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안 좋은 친구를 사귀는 아이에 대한 조언 주세요
1. ...
'22.5.23 3:08 PM (118.235.xxx.210)그냥 친구잖아요 뭘 조언해요 친구 집안 안 좋은 게 딱히 뭐가 문제인가요 사귀는 남자친구도 아닌데
2. 저라면
'22.5.23 3:1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한마디 합니다
자고로 .....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말라... 고 했습니다
교우관계가 중요해요
나중에 커서... 유명인이 되었을 경우
누구와 친했다..라는것이 결정타가 될수있어요3. ㅇㅇㅇㅇ
'22.5.23 3:13 PM (221.149.xxx.124)그냥 친구야 집안끼리 엮일 일도 없고 뭐..
이 사람 저 사람 사귀다 보면 따님 본인이 알아서 자기한테 맞는 사람들만 슬슬 가지치게 될 겁니다..
다 배우는 거죠.4. ...
'22.5.23 3:15 PM (223.62.xxx.66)너무 가까이 안 하면 좋겠다 소리 정도는 할 거 같아요 근묵자흑
5. ...
'22.5.23 3:19 PM (124.5.xxx.184)취준생 나이면
저 정도는 판단할줄 알아야 하는데...6. ..
'22.5.23 3:22 PM (110.8.xxx.83)성인인데... 이걸 말해야 판단하나요? 성매매업소하는 집이요? 그냥 술집이나 모텔운영해도 꺼리지 않나요?
7. ..
'22.5.23 3:24 PM (116.126.xxx.23)이건 보통의것과 차원이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굴 만나느냐, 주변이 어떤지는 내인생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호히 아이에게 얘기할것 같네요.8. 친구
'22.5.23 3:37 PM (118.235.xxx.220)굉장히 중요하죠,이 나이 먹고 살아보니
인생은 순간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떤사람이 옆에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섭하지 않되 방향은 안내해주는게
부모가 할일이죠9. ㅠㅠ
'22.5.23 3:39 PM (211.58.xxx.161)쉽게돈쓰고 돈무서운거 모르고 생각자체가 일반적이지않을거같은데요 그런애랑 놀다가는 우리부모님은 왜이리 무능해 난 왜돈이없어 막 그럴거같은데
10. 가치관
'22.5.23 3:41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차이 많이 날거라고(좋든 싫든 태어나면서부터 보고 자란 어쩔수 없는 부모의 영향 미치는 부분이 있어요)
가깝게 안 지냈으면 좋겠다는 의사표현 정도는 할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아이 몫이겠지만 일단 내 생각은 분명히 말해줄 필요는 있지 않나요?
저도 아이 친구들 공부,집안,심지어 성적 정체성(성소수자인 친구도 있어요) 다 관여치 않는 편인데(그래서인지..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요. 제 아이만 공통지대고 보통은 같이 안 어울릴 부류들이 같이 만나거나 따로 만나거나 할정도로)
아이에게 안좋은 가치관 영향 줄 염려되는 친구는..나는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은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랑 함께요. 대신 말 하고난 후 이래라저래라는 안해요.
님 아이 친구라면..직업에 귀천이 없지만..특정 직업은 일반적인 멘탈 가진 사람은 할 생각도 못하고, 보통 멘탈가지고는 그 직종에서 성공? 하기 쉽지 않은데 그게 허용되는 집안 분위기는 우리 집과는 많이 다를꺼고 네가 영향받을까 가까이 하는것 반대라고 말하겠어요.11. 부모가
'22.5.23 3:42 PM (222.102.xxx.237)그 부모가 여자들 성매매 시켜서 번 돈으로
키우고 공부시키고 차 사주고
내 자식이 그런 차 얻어타는거 생각만해도 싫어요12. 아이고
'22.5.23 3:43 PM (106.101.xxx.104)나중에 결혼해서 남편이 업소 뻔질나게 다니는 친구랑 절친이거나
부모가 포주인 친구라 친구라고 만나러 나간다고하면
어떨꺼같냐고 물어보세요.13. 그리고
'22.5.23 3:43 PM (222.102.xxx.237)주작은 아니시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성인이면
자기 부모가 성매매업소 하도 조폭 부리는거
다른 사람에게 숨겨요14. 그 나이면
'22.5.23 3:44 PM (121.165.xxx.112)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나이지
엄마가 조언한다고 듣나요?
6천짜리 새차가 부럽고
그 친구가 착하면 된거 아니냐고 반박하는데
엄마가 뭐라고 해봤자 마이동풍,
오히려 친구 편들고 역효과 일수도..
아이가 그친구와 결이 같지 않다면
아이눈에도 점차 아닌게 보일겁니다.15. 조언정돈
'22.5.23 3:53 PM (219.241.xxx.17)부모니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아이 친구들 중에 좀 상식적이지 않은 집안의 친구들 가끔 있으면 제 생각 정도는 말합니다 그런 가치관 속에서 자라면 지금 착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도 안좋은 상황이 닥치면 자기도 모르게 집안에서 배운 해결방식을 쓸수도 있으니 참고하라고요 실제로 진짜 착하고 좋은 아이들도 많고 저랑도 친한 아이들도 많은데 간혹 정말 안좋은 상황에서 정말 상식적이지 않게 일처리를 해서 쎄게 뒤통수 맞더니 조심하더라구요
16. 어제
'22.5.23 4:39 PM (125.182.xxx.65)해방드라마 보면어 구씨보며 업소에 얽혀있는 사람하고는 상종도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자녀 친구가 그런집이면 너무 고민 될듯요.
그세계 있는 사람들은 문제해결방식이 문제가 아니라ㅡ원글님 자녀가 특별이 그 친구와 문제를 일으킬거 같지 않아서요
ㅡ그 사람들은 노동의 가치를 매우 우습게 아는데 문제가 있어요.아주 적은 노력으로 큰돈을 버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우습게 보고 폄하해요.나주에 늙으면 후회할 지언정 젊을때는 세상이 우습겠죠
취준생 자녀여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칠듯 해요.17. ...
'22.5.23 4:40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비도덕적이고 반사회적인 일에 무감각해질까봐 걱정이네요. 뭐가 됐든 잘 먹고 잘 살면 장땡이지 하는 사고방식이 될까 봐요.
18. ....
'22.5.23 4:59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대학생을 술집여자로 꼬시는 알려진 방법 있어요
첨엔 너는 이런 사람아니다 며 존중하고 급 다른애로 대접하고 선물도 하며 친밀해지다가 어느날
큰일이났다 펑크났는데 한번만 앉아만 있어줘 절대 술도 말고 손도 못대게 한다
첫술자리는 그렇게 이 애는 이런애 아니예요 대학생이예요
하지만 비싼선물아나 고생시켜미안하다고 큰돈줘요
그렇게 한번 트면 끝나는 거죠19. ....
'22.5.23 5:01 PM (218.155.xxx.202)대학생을 술집여자로 꼬시는 알려진 방법 있어요
첨엔 너는 이런 사람아니다 며 존중하고 급 다른애로 대접하고 선물도 하며 친밀해지다가 어느날
큰일이났다 펑크났는데 한번만 앉아만 있어줘 절대 술도 말고 손도 못대게 한다
첫술자리는 그렇게 이 애는 이런애 아니예요 대학생이예요라며 남손님들에게 오히려 대접받음
그리고 비싼선물이나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큰돈줘요
그렇게 한번 트면 끝나는 거죠20. 근묵자흑
'22.5.23 5:22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그런 부류 엮여서 절대 좋을 일
없어요.
평범하고 좋은 친구들 많아요.21. ????
'22.5.23 5:29 PM (211.58.xxx.161)자꾸.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데
불법으로 버는건 직업이 아니죠
사기꾼이 직업은 아니잖아요?22. …
'22.5.23 5:29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이걸 논리적 이유를 대야하나요
말이 좋아 업소지 사람장사하는 부류들인데
내 자식하고 친구요??23. .!
'22.5.23 5:4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유유상종 근묵자흑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잖아요.
제 아이라면 조언 할거예요. 특히 딸이라면 더..24. 풍경
'22.5.24 9:01 AM (125.129.xxx.86)집안이 안 좋은 친구를 사귀는 아이에 대한 조언
누굴 만나느냐, 주변이 어떤지는 내인생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중요하죠,이 나이 먹고 살아보니
인생은 순간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떤사람이 옆에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섭하지 않되 방향은 안내해주는게
부모가 할일이죠
공감하고 감사히 참고할게요25. Casper
'22.5.24 10:38 AM (59.14.xxx.123)이래서 내가 학창시절 동네 친구 엄마한테 인사하면 날 그렇게 어떤 아이인가 훑어보는게 느껴졌구나.. 그 어린나이에도 다 느껴지던데 날 별로 안좋아하는 느낌 (공부 못해서) ㅋㅋ 자기 아이랑 안놀았으면 하는 느낌.. 저도 눈치빨라서 알아서 떨어졌지만 그 아주매도 별로 좋은 인성은 아닌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