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엄마가 몸이 따갑다고 하셔서 보니
얼굴에 귀까지 빨갛게 달아올라서
만져보니 뜨겁더라구요
갑자기 속에서 열이 오르면서 팔다리가 몹시 따가웠다고 하세요
팔이랑 다리를 계속 만지시더라구요
너무 따갑다구요
겉으로 보기에 팔다리 피부는 괜찮아보이셨는데
얼굴이랑 귀가 너무 빨갛게 되셔서 걱정하다가
출근 시간이라 급히 나왔는데 하루종일 너무 걱정이 돼요
엄마는 이제 괜찮다 하시는데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 분 있을까요?
차라리 단순 갱년기라면 좋을텐데 어디 큰병의 전조증상 일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울엄마도 이제 늙으시나봐요
갱년기라면 어느 병원 어느과 가야할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건강이 걱정돼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22-05-24 15:13:34
IP : 223.62.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2.5.24 3:15 PM (220.94.xxx.134)몇살이신데요?
2. ㅎ
'22.5.24 3:17 PM (220.94.xxx.134)몸에 열이 오르는건 있는데 따갑다는소린 못들어봄 근데 그것도 60넘어가면 없어지지않나요 ?
3. .....
'22.5.24 3:17 PM (119.149.xxx.248)폐경 하셨나요?
4. 엄마가
'22.5.24 3:21 PM (112.145.xxx.70)50대세요?
5. ..
'22.5.24 3:23 PM (110.8.xxx.83)피부과를 가야죠.
6. 대상포진
'22.5.24 3:31 PM (116.121.xxx.37)빨리 병원 가보시는게
7. ㅎ
'22.5.24 3:46 PM (220.94.xxx.134)갱년기는 50초반에와요
8. ~~
'22.5.24 3:50 PM (118.129.xxx.34)팔 다리에 동시에 대상포진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한쪽 팔다리만 그랬다면
뇌 쪽을 의심해봐야할 것 같고
양쪽 팔다리라면 다른 전신 증상인데..
어쨋든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병원가보시는게 마음 놓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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