 11:42 PM (110.11.xxx.212)

    진짜남일아니예요.....울고싶네요.....

  • 12. 중학교때
    '22.5.26 1:12 AM (180.68.xxx.67)

    스카이 장담이라니… 그 학원 계속 다니는거면
    아이 수준 맞는 곳으로 옮기거나 과외로 기초부터 다지세요
    중학교때 학원샘이 보기에도 잘하던 아이들은 고등가서도 1,2등급해요 아마 중학교때부터 개념이 잘 안되어있을 확률이 높아요
    대신 찍어도 50은 안나와요 안가르치면 더 떨어져요 ㅠㅡㅠ

  • 13. less
    '22.5.26 8:50 AM (182.217.xxx.206)

    저라면. 점수 몇점 이상 안나오면 이제 학원 관두는거라고 다짐 받아놓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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