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드라마 밀회 다시보고 있는데
절정이었나봐요
저때만 해도 분위기 좋고
너무 예쁘네요.
유아인은 아직 젊지만
지금보다 8년이나 어렸던 드라마 속에서는
여전히 소년미가 보이고
소년과 청년의 중간쯤
암튼 밀회는 진짜 다시봐도
대단한 작 가에 연출. 연기까지 완벽
저 드라마 끝날때 어디선가 정말
선재가 살고있을것 같고
떠나보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1. 영통
'22.5.24 9:30 PM (106.101.xxx.95)최순실에 대해 알았던 거 같은 작가의 디테일..
최순실 아버지 이름도 나오고 딸 이름도 나오죠.2. ...
'22.5.24 9:31 PM (182.225.xxx.221)저도 선재대사 아직도 기억하고 있잖아요
하지마세요 제가 돌아버리잖아요
ㅋㅋㅋ하...3. ㅇㅅㅇ
'22.5.24 9:33 PM (61.105.xxx.11)여운이 장난 아니었죠
요즘은
저런 드라마가 안나오네요ㅠ4. 님
'22.5.24 9:4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스토리요 스토리 ... 그게 진짜 스토리가 명작이잖아요... 재벌회장 캐릭터 찐 리얼
그 김은혜가 했던 진상재벌딸 재단 맡고싶은 욕심도 있고, 남편사랑 못받아서 아무렇지 않은거 같아도
호빠 선수한테 매달려서 애걸복걸하는거 보면 또 찐이고.
김희애는 물론 그때가 최고긴 하지만 부부의 세계보며 진짜 관리 끝판왕인거 같아요.
저 초등때 티비나오던 탤런트인데 지금 내가 언니같을듯요 힝5. ...
'22.5.24 9:5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ost도 참 좋았죠
6. 하나
'22.5.24 10:17 PM (112.171.xxx.126)다시 보고싶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7. ....
'22.5.24 10:32 PM (211.193.xxx.174)피아노맨이 기억에 남아요
8. ..
'22.5.24 11:06 PM (175.223.xxx.112)밀회 너무 재미 있었어요
피아노곡도 너무 좋았고 김희애는 좀 이해 안되는... ㅎㅎ 옆에 있었음 저도 머리채 잡았을거 같아요
둘이 첫날밤 보내는거 화면이 하나도 안나왔는데 대사만으로 너무 야한
아 선재 또보고 싶네요9. ...
'22.5.24 11:12 PM (45.124.xxx.68)명품 드라마라 생각해요. 김희애 아닌, 정말 그 역할을 완벽 소화하는 다른 배우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알려진 배우 중에는 안 떠올라요) 그만하면 훌륭했다고 봅니다.
10. 어디서?
'22.5.24 11:33 PM (211.185.xxx.124)밀회 꼭 보고 싶은데
어디서 다시 보나오?11. 밀회는
'22.5.24 11:50 PM (61.254.xxx.115)정말 명작 드라마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게없죠~
12. 더 드라마
'22.5.25 12:03 AM (116.41.xxx.141)라는 케이블채널에서 요새 연속재방하더라구요
외출도안하고 어제오늘 정주행중13. 흠
'22.5.25 1:4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드라마 최고죠.
밀회때 의상이며 분위기 넘 세련됐었고..
저는 중반까지 이후부터 도저히 김희애 연기 느끼하고 음악이랑 너무 늘어져 빨리 감기로 결말만 봤어요 멋진 외모나 연기에 한계가..
연기로는 아내의자격때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부세는 스토리가 너무 막장이라 4회 이후 안봤고요.14. 흠
'22.5.25 1:4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드라마 최고죠.
밀회때 의상이며 분위기 넘 세련됐었고..
저는 중반 이후부터 도저히 김희애 연기가 너무 느끼한
하고 감정과잉에 전개가 늘어져 빨리 감기로 결말만 봤어요
김희애 연기로는 아내의자격때 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부세는 화제성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막장이라 조금 보다 말았어요15. 흠
'22.5.25 1:5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드라마 최고죠.
밀회때 의상이며 분위기 넘 세련됐었고..
저는 중반 이후부터 도저히 김희애 연기가 너무 느끼한데다
감정과잉에 전개가 늘어져 빨리 감기로 결말만 봤어요
김희애 연기로는 아내의자격때 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부세는 화제성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막장이라 조금 보다 말았어요16. ..
'22.5.25 7:58 AM (125.186.xxx.181)밀회에서는 어쩔 줄 모르는 유아인의 연기가 더 실감났어요. 유아인에게 매우 집중했었던..... 김희애는 물광물광하며 과잉연주표정이 자꾸 눈길을 피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7. ㅇㅇ
'22.5.25 9:05 AM (223.33.xxx.20)밀회 재밌게 봤고 두 주연 배우 모두 연기도 매우 좋았습니다만,,,
끝나고 두고두고 생각해보니 결국 불륜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것 같아 내용이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오혜원네 부부가 사이가 좋진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