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못하고 사회성도 별로고 일머리도 별로인 아이는 나중에 뭘로 돈 벌고 살까요?

000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22-05-23 23:06:52
중학생인데
공부를 심하게 못해요.

반에서 뒤에서 7,8등 정도네요. 
잘할 가능성도 안 보여요.
공부머리만 없는 거면 걱정 없을텐데
그냥 사회성도 떨어지고 맨날 방은 어지럽고 
얘가 나중에 커서 뭘로 밥벌이 할지 벌써 걱정이에요.
대학도 힘들거 같고 은둔형 외톨이 되진 않을까 혼자 끙끙 앓고 있네요.
기술을 배워야한다 이소리는 쉽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애한테 무슨 기술이 좋을지도 고민이네요.
그리고 이와중에 본인이 해야할 걱정을 제가 하고 있는게 화가 나네요. 


얘한테 지금 학원비로월 100만원 훌쩍 넘게 쓰고 있는데
그냥 다 포기하고 그돈을 모아 줄까요?



IP : 1.222.xxx.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2.5.23 11:09 PM (210.100.xxx.239)

    남편조카 보니까
    특성화고 가서 미용 배우더라구요
    괜찮아보였어요

  • 2. ....
    '22.5.23 11:10 PM (106.102.xxx.245)

    저도 미용에 한표요.

  • 3. ㅆㄴ
    '22.5.23 11:12 PM (1.222.xxx.79)

    미용 좋죠. 그런데 서비스직을 할 만한 성격이 절대 못되니까 미치겠어요. 사회성이 극도로 떨어져요. 친구도 겨우 사귀는 애라서 손님한테 말도 못 붙일거예요

  • 4. 집에서
    '22.5.23 11:13 PM (175.120.xxx.134)

    소일거리 찾아서 살아야겠죠.
    밖에 나오면 누가 감당을 하겠어요.

  • 5. 의지
    '22.5.23 11:14 PM (175.195.xxx.148)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찾도록 이거저거 체험 시켜 보세요

  • 6. T
    '22.5.23 11:1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뒤에서 세는게 빠르면 학원비 100만원은 아무 의미 없어요.
    그 돈 모아 나중에 주세요.
    1년이면 1200, 중학생이면 적어도 4년은 모으니 5천은 되겠네요.
    저라면 비트이랑 주식이랑 매달 50씩 살래요.
    손님 상대할 성격 아니면 다른 기술 배우게 해주세요.
    제과제빵이나 정비 등등이요.

  • 7. 저도
    '22.5.23 11:20 PM (118.235.xxx.118)

    그돈 저금해서 몫돈 만들어두시라고 하고싶어요
    아이가 게이른가요?아님자신감이없나요?

  • 8.
    '22.5.23 11:22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아직 중학생이니 모르지 않을까요. 제 상사 동생은 공부를 잘하지 못했는데 순경 시험인지 붙어서 경찰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문대라도 좀 유망한과도 있고 하니 두고보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9.
    '22.5.23 11:36 PM (119.67.xxx.170)

    아직 중학생이니 모르지 않을까요. 제 상사 동생은 공부를 잘하지 못했는데 순경 시험인지 붙어서 경찰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문대라도 높긴하지만 임상병리학과같은데라던가 유망한과도 있고 공무직 같은것도 있으니 두고보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10. ...
    '22.5.23 11:4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보세뇨

  • 11. 걱정마세요
    '22.5.23 11:41 PM (222.101.xxx.249)

    어느순간 다 자기 할 몫 하고 삽니다.

  • 12. 비슷한 고민
    '22.5.23 11:43 PM (125.240.xxx.248)

    하는 맘 한 명 추가요! 하지만 남자애들은 늦게라도 정신차리면 확 변해서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성취하는 아이들도 꽤 있다니 희망은 놓지 말아봐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게 해줘보세요.

    https://youtu.be/UG88-lJEVSQ


    연대 심리학과 이헌주 교수님 유튜브강의인데 자기가 뭘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몰라 열정을 쏟을 곳조차 없는 아이나 어른에게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아무리 한심해도 넌 잘될꺼야하고 믿어주는지 자길 한심하게 느끼는지 아이가 더 잘 알아요. 세상에 자랑할 만한 자식은 못 되더라도 부모자식사이에 서로 믿어주는 마음까지는 잃지 않게 노력해봐요. 아이가 혹시 길을 잃었을 때 부모의 그 마음이 아이의 나침반이 되어 아이가 올바른 길을 찾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 13. ㅠㅠ
    '22.5.23 11:50 PM (211.58.xxx.161)

    학원은 관두고
    아들인가요??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 14. ..
    '22.5.23 11:56 PM (114.207.xxx.109)

    못해도 남들처럼 학원도 보내주고 그럴려구요
    그 자체가 또 지금 아이들에겐 학창시절문화잠잖아요 또
    굶는 시절도 아니라서 크게 걱정은 안해요 ㅠ 어쩌것어요 일부러 공부 못하는건 아닌지라
    인구감소로 노동력부족해진다니 뭐라도 할일은 많을듯 전 아들보고 농부하라고해요 계속 ㅋ

  • 15. ...
    '22.5.24 12:03 A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에효..더한 아이도있어요.
    저희집에...

  • 16. ..
    '22.5.24 12:04 AM (175.116.xxx.96)

    그런데 학원관두면 애가 뭘할까요?? 갑자기 하고싶은게 생기거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나요?? 그시간에 아마 집에서 게임이나 폰만할겁니다. 100은 좀 과하긴하지만 그래도 애가 간다하면 학원은 보내는게 나을듯요. 나중에 하고싶은게 생겨 전문대라도 가려하면 그래도 기본적인 공부는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기술을 배우거나 특성화고 가더라도 최소한의 앉아있는 습관이나 성실성은 키워야하니 학원은 보내세요.
    아직은 중학생이니 좀 더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중학교나이에 하고싶은게 생기고 인생의 고민이 생기는애들 별로 없어요ㅜㅜ

  • 17. ㅇㅇ
    '22.5.24 12:17 AM (1.229.xxx.6)

    IT 계열 개발자들은 다른 조직사회보다 개인적이던데요
    스타트업 환경도 좋고 학벌도 다른 업종보다 덜 필요하데요 근데 무엇보다 물어보세요 경험도 쌓게 하구요

  • 18. ㅇㅇ
    '22.5.24 3:52 AM (187.189.xxx.106)

    아직 어린데... 위에 글들 처럼 다른.직업 찾아보시고 전문대 보내면 되요. 아직 어려요. 사회성 일머리 얘기하기는요. 일은 단순노동이라 시키면 누구나 해요. 많이 사랑해주고 자존감 높여주고 좋은 직엊 찾아보세요.

  • 19. ㅇㅇ
    '22.5.24 7:37 AM (125.131.xxx.60)

    그냥 이것도 사회생활 경험이다 생각하고 학원 보내세요
    시간맞춰서 학원이라도 가고 지겨워서 졸더라도 가서 앉아 있고
    이것도 훈련이에요
    사회성 없다니 더더욱

  • 20. 관두지마세요
    '22.5.24 7:44 AM (222.99.xxx.15)

    공부못하고 사회성없을수록
    그 나이에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남들 다하는 것들 그냥 하게 하세요.
    의미없다 해서 자꾸 그만두게 하면
    결국 나중에 이것뿐이다 싶어서 하게 되는 일에
    인내심이 없어서 힘들어해요.
    뒤에서 3.4등하던 딸 지금 어찌어찌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나름 재능있는 것 찾아 전공해서 나름 괜찮은 대우받고 있는데 자꾸만 그만두고 싶어해요.

    어릴때부터 하다가 관두고 하다가 관두고
    반복했던 습관이 인내심을 키우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친구도 별로 없어요. 예쁜 편인데 좋다는 남자도 잘 못사귀고 까다롭기만 해요.

  • 21. ㅇㅇ
    '22.5.24 8:03 AM (1.232.xxx.110)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부모가 아이와 같이 친구를 초대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944 오늘 사형선고가 있었네요 9 ... 2022/06/23 7,556
1346943 저선량 폐CT 찍으면 유방 결절이나 석회화도 나올까요? 4 방사선 2022/06/23 2,665
1346942 원전가서 안전 중시 하지 말라고 하는건 6 용용 바다 2022/06/23 1,195
1346941 안 쳐지는 브라 16 ... 2022/06/23 4,237
1346940 그때 외환위기 집값떨어지기 전에 전세대출 8 그때 2022/06/23 3,152
1346939 단톡방에 회사 후배 뒷담화 하다가 걸리면 9 .. 2022/06/23 2,763
1346938 "원숭이두창 확진자 49명 접촉, 8명 중위험".. 80 2022/06/23 19,092
1346937 오랜만에 반찬만들기 17 지금 2022/06/23 5,154
1346936 대통령께서 비에 취약한 지역 점검하라했데요. 9 2022/06/23 2,862
1346935 가스렌지 점화가 안되는데 9 ㅇㅇ 2022/06/23 1,844
1346934 집주인이 줄 돈이 없대요ㅠ 도와주세요. 66 전세 계약 .. 2022/06/23 27,069
1346933 교통사고 합의금이요 2 궁금 2022/06/23 1,826
1346932 신비복숭아 어디서 주문하세요? 11 ㅇㅇ 2022/06/23 4,097
1346931 집근처 커피숍 가서 시간보내려다가 비벼락 ㅎ 3 시창 2022/06/23 2,757
1346930 이원피스 촌스럽나요? 28 써니베니 2022/06/23 7,665
1346929 탑건 매버릭 극장 관람 추천 5 세아 2022/06/23 2,303
1346928 코드가 밑에있는 tv도 선이 안보이게 설치가능한가요 5 2022/06/23 1,248
1346927 CJ택배가 안오는데 그냥 기다리는수밖에 없겠죠? 2 항상행복 2022/06/23 1,175
1346926 금쪽 상담소에 역대급이 어느 편이었나요? 7 456 2022/06/23 4,585
1346925 임윤찬-드라마 밀회 생각이 나요. 국내파 천재 이선재요.. 6 ㅇㅇ 2022/06/23 3,986
1346924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유라시아경제인협회 1 누가누가 2022/06/23 1,151
1346923 시장 자유 경제 외치면서 왜 은행장들 불러다 이자 내리라고 하나.. 3 미친 멧돼지.. 2022/06/23 975
1346922 비오는 날, 집에서 행복하고 미안 4 검진 2022/06/23 4,390
1346921 옥씨 실체 43 ㅇㅇ 2022/06/23 31,977
1346920 중등 대안학교 보내시는 분 계실까요 6 대안 2022/06/2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