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요
선생님 말씀.
여자아이인데 남자 아이들이랑 친하다.
거의 반에서 여자아이는 한두명이랑만 친하다.
남자애들이랑 거침없이 논다.
목소리가 크고 손짓도 커서 똑같은 행동을 해도 표시가 난다.
그러다보니 남자애들도 남자애 대하듯이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가 남자애들처럼 툭툭치고 놀고 남자애들도 그런다.
그걸 볼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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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인데요.
저도 대강 알고 있었지만 애들이랑 툭툭치고 놀고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인 건 몰랐어요
가끔 남자애들이 못되게 군다고 할때도 있었지만... 신체적으로 그런다는 건 말을 안해서 몰랐네요
제 아이도 남자 애들에게 그렇게 한다고 해요.
선생님께서 남자아이들이 저희 아이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고 하니
많이 속상하네요... 물론 남자애들 탓하는거 아니고 제 아이에게 좀더 좋은 방향으로 교육하고 싶은 맘입니다.
여자친구들도 친한 베스트가 없는건 아니예요
초6때 친구들 3명이 베스트이고요. 집에도 자주 놀러와요.
근데 나머지는 거의 남자애들이랑 친한가봐요.
6학년때 여자애들끼리 서로 수근수근하고 자꾸 말싸움하게 되고 그런 상황을 겪더니 그 후엔
남자 친구들이랑 친하게 된거 같기도 해요..
아이의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그 성향은 지키되,
스스로를 보호하고 적당히? 남자아이들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저녁때 오면 같이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