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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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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33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22-05-24 18:14:02
키우고 있다는 표현보다...자는걸 지켜본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하루 종일 자는걸 봐요 너무 이쁘고..

여기도 키울까 말까 고민하는 글을 썼었는데... ㅎㅎㅎ

애 키울때처럼 진짜 이쁜거 보는게 왜 고민했을까 싶더라구요.

지금은 이름을 부르면 와요 그냥 오는게 아니라 장난꾸러기라 다른거 막 몰래 하다가

허걱~~하는 느낌으로 고개를 확 한번 젖혔다가 달려와요...그 모습이 너무 이쁜데..

한번도 포착을 못했네요..

반대했던 남편은... 매일 배에 놓고 이뻐하다가 제가 보면 슬그머니 내려놔요..약간 창피한가봐요. 

그런데 반전은 아직 똥오줌을 못가려요..가끔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고싶은데 하는것같아요..

매일밤 유튜브로 배변훈련이나 아기강아지 키우는법 조금씩 찾아보다 자네요..

아직 산책은 안되서 안고 슬링백에 넣어서 한바퀴 도는것도 재미네요..

아이는 사춘기고 남편은 바쁘고, 저도 회사 끝나면 공허하고..

저희집에 온지 2주됐는데.. 혹시라도 아프거나 잘못되면 정말 슬프겠구나.

이런게 정이 든다는건가봐요..아무도 모르게 인스타 계정파서 저장하는건 비밀입니다. 

자랑하고싶어서 적어봐요 ㅎㅎ 

IP : 58.232.xxx.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귀엽죠?
    '22.5.24 6:17 PM (220.78.xxx.44)

    개도 사람이랑 같아서 다 때가 있더라고요.
    책에서 봤는데 6개월에 부터 교육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집 개도 그 쯤 스스로 가렸어요.
    그전에는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곳에서 했는데.
    그 개가 작년에 19살 생일 바로 직전 하늘나라 갔어요.
    내 동생, 우리 아가.

  • 2.
    '22.5.24 6:17 PM (220.94.xxx.134)

    아직 아기라 곧가릴꺼예요

  • 3. 비밀
    '22.5.24 6:18 PM (59.6.xxx.156)

    인스타 너무 귀여우세요 원글님. 강앚 건강하기를 그저 행복하시기만을 빕니다. ^^

  • 4. 와 19살
    '22.5.24 6:18 PM (58.232.xxx.24)

    ㅎㅎ 19살이라니 ...대단하네요..너무 보고싶으실거같아요 ^^ ㅎ님 감사해요..오늘은 질질 돌아다니며
    얻어걸려서 패드에 똥쌌어요...너무 칭찬해주고 싶어요.

  • 5. 비밀
    '22.5.24 6:19 PM (58.232.xxx.24)

    네 사진첩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날짜순으로 저장식으로 해요..ㅎㅎ 애 처음 낳았을때 느낌이라 비슷하네요. ㅋㅋ

  • 6.
    '22.5.24 6:20 PM (210.119.xxx.165)

    월메나 이쁠까유ㅠ

  • 7. 강아지
    '22.5.24 6:26 PM (124.56.xxx.91)

    2개월이면 대소변 잘 못가려요 정상이에요 아직 방광도 작고 그리고 참는 것도 어렵구요 4-6개월되면 금방 가리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부터 매일매일매일매일 산책 나가셔요 이 시기에 사랑많이 받고 사람많이 만나고 오토바이 차 암튼 도시 생활 이것저것에 노출이 많이 되면 앞으로 키우기 훨씬 수월해여
    저는 4개월 강아지 델고 와서 지금 2년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핸드폰 사진첩이 폭발할라 그래서 저도 인스타에 올려요 ㅎ

  • 8. 성공할때마다
    '22.5.24 6:26 PM (223.62.xxx.11)

    간식주면 금방 가려요.
    좀 크면 산책하루에 한번 꼭 시켜주세요.

  • 9. ㅁㅁ
    '22.5.24 6:3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귀엽죵 유리 강아지는 10주정도일 때 왔는데
    배변 잘할 때마다 간식 주니까 간식 먹으려고 곧잘 하더군요
    강아지등이 간식을 어찌나 좋아하는지ㅎ

  • 10. ㅎㅎ배변
    '22.5.24 6:38 PM (58.232.xxx.24)

    아직 어려서 간식은 못주고, ,최애 사료를 주긴줘요..원래 사료는 잘안먹더라구요..산책도
    코산책 말씀인거죠? ㅎㅎ이것저것에 노출 많이 되게 하겠습니다. 아직 주사를 맞추는중이라, 좀 조심스러워서요 ^^ 슬링백에 데리고 나가도 강아지 가슴이 두근두근 막 너무 뛰어서 걱정되요..

  • 11. 2개월이면
    '22.5.24 6:45 PM (175.223.xxx.91)

    얼마나 깜찍한 귀요미일까요^^

    저도 저희멍이 처음만난게
    아마 2개월쯤 되었을거예요.
    지금은 12살 됐어요.

    원글님
    놀라운 사실 알려줄까요?
    지금의 이쁨과 사랑스러움이요,
    그 거 해가갈수록 배가 되어요.

    12살되면
    12배나 더 사랑스러워져요.
    12배!!!♡
    상상이 되시려나요?^^

    진짜 사랑스럽고 예뻐서 환장허것슈♡♡♡♡

  • 12.
    '22.5.24 6:48 PM (220.94.xxx.134)

    저희 강쥐는 5살 얼마전 수술했는데 매일 면회가서 한시간씩 있다왔어요 2번가고싶었는데 눈치보여 시간이 갈수록 더더 이뻐오

  • 13. 그냥이
    '22.5.24 6:48 PM (124.51.xxx.115)

    인스타 계정 알려주세요 이쁜 애기 함 보게요 ㅎㅎ

  • 14. 배변은
    '22.5.24 6:52 PM (125.187.xxx.44)

    6개월이상 보고 가르치세요
    빠른 애도 있고 늦는 애도 있지요
    그래도 잘 보면 주로 배변하는곳이 있어요
    저는 처음에 배변패드를 넓게
    많이 깔아놓고 살펴봤어요.
    주로 보는 포인트가 4-5군데정도 되더군요.
    그럼 그곳에 패드를 두고 소변 보면.사료로 칭찬하고
    내가 원하는 곳으로 3센티정도 패드를 옮겨요
    절대 강아지가 옮겨진것을 몰라야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옮겨서 원하는 장소에.오면
    하나는 치우는거죠
    거실바닥에 가득하던 패드가 최종 하나가 될때까지하는거예요
    실수는 야단치지말고 무반응.....
    잘하면 징찬과 보상

    우리 댕댕이
    어렸을적 생각나네요.
    배변판에 가서 포즈만 잡고 칭찬을 기다리던
    꼬맹이시절이요....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아! 예쁘겠어요

  • 15. 집안
    '22.5.24 6:52 PM (61.254.xxx.115)

    전체에 패드를 쫙 깔아두셈.패드위에 하면 막 잘한다고 칭찬하셈.그럼 칭찬듣고싶어서 배편패드에만 하는데 잘가리면 장수를 점차 줄여나가시면됨.잘 가리게되도 두장은 붙여서 쓰세요 잘가리게 되도 배변자리 너무 작게 만들지말라고 강훈련사님이.그랬어요 한장만 둘때보다 두장해주니 더 좋아함. 글고 패드위에 쌀때마다 간식주기 하지마셈.간식 먹으려고 억지로 쥐어짜는경우가 많아요 칭찬만해줘도 잘가림.3개월차에 가리게 될거고 지금도 맞는 하네스만있음 산책해도 되요 다른개랑 부비고 놀것도 아니고.

  • 16. 집안
    '22.5.24 6:54 PM (61.254.xxx.115)

    주사도 2-3차 맞았음 산책해도 되요
    밖에서 걷다오면 집에서 더 푹 잘자요

  • 17. ㅇㅇㅇ
    '22.5.24 7:08 PM (61.80.xxx.36)

    저희 애도 2개월에 왔는데 12살이네요
    부드러운 간식으로 칭찬하니 몇일만에 금세 가렸어요
    푸들이라 많이 똑똑한 편입니다만.
    기다려, 손, 앉아, 하이파이브, 빵. 하나씩 가르치는 재미도 쏠쏠해요

  • 18. ...
    '22.5.24 7:31 PM (211.48.xxx.252)

    우리강아지도 생후 9주 넘어데리고 왔는데 대소변 가리는데 4개월 넘게 걸렸어요. 몇주만에 되는 강아지도 많다는데 평생 못가리면 어쩌나 무지하게 걱정되었지만 어느새 짠~하고 가리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똑똑하게 잘 가리구요.
    지금 9살인데 날마다 더 이쁘고 더 사랑스러워요. 저도 우리강아지를 이렇게 까지 사랑하게 될지 몰랐어요. 벌써부터 헤어질 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것같아요. 더도말고 스무살까지만 건강하게 살라고 매일 눈바라보며 얘기해줘요.

  • 19. 우와
    '22.5.24 7:32 PM (58.232.xxx.24)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제가 지금 밥하는중이라, 밤에 잘 읽어볼께요
    12살 강쥐 키우신다는 분...와 12배가 되나요?
    애는 2명낳으면 5배힘들어진단말은 봤어요. 배로 이뻐진단말은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오줌 쥐어짜지 않게 칭찬많이 할께요..근데 제가 너무 많이 오버하는지 첨엔 너무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후로 좀 자제하고 있어요.. 애는 이제 다 커서 ㅋㅋ 이런 쏠쏠한 재미있네요

  • 20. 인스타
    '22.5.24 7:33 PM (58.232.xxx.24)

    인스타는 비밀계정이여요 ㅋㅋㅋ 제얼굴도 가끔 출몰하는지라..이뿐 강쥐보다가 40대 아줌마사진에
    놀라실까 비밀로 해둘께요 ~~ 참고로 말티즈 입니다 ㅎㅎ

  • 21. 천사
    '22.5.24 7:35 PM (175.196.xxx.15)

    저희 집에도 그런 천사강쥐가 하나 있어요.
    저희 강쥐는 앉아 기다려 엎드려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지만 마음을 잘 읽어요.

    제가 아프면 가만히 와서 옆에 엎드려 있고 안움직이고 곁에 있어줘요.

    그러다 제가 일어나면 제 기분 봐가며 장난감 가지고 와서 놀아달라고 하고 문 앞에서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앉아서 기다리고 늦게
    학원갔다 지쳐서 들어오는 딸아이를 껑충 껑충 뛰며 맞이해줘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 22. ..
    '22.5.24 8:29 PM (49.170.xxx.117)

    우리 집 말티즈 지금 키소리에 현관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ㅎㅎ

  • 23. 보고싶어요
    '22.5.24 8:35 PM (218.153.xxx.223)

    수술하느라 병원에 2주간 입원했는데 강아지가 제일 보고싶더군요.
    옆자리 할머니도 강아지가 제일 보고싶다고.
    서로 강아지 사진보여주면서 자랑했어요.
    ㅎㅎ

  • 24. 흐응
    '22.5.24 11:55 PM (117.123.xxx.249)

    세상에서 젤 이쁘죠?
    전 저희 강아지 오고 세상이 달라졌어요.
    정말 이 조그만 털복숭이가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우리 강아지가 예쁘니 다른 강아지도 예쁘고 그러다 유기견 보호소도 정기적으로 봉사 나가게 되었어요.
    우리 쪼꼬미가 절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네요.

  • 25. 저도요
    '22.5.25 12:05 AM (61.254.xxx.115)

    강쥐오고 집안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다큰애들이랑 강쥐빌미로 대화도 되고 얘가 너무 이쁘니 다른강쥐도 다이쁘고 유기견보호소에 물품도 보내고 큰금액도 기부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사랑의 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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