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죽고싶어요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2-05-23 09:52:35
우울증 무기력에 이러다 자살까지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걸 다 놓았습니다
제 자신까지도요
나는 뭔가.. 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 미친인간은 잘 사는데 나는 왜 이 고통속에 갇혀지내야하나
일을 해야하는데 모든게 다 의미없고 사는것도 의미가 없게
느껴지네요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야하는걸까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내일 아침엔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고 내가 뭘할수있을까 싶어요
내가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나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외롭고 쓸쓸하고 분하고 불기둥같은게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
와요.
내 가치가 너무 하찮게 느껴져요 ㅠㅠ
IP : 175.117.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22.5.23 10:00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배우자 외도는 죽어서도 벌떡 일어나게 할정도라니 그 괴로움이 얼마나 크실까 싶어요
    그런데 또 지나고 보면 지금처럼 절절하진 않아요.
    님에게 선택할 수 있는 2가지가 있어요.
    구질구질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제 2인생 사는것,
    왜 살아야하나 징징대다가 건강도 잃고 모든것 잃다가 죽는것.
    마음 잘 다잡고 지금과는 다른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2. ...
    '22.5.23 10:01 AM (124.5.xxx.184)

    배신감에 분노하는것일뿐,
    까놓고 말하면 남편때문에 산 것도 아니였잖아요

    남편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
    남편 없으면 못 살고 남편 있으면 잘 사나요?

    남편 덕.분.에 그동안 잘 산 게 맞다면
    덕분에 고마웠다 생각하지
    이렇게 분노하지는 않을거잖아요

  • 3. 아무생각없이
    '22.5.23 10:06 AM (110.70.xxx.146)

    하루하루 채워 나가 보세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어요

  • 4. ㅁㅇㅇ
    '22.5.23 10:16 AM (125.178.xxx.53)

    죽는건 너무 아프고힘드니까
    그냥 살아있다보면
    점점 고통은 엷어지고
    그럭저럭 살만해져요.....

    삶이 꼭 이유가 있어서 사는 건 아니니까..

  • 5. ..
    '22.5.23 10:22 AM (210.113.xxx.161)

    정말 힘드셨겠어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차리셔야해요.
    저 과장 조금해서 어제 손가락 다쳐서 손가락깁스까지 했는데
    위로와 함께 응원한단 말 하려고 독수리타법으로 찍고 있어요.
    다음번 글 쓰실 때는 오늘보단 0.1만큼이라도 나아진 마음으로 글 쓰실거라 믿어요.

    실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그새끼 저주하는 에너지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면 그 존재를 잊을 에너지도 생겨요.

  • 6. Love. Yourself
    '22.5.23 10:37 AM (180.230.xxx.76)

    남편은 그냥 일정기간 내옆에 있었던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님자신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님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세상에 많고많은 남자들중에 재수없게 똥밟았다 생각하고 털고 님 인생을 살아가세요.

    님 목숨을 걸고 사랑한 남자는 아니잖아요.
    배우 윤여정씨보면 그래도 오래 살면서 끝을보니 그래도 인생은 살만하다 하는때가 오지 않을까요?

  • 7. gw
    '22.5.23 10:39 AM (211.248.xxx.23)

    역으로 남편으로 인해 본인의 가치를 다시한번 재정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분노로 나를 다시 만드는 작업...이를 악물고요. 그리고 살아서 버티는게 이기는거고
    내가 더 행복해지는게 복수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781 한강뷰 아파트 체험상품도 있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9 ........ 2022/05/23 2,290
1340780 봉하도착한 문대통령, 이재명과 비공개 오찬..권양숙 여사 동석.. 30 .... 2022/05/23 3,640
1340779 전복 냉동보관했다가 먹으면 식감 어떤가요? 6 흠흠 2022/05/23 1,429
1340778 우블 한지민 에피소드 찡하네요. 11 눈물나 2022/05/23 4,422
1340777 윤,국힘 지지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14 .. 2022/05/23 1,779
1340776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9 2022/05/23 4,304
1340775 보청기 만족하고 잘 끼시는 분도 7 ㅇㅇ 2022/05/23 1,122
1340774 해방에서 염창희 애인으로 나오는 배우 누군가요? 19 ... 2022/05/23 5,579
1340773 노안 쓸퍼요 ㅠㅠㅠㅠ 1 ... 2022/05/23 2,007
1340772 간헐적단식 2주차인데 효과는 언제부터? 7 스타 2022/05/23 2,187
1340771 저 38, 신입 28. 19 2022/05/23 3,922
1340770 이 기사 보셨어요? 2 기사 2022/05/23 1,259
1340769 나박김치 사과 변색 1 나박김치 2022/05/23 697
1340768 일회용 렌즈 쓰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6 궁금 2022/05/23 1,905
1340767 50대가 2~30대와 잘 지내는 방법 32 울적 2022/05/23 5,787
1340766 '일왕 인사'..꼿꼿이 선 바이든, 악수도 안했다 7 ** 2022/05/23 3,073
1340765 이서진보면서 53센데 저렇게 61 456 2022/05/23 23,457
1340764 드라마니까 그렇지 호빠남은 좀.... 9 ..... 2022/05/23 3,360
1340763 남자 대학생) 모달 vs 순면워싱 어떤 이불이 나을까요? 4 이불 2022/05/23 1,081
1340762 귓구멍 냄새 해결방법 없을까요? 11 ㅁㅁㅁ 2022/05/23 7,407
1340761 토마토쥬스 레시피 있으신가요? 11 ... 2022/05/23 2,609
1340760 울아들 오늘 입대하는데 휴대폰은 어케하나요 9 입대 2022/05/23 1,475
1340759 해방일지 미정이 오빠랑 언니 근황 궁금하네요 ㅋㅋㅋ 2 ........ 2022/05/23 3,118
1340758 정말 답답해서 점집에 가고 싶습니다. 10 운명 2022/05/23 4,117
1340757 선거 후보보니 전과 없는 사람 찾기가 어렵네요 2 .... 2022/05/23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