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서진보면서 53센데 저렇게

456 조회수 : 23,207
작성일 : 2022-05-23 13:44:49
잘생겼구나..저나이에 상태가 참 좋다..생각하네요.
뭐가 걱정이겠어요. 나영석이랑 맨날 농담 따먹기나하고
미국 팝 영화 줄줄이 꽤고 이야기하고 즐겁고 맛있는거 먹고
인생 부럽네요.

이서진이 좋아하는것들 저도 그시절 그랬거든요. 미국 팝 빌보드 차트 어메리칸 탑40 이런거 보는거 좋아해서
주르르 외웠어요.
영화도 잡지책 스크린 로드쇼 이런거 사서보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그시절에 그것들이..
저를 이해해주는 소수의 친구들이 있었죠..
그런친구들하고 주로 친했던것 같아요.

이서진 이야기하는거 보면 너무 반갑기도해요.저랑 비슷하다...난 유학을 못갔을뿐

애가 언어에 재능을 보이면 좀 트인 부모들은 그쪽으로 도움을 주고 키워주려고 해야하는데
이건뭐..먹고 살기 바쁘니...

그래서 50대에 저도 외국어 공부 여전히 하고 배우는건 재밌어요
IP : 124.49.xxx.18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3 1:46 PM (125.190.xxx.212)

    모두 물질적 정서적 안정에서 나오는거라 부럽더라고요.
    투덜거리는것도 밉지 않아요. ㅋ

  • 2. ....
    '22.5.23 1:46 PM (220.87.xxx.212)

    이서진 잘생겼다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어서....

  • 3. 직업이
    '22.5.23 1:46 PM (120.142.xxx.208)

    윤여정이 그러쟎아요....육체노동 정신노동이 심한 직업이라고.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하니 관리 받고 관리하고

    엉거주춤하게 걷는것이 거슬려보임.

  • 4. ㅡㅡ
    '22.5.23 1:4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그와중에
    자기 엄마였나 누구한테
    형한테나 신경쓰고 뭐해줬지
    자기한텐 해준것도 없단식으로 얘기하대요
    관찰예능같은데서 봤어요
    참.. 상대적이죠

  • 5. 하하
    '22.5.23 1:5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 삶이 또 있겠죠.
    저 이서진 보다 조금 어린데
    애 대졸하고 회사 다녀요.
    아이 독립하고 나면 또
    자유 오거든요. 누구나
    자기 삶이 있으니까요.

  • 6. 그쵸
    '22.5.23 1:51 PM (124.49.xxx.188)

    물질적 정서적 안정감에서 오는 여유... 제주변에 어려서 좀 사립학교 라던지 그시절에 부모가 교육에 신경 많이쓴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 뭔가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인것 같아요. 아무리 현재가 풍요로워도 어려서 궁핍했던사람은 좀 어두운면이 있는것 같아요..다는아니고.. 대학이후의 삶이 중요하다고해도...어려서사랑 많이 받고 부모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본이들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것 같아요

  • 7. 비호감
    '22.5.23 1:53 PM (175.114.xxx.96)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양해요.
    저의 주관적 관점에서는 깐족대고 투덜대는 미숙한 이미지에요.
    실제 사람이 어떨지는 판단하지 않아요.
    화면 이미지가 나에게 그렇게 진해진다 이거죠.

  • 8. 하하
    '22.5.23 1:54 PM (124.5.xxx.197)

    그 삶이 또 있겠죠. 100%만족된 삶 있나요.
    저 이서진 보다 조금 어린데 우리애는 대졸하고 회사 다녀요.
    아이 독립하고 나면 또 어느 정도 자유 오거든요. 누구나 자기 삶이 있으니까요.
    저도 유학 다녀와서 아이 어학연수 간달 때 남의 집 부모딸 떼어놓는다 어쩐다 할 때 당연히 가야한다고 한 건 있네요. 그거랑 외국 다닐 때 좀 덜 불편하다 정도...

  • 9. ㅋㅋ
    '22.5.23 1:5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안정됐다기 보다는 깐족이 이미지죠.
    저도 어릴 때 부모가 많이 도와주셨지만 가족있고 애 키우면 분신술이 필요할 정도로 동동동 다 똑같은데 이성한테 먹히는 미혼이고 여유 있으면 동동할 이유는 없죠.

  • 10. ㅋㅋ
    '22.5.23 1:58 PM (124.5.xxx.197)

    너무 성숙하고 조용하면 노잼이에요.
    여은녜인데요.
    나혼산에서 낭또 보다 애 같은 기안이 웃기잖아요.
    낭또 어쩐지 안정된 이과봇 느낌

  • 11.
    '22.5.23 1:58 PM (211.58.xxx.161)

    과대평가된 인물아닌가요
    김내과인가뭔가보니 여전히 책읽던데

  • 12. 이서진
    '22.5.23 2:02 PM (118.221.xxx.212)

    삼시세끼때랑 요즘 비교해보면
    이서진도 늙는구나..싶던데요
    뭔가 얼굴이 푸석해졌더라구요

  • 13. ㅋㅋ
    '22.5.23 2:04 PM (124.5.xxx.197)

    우리 애가 저 아저씨 한 여자만 지조있게
    좋아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ㅋㅋ

  • 14. ㅡㅡㅡㅡ
    '22.5.23 2: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외적인 상태는 좋구나
    에는 공감합니다.

  • 15. 전 은근
    '22.5.23 2:19 PM (210.117.xxx.44)

    이서진식 개그가 좋더라구요.

  • 16.
    '22.5.23 2:30 PM (27.1.xxx.45)

    다른걸 떠나서 사람이 매력적이에요. 은근 친화력도 있어서 두루두루 잘 지내요.

  • 17. ....
    '22.5.23 2:34 PM (118.235.xxx.38)

    자꾸 보니까 익숙해져 외모가 괜찮아 보인거지
    맨 처음 김현주 김남주 나온 드라마에서 카센터 직원으로 나왔는데 그땐 저렇게 생겨도 탤렌트를 하는구나 했어요

  • 18. ㅇㅇ
    '22.5.23 2:37 PM (172.56.xxx.103)

    윗님
    저도 엄청 놀랐던 거 생각나요.

  • 19.
    '22.5.23 2:44 PM (211.206.xxx.180)

    세련되고 젊을 수는 있는데
    잘생겼다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제가 싫어하는 하관이라 더 그런가..

  • 20. 저는
    '22.5.23 2:45 PM (61.254.xxx.115)

    이서진 좋아요 이서진보다 몇살 어리지만 저랑은 영 관심사가 달라서 딴세상 얘기하는거 같은데 영화 음악 배우등 줄줄이 얘기하는거 보면 경영학 하러갔다가두 연예인 된게 우연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팝 영화 언더밴드 락 뮤비 등 뭐 다양하게 좋아하더만요

  • 21. ....
    '22.5.23 2:46 PM (121.165.xxx.30)

    입매가 갑자기 할배가 됏어요
    스타일도 피부도 전체적으로 그나이에비해 완전젊어보이지만 이서진도 늙는구나 싶더라구요

  • 22. 저는
    '22.5.23 2:46 PM (61.254.xxx.115)

    저렇게 못한다고 투덜대면서도 나영석이 하라는거 또 다해주고
    츤데레처럼 다정하게 슬쩍 챙겨주고 저러는거 너무 좋아요

  • 23. 글고
    '22.5.23 2:49 PM (61.254.xxx.115)

    김정은이랑 연애할때도 참 잘했었어요 그김정은 음악프로할때 첫회에 드라마로 바쁘면서도 굳이 시간내서 와서 노래까지.부르고 갔잖아요 김정은 쓰라고 카드도 주고.그때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잘하는구나 싶었는데 그뒤로 연애나 결혼이나 시들해져버린건지 너무 오랜시간 아무소식이 없어서 ..이서진이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사는거 보고싶음요~^^

  • 24. ...
    '22.5.23 3:08 PM (1.241.xxx.220)

    츤데레 스타일이죠.
    활동 기간 긴데... 큰 사고 친적없는 듯하고..
    편안한 이미지. 나쁘지 않아요. ㅎㅎ

  • 25. ..
    '22.5.23 3:12 PM (180.69.xxx.74)

    입매나 자세가 노인같아요
    연기도 별론데 배경이나 인맥 덕 큰거 같고요

  • 26. 엉거주춤
    '22.5.23 3:15 PM (39.7.xxx.15)

    척추협착이나 다스크일거에요
    똑바로 못걷는거 오래됬죠 아마

  • 27. ..
    '22.5.23 3:20 PM (61.82.xxx.128)

    이서진이 할배 노인이라구요.. 아후.. 주위에 50대 초 남자중에 ㅠㅠㅠ 저런 사람이 어디있나요. 물론 관리 잘한 분들은 당연히 계시지만, 대체로 말이죠..

  • 28. 50대인물은
    '22.5.23 3:26 PM (125.134.xxx.134)

    정준호 미만잡이요. 신현준도 괜찮고. 그 아기들 인물보니 두 남자가 얼마나 미남인줄 알겠더이다. 신현준 정준호에 비함 인물은 없죠. 김광규한테 함부로 한다고 악플쓰는 사람 여기서 봤는데 선물이나 음식도 통 크게 쏘고 이서진이 하는 드라마나 예능에 같이 나와서 출연료도 받아가고 솔직히 서진이가 꼽아주는거나 다름없음. 겉으로만 틱틱 거리고 함부로 말하는것 같아도 정있게 잘 챙기는것 같더만요.

    글고 이서진 조연시절 주말극 사극 할 시절에도 어른들한테
    진짜 잘해요. 예전에 어떤 중견연기자가 이서진이랑 다른 남자배우 차별을 대놓고 해서 진짜 서러웠다고 함.

    예전에 꽃누나인가 여정할머니가 이미연한테 뭐시라 한소리
    하니 눈빛 흔들리고 표정관리가 진짜 안되더군요

  • 29.
    '22.5.23 3:30 PM (61.254.xxx.115)

    어른들한테 잘하는거보면 가정교육도 제대로고 호감요 그 세상 깐깐한 할배 할매들한테 인정받으니 프로 오래할수있는거임.박근형ㅇ이 이뻐했다죠 원빈은 적응못했다해요 김광규도 이서진이 불러줘서 삼시세끼 한다고 나혼자산다 그만두고 나온건데 잘안풀렸죠

  • 30. 이서진
    '22.5.23 3:34 PM (125.134.xxx.134)

    여정할머니가 뭐라하든 새겨듣지 않음. 꽃보다 할배때도 물론 이서진이 머리도 겁나 좋고 야무지고 빠릇한 판단력도 있지만
    노친네들 심심할 겨를없이 카메라 꺼질때도 참 잘 챙겼다고 합니다. 돈 받으면 노친네들하고 다 지낼껏 같죠. 하이구 그것도 못하는애들 있죠. 노땅들 꼰대 예민함 흘려듣고 일단 무조건 져준다는 자세가 쉽지않죠. 표정관리도 아주 잘해야함

    예전에 박용우 원빈이 그걸 못해서 중견할배들한테 오해도
    좀 받고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모캐스팅 일화만 해도 남주가 빠진 자리에 다른 남주 오겠지
    기다리고 멍 때리면 주연급 입성 못했죠.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감독 마음에 들기위해 치열하게 노력 많이 했을껍니다.

  • 31.
    '22.5.23 3:36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잘생기진 않았는데 매력은 있어요 화면에 나오면 잡아끄는 힘이 있다고 할까?외모로만 보자면 이서진보단 잘생긴 사람은 차고 넘치지요

  • 32. ㅇㅇ
    '22.5.23 3:38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외모는 잘생기지 않았는데(진짜 저 얼굴로 배우하러 나왔나 싶었다는)
    나이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상태가 괜찮구나를 넘어 준수하구나 혹은
    살짝 잘생겼구나 싶기도함(동 나이대 사람들이랑 비교를 안할 수가 없으니)
    불평불만 투덜대는거는 인간적이구나로 느껴지고
    매력이 있긴 있구나 싶음

  • 33. ...
    '22.5.23 3:39 PM (58.127.xxx.198)

    할아버지같던데요?
    차승원도 나이들어보이지만 이서진이 더 할배같음.

  • 34. ..
    '22.5.23 3:42 PM (121.136.xxx.186)

    홍정욱이랑 동갑이라 해서 깜놀했어요.

  • 35. ..
    '22.5.23 4:03 PM (61.82.xxx.128)

    아 그럼 여기 대부분의 50대분들에게 할매, 노인이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아무리 연예인이어도 관리 특급으로 잘된 배우에게 할배 노인...

  • 36.
    '22.5.23 4:05 PM (121.167.xxx.7)

    이서진이 저는 흥미롭더군요.
    생긴 건 그만하면 배우하겠다 싶고요.
    영어 제법하고 넉넉한 집 자식이라는 후광도 있고.
    까칠하니 마냥 천사표는 아닌데. 가끔 말하는 것 보면 못된 구석은 있는데.
    약간의 잘난 척도 있지만 그냥 잘난 게 드러나는 것 같고.
    어른 모시는 것 좋진 않다는 것 당황스러울 만큼 솔직하게 투덜대지만
    정작 어르신들 깍듯한 것 보면 교육 잘 받고, 사회화는 잘되었구나 싶어요.
    한마디로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데요. 비굴하지 않고 지나치게 오만하지 않아서인 듯.
    비슷한 결로 성시경 있겠습니다. ㅎㅎ

  • 37.
    '22.5.23 4:22 PM (175.223.xxx.79)

    김태희나 고소영이 연기 늘지 않듯이 그정도는 아니지만 이서진도 연기는 별로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능에선 본인의 매력이 넘쳐요 연기보다 예능하는게 그래서 더 나아보여요~

  • 38.
    '22.5.23 4:24 PM (211.244.xxx.144)

    이서진 좋아해요...그 유머도 좋고~외모도 준수

  • 39. 맞아요
    '22.5.23 4:25 PM (175.223.xxx.79)

    돈받는다고 노인한테 잘할수 있는게 아님.꽃누나 다시 안찍는거 보면 모름?나영석이 꽃누나 찍고 갔다와서 스트레스로 일주일 입원했음. 윤식당 윤여정땜에 정유미도 울었다하고 사회에서 자기세계에다 주인공했던 탑급 노인들 비위맞추긴 더더군다나 어려운거임.
    우리만해도 시부모 하는게 비위에 맞냔말임.그거 다 젠들하게 맞추는 이서진 대단한거임.다들 이뻐하잖음.할배나 할매나

  • 40. 꽃할배
    '22.5.23 4:34 PM (175.223.xxx.79)

    보다가 꽃누나보면 이서진이.얼마나 똑똑하고 할배들 예의있게 배려하는지 확 비교됨.이승기 어리버리에 말도 안하고 혼자 사라지기 일쑤.일하는거 답답하고 맹하고 점점 나아지지만 이서진은 첫회에도 어리버리한적없고 돌발상황에도 항상 빠르고 센스있게 대처를 잘함.

  • 41.
    '22.5.23 4:35 PM (175.223.xxx.79)

    모델 차승원도 보톡스를 맞았는지 어딘가 어색해지고 볼이 동그래진게 아줌마 스러워 보이는데 이서진은 아짐스러운게 없음.

  • 42. ..
    '22.5.23 5:08 PM (61.82.xxx.128)

    맞아요 차승원은 시술 탓인지 아줌마 스러워진거같아요

  • 43. ㅇㅇ
    '22.5.23 5:2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딴 건 모르겠는데 노인수발은 진짜 잘 들더라구요
    돈 준다고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ㅎ
    꽃누나에서 이승기는 노인수발은 커녕 길찾고 일정잡고 예약만으로도 벅차했었죠
    하긴 그거야 이승기 탓은 아니죠 고딩때 데뷔해서 매니저가 다 데리고 다녔는데 잘하면 그게 이상하죠
    이서진이야 대학 졸업하고 군대 다녀온 후 데뷔했으니 그 전엔 자기가 직접 하고 다녔을테니
    가이드 노릇이야 쉬웠고
    할배 수발도 진짜 잘 들더라구요.ㅎㅎㅎ
    나는 그렇게 노인수발 돈 준다고 해도 못 들어요
    이서진은 타고난 것 같아요 ㅎ
    그러니 이젠 윤여정 수발 들라고 붙여놨는데
    그냥 엘에이에서 할매 하나만 수발들면 되니 꽃할배보다야 훨씬 몸이 편하긴 하겠어요 ㅎㅎㅎ

  • 44. 이승기는
    '22.5.23 5:34 PM (175.223.xxx.79)

    아무리 매니저랑 다녔어도 여자스타들이랑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둘이 다녔을텐데 구글지도.하나 볼줄 모르는거 보고 놀랐음.50대들도 해외가서 구글지도 보고 자유여행.다니는데.이십대애가 사십대 이미연같은 탑스타도 아는 구글지도 볼줄도 몰라서 놀랬음.이미연도 고등때 데뷔해서 매니저랑 다녔는데 이승기보다는 낫잖음? 이승기가 센스가 없더라고요

  • 45. 한남동에서
    '22.5.23 6:34 PM (124.49.xxx.138)

    밤길걷고 있는데 길에서 익숙하고 유쾌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세련된 중년아줌마 아저씨들...그중에 이서진이랑 눈 마주쳤음
    이서진은 턱 덕분에 나이들어도 보기 좋은것 같아요

  • 46. 전보다
    '22.5.23 7:21 PM (1.237.xxx.191)

    전보다 이번에 늙게보이긴하지만 절대적으로 동년배대비 동안이죠
    매력있고 자꾸 보고싶어요

  • 47. 난난
    '22.5.23 8:03 PM (119.196.xxx.139)

    깐깐해 보이지만
    정작 어르신들 깍듯한 것 보면 교육 잘 받고, 사회화는 잘되었구나 싶어요.2222
    한마디로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데요. 비굴하지 않고 지나치게 오만하지 않아서인 듯.
    비슷한 결로 성시경 있겠습니다. ㅎㅎ 2222

    같은 느낌입니다.

  • 48. ㅇㅇ
    '22.5.23 10:27 PM (180.66.xxx.124)

    깐깐해 보이지만
    정작 어르신들 깍듯한 것 보면 교육 잘 받고, 사회화는 잘되었구나 싶어요.2222
    한마디로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데요. 비굴하지 않고 지나치게 오만하지 않아서인 듯.
    비슷한 결로 성시경 있겠습니다. ㅎㅎ 2222

    이서진 만큼 그 프로 살릴 남자연예인 있을까요.
    미국 문화 줄줄이 즐겁게 읇어대는 것도 귀엽고
    저는 광고회사 시절 잘 살던 집안 출신 동료들 생각나요

  • 49. 그냥이
    '22.5.23 11:49 PM (124.51.xxx.115)

    이서진이 할배느낌 ㅌㅋㅋㅋㅋㅋㅋ 미챠

  • 50.
    '22.5.24 12:03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이서진은 사실 그 하관이 다 했다고 보는데…참 의견 가지각색이네요. 저는 그 투덜거림이 제작진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아보일 때도 있어서 어쩔때는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방송국 놈들 워낙 자기들 마음대로 해대니까 저렇게 밀고 당길 줄 아는 사람이 나오면 차라리 공평해 보인달까.

  • 51. ......
    '22.5.24 12:20 AM (125.136.xxx.121)

    이서진이 할배느낌이 난다니요.......주변 53세를 다시봐보세요

  • 52. ㅇㅇ
    '22.5.24 1:2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당대 최고스타 심은하 옆자리 재벌남 스폰서였다는 소문

    어느날 갑자기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슬쩍 나옴

    못생겨서 연기 잘하는 줄 알았는데 배경이 좋아 꽂아준?

    김정은한테 문자로 이별통보

    일본우익 홍보배우


    나영석이 이미지 포장 잘해줘서 나용석까지 별로임

    아무리 관리 잘 받아도 관상이 말해줌

  • 53. 보는눈이 다름
    '22.5.24 3:28 AM (211.52.xxx.84)

    전 이번에 이서진보고 완전 무너진 얼굴라인이라 생각했어요
    나이드니 이마 넓고 피부 쳐지니 사람이 볼품없어 보였어요.
    급노화느낌이랄까요?ㅎ

  • 54. ...
    '22.5.24 3:30 AM (23.227.xxx.90)

    님 찌찌뽕.

    저도 헐리웃 영화에 심취해서 스크린, 프리미어 이런 것들 접하고. 팝문화에도 빠져서 배철수 음캠 만날 듣곤 했어요.
    고딩 때 해외 영어 팬팔을 할 정도로 외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었죠.

    저희 집도 먹고 살기 바쁜 집이라 ㅜㅜ 그 관심과 열정을 살릴 수 없었어요. 영화, 음악, 문화,,, 여유가 있어야 배움도 따르고 더 파고들 수 있는 분야죠 ㅜㅜ

  • 55. ㅇㅇ
    '22.5.24 7:05 AM (180.230.xxx.96)

    좋아하긴 하는데
    잘생기고 연기잘한다 생각하진 않아요
    요즘 보면서 아..이서진도 늙었구나 생각들고요
    그냥 뭔가 절제된 예의있는 모습이 있어
    그게 매력으로 느껴지는거죠

  • 56. 이승기는
    '22.5.24 7:26 AM (210.117.xxx.44)

    어릴때데뷔라는걸 감안해도 사람 자체가 센스나 융통성이 부족.한것 같아요. 박서준도 비슷한 나이고 최우식은 어리나 암튼 윤식당이나 윤스테이에서 보면 빠릿빠릿하드만. 댓글에있길래.

  • 57.
    '22.5.24 7:38 AM (1.252.xxx.163)

    팬까진 아니지만 이서진식 유머 좋아해서 나오는 예능(거의 나피디 예능이지만) 거의 챙겨 봐요.
    꽃할배나 삼시세끼, 윤식당 같이 현지 돌발 변수 많은 프로에서도 뭔가 허둥대거나 동동거리지 않고 일처리 척척 여유있게 해서 그냥 맘 편하게 봐지구요.
    예능까지 맘 졸이며 보고 싶진 않아서…
    나피디가 뭐 시키면 투덜투덜하면서도 스마트하게 착착 일머리 있게 진행하는 게 좋더라구요.
    무조건 어른들한테 굽신굽신하는 것도 아니고 베짱이 같이 놀고 싶어하는 티 팍팍 내고 마지못해 하는 듯 하면서도 할 것 착착 하는 게 웃기면서도 재미있어요.
    한번씩 놀 건수 생기거나 좋아하는 거 보면 자기도 진짜 즐거워서 보조개 깊이 패이면서 씨익 웃을 땐 개구장이 같고…
    기본적으로 교육 잘 받아서 매너가 몸에 배어 있어보여요.
    요즘은 나피디랑 둘이서 노안 와서 약간 웃프더라구요. ^^;

  • 58. 그나저나
    '22.5.24 8:07 AM (1.225.xxx.234)

    신현준은 작년에 백화점에서 실물보니 진짜 멋있긴 하대요. 이서진도 저도 김현주 나온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저는 어디 아픈 분인 줄 알았어요. 저 사람이 설마 탤런트? 충격적으로요. 요즘이야 부잣집 아들이고 유학했고 매력적 컨셉으로 츤데레에 멋있다고 세뇌마켓팅 당해서 멋있네 마네 하지만.. 솔직히 외모 자체는 십년전쯤 여의도에서 봤을때고 작고 까맣고 연예인 같은 느낌은 안 들었어요.

  • 59. 실물보면
    '22.5.24 8:43 AM (124.49.xxx.188)

    잘 생겨서 놀란다던데
    ㅡ 호불호가 있는 외모인가봐요. 전 이서진 좋아요. 너무 조각같이 그림같이 생긴것보다 이서진정도면 훌륭하죠. 위에 어느분처럼
    오만하지도 비굴하지도않은 캐릭터 너무 좋네요
    부럽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ㅡㅜ

  • 60. 이서진
    '22.5.24 8:54 AM (106.102.xxx.70)

    못생김. 실제보면 돈있는 티는 날거 같음.
    처음 나왔을때 너무 못생겨서.
    신은경인가 심은하. 그 옛날에 음주운전했을 때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이서진이래서
    사람들이 대체 누구냐고 했던 기억.

    왕자병 심하고. 한 20살쯤 어리지 않으면 결혼 안할듯.

    윤여정이 맘에 안들어 하는거 보면.
    센스는 없는듯.

  • 61. 관리의 힘
    '22.5.24 8:59 AM (106.102.xxx.244)

    그 좋다는 상태요
    끝없는 관리로 만들어진 거랍니다
    친구가 단골로 다니는 논현동 피부관리실에 이서진도 다닌다고 하더군요
    물론 따로 피부과도 다니겠지요
    50대 남자가 그렇게 대낮에 피부관리실 다니며 피부 관리할 수 있는 일반아이 과연 몇 이나 되겠어요

  • 62. 윗님
    '22.5.24 9:00 AM (210.117.xxx.44) - 삭제된댓글

    윤여정이 맘에 안들어해요?
    그럼 그 수많은 예능 어찌하는지.
    뒷얘기할때도 윤여정이하 나머지애들도 정신적지주라 하던데.
    윤여정이 칭찬하는것두 나오구요.
    오히려 애정있으니 툭툭건드리는 느낌인데.

  • 63. 윗님
    '22.5.24 9:01 AM (210.117.xxx.44)

    윤여정이 맘에 안들어해요?
    그럼 그 수많은 예능 어찌하는지.
    뒷얘기할때도 윤여정이하 나머지애들도 정신적지주라 하던데.
    윤여정이 칭찬하는것두 나오구요.
    오히려 애정있으니 툭툭건드리는 느낌인데.
    그리고 센스가없다뇨. 예능 안봤음 모를까 본 사람들은 이서진 센스있는건 다 느낄껄요?

  • 64. 친부모라도
    '22.5.24 10:2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노인 모시고 여행 다니는 건 힘들어요
    불평 불만 많은 까탈스런 어린이가 나에게 야단도 친다고 보면 딱 맞아요
    졸려워도 아침 식사 일찍 챙겨야하고, 여기 저기 가자는대로 이동해야하고, 화장실 자주 찾아야하고, 약 챙겨드려야 하고요.
    TV로만 보면, 어른 공경은 최고인 것 같아요

  • 65. ㅇㅇ
    '22.5.24 10:47 AM (116.41.xxx.121)

    피부랑 헤어스타일 반짝이는 남자보면 기분이 되게 좋아져요
    세련의 극치던데요
    나름의 어두운면은 다 있겠지만 이서진삶 부럽네요 ㅎㅎ

  • 66. .......
    '22.5.24 10:53 AM (58.230.xxx.146)

    진짜 노인과 여행가는거 보통일 아니거든요 이건 진짜 가본 사람만 알아요 그냥 우리끼리 나서는거랑 노인 챙기는건 천지차이입니다
    그런거로 봐서 이서진 진짜 잘해요
    노화는 왔더라구요 몇년전보다 확실히 늙긴 했어요 특히 입부분 (치아가 안좋은지 음식 먹을때 살짝 어색한거 이건 예전에도 그랬어요) 그래도 아직 스마트해보이고 사람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딱 츤데레의 정석 전 호불호 중에 호에요

  • 67. 음.
    '22.5.24 11:12 AM (122.36.xxx.85)

    지금 보는중인데, 머리숱이 엄청 많네요.
    머리 까맣고, 숱 많고.. 5년은 젊어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얼굴은 좀 늙었어요.ㅎㅎ 53세라니 당연한거겠네요.ㅎㅎ

  • 68. starship
    '22.5.24 11:31 AM (222.110.xxx.93)

    이서진 잘생겼다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어서....22222

    그여자네 집에서의 그 더벅머리.. 못잊어요. 정말 뭐 저렇게 못생긴 사람을 데려다 놨지? 싶었습니다.

    그 이후로 좀 세련되어지긴 했어도 1도 잘생김 없음은 여전하다 생각합니다.

  • 69. ...
    '22.5.24 11:46 AM (182.211.xxx.17)

    그냥 뒷배경의 후광이죠.
    자기 제일 잘 나가던 20대 30대에 정신이 머물러 있는거 같아요.

  • 70.
    '22.5.24 12:20 PM (223.39.xxx.148)

    이서진 뉴라이트로 알고 있는데
    찬양 모드네요 ㅎ

  • 71. 동감
    '22.5.24 12:43 PM (59.15.xxx.173)

    원글님 말이 다 맞습니다.
    일단 이서진은 자기가 연기 못한다는 것, 연기자로서 한계가 있다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아요.
    특유의 자신감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걸 못가진 나피디는 엄청 부러운 거죠.
    결혼 안하고 스트레스 안 받아 젊게 사는 것도 있구요.
    근데 저런 외모는 연예인 되서 항상 관리하니까 저 정도지 만약 그냥 평범하게 회사원 하면서 결혼하고 살았으면 전혀 빛을 못 받았을 외모에요.
    타고나기를 잘 생기고 우월한 비율 이런 건 아니니깐요.
    남자 나이 40 넘으면 경제력 배경이 얼굴에서 묻어나온다는 거 다 맞죠.
    유복하게 자라서 자존감 높고 긍정적인 것도 다 맞구요. 저런 캐릭터가 또 방송가에 잘 없으니 희소성도 있어서 연기를 못함에도 꾸준히 방송에 나오는 거 같아요.

  • 72.
    '22.5.24 1:08 PM (125.185.xxx.9)

    저정도 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혼에 관리하면 저정도 외모는 다 되는거 아닌가요??? 첨봤을때...헉걱했다는... 부럽네요. 돈많아 여자연예인 돌아가면서 사귀다 그냥 연예인 하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26 아들이 내일 .. 13:29:44 29
1650925 집에서 콘크리트벽에 못 어떻게 박으세요? dd 13:28:13 16
1650924 블핑 리사한테 가수는 이런거다 d d d 13:24:08 238
1650923 이석연 '대통령 임기는 철밥통이 아니다' 3 ㅅㅅ 13:20:55 167
1650922 국내여행을 할만큼 해서인지 흥미가 안 생겨요 4 13:20:42 130
1650921 신차 구입시 ... 13:18:34 75
1650920 내일 김장하러 친정가는데,, 3 김장 13:18:04 289
1650919 신점으로 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궁합 1 ,,,,,,.. 13:17:55 333
1650918 결국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kjjhhg.. 13:15:31 64
1650917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경제 활력.. 23 123 13:14:52 622
1650916 샷추가라는 건 정확히 뭔가요? 3 dd 13:09:20 531
1650915 폼클렌져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비누세안.. 8 ... 13:07:49 346
1650914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4 ..... 13:05:27 233
1650913 화재보험 다들 넣으셨나요? 2 호빵 13:05:18 333
1650912 남자도 여자랑 똑같네요 5 ... 13:02:09 796
1650911 . 25 ,,,, 12:57:06 1,473
1650910 주변 사람 등기부등본 떼어보는 게 일반적인가요? 15 .. 12:46:10 1,190
1650909 정경심 4년형 판결낸 판사 = 조국 대법 주심판사 16 .. 12:44:10 1,015
1650908 퇴직하고 나이들면 시골생활도 7 12:43:24 833
1650907 sns에서 협찬, 광고 받아본 분 계세요? 2 12:41:05 329
1650906 회사에서.. 2 .. 12:39:13 321
1650905 60대가 쓸 고급 폼클렌징 추천 부탁드립니다 6 60대 건성.. 12:37:38 672
1650904 재봉틀에 대해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4 뭘로하지 12:36:10 248
1650903 오케스트라 악기의 성별이 확 나눠지네요 9 음악 12:35:52 831
1650902 돌싱글즈 너무 재밌네요 4 12:35:30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