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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죽고싶어요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2-05-23 09:52:35
우울증 무기력에 이러다 자살까지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걸 다 놓았습니다
제 자신까지도요
나는 뭔가.. 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 미친인간은 잘 사는데 나는 왜 이 고통속에 갇혀지내야하나
일을 해야하는데 모든게 다 의미없고 사는것도 의미가 없게
느껴지네요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야하는걸까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내일 아침엔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고 내가 뭘할수있을까 싶어요
내가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나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외롭고 쓸쓸하고 분하고 불기둥같은게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
와요.
내 가치가 너무 하찮게 느껴져요 ㅠㅠ
IP : 175.117.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22.5.23 10:00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배우자 외도는 죽어서도 벌떡 일어나게 할정도라니 그 괴로움이 얼마나 크실까 싶어요
    그런데 또 지나고 보면 지금처럼 절절하진 않아요.
    님에게 선택할 수 있는 2가지가 있어요.
    구질구질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제 2인생 사는것,
    왜 살아야하나 징징대다가 건강도 잃고 모든것 잃다가 죽는것.
    마음 잘 다잡고 지금과는 다른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2. ...
    '22.5.23 10:01 AM (124.5.xxx.184)

    배신감에 분노하는것일뿐,
    까놓고 말하면 남편때문에 산 것도 아니였잖아요

    남편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
    남편 없으면 못 살고 남편 있으면 잘 사나요?

    남편 덕.분.에 그동안 잘 산 게 맞다면
    덕분에 고마웠다 생각하지
    이렇게 분노하지는 않을거잖아요

  • 3. 아무생각없이
    '22.5.23 10:06 AM (110.70.xxx.146)

    하루하루 채워 나가 보세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어요

  • 4. ㅁㅇㅇ
    '22.5.23 10:16 AM (125.178.xxx.53)

    죽는건 너무 아프고힘드니까
    그냥 살아있다보면
    점점 고통은 엷어지고
    그럭저럭 살만해져요.....

    삶이 꼭 이유가 있어서 사는 건 아니니까..

  • 5. ..
    '22.5.23 10:22 AM (210.113.xxx.161)

    정말 힘드셨겠어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차리셔야해요.
    저 과장 조금해서 어제 손가락 다쳐서 손가락깁스까지 했는데
    위로와 함께 응원한단 말 하려고 독수리타법으로 찍고 있어요.
    다음번 글 쓰실 때는 오늘보단 0.1만큼이라도 나아진 마음으로 글 쓰실거라 믿어요.

    실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그새끼 저주하는 에너지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면 그 존재를 잊을 에너지도 생겨요.

  • 6. Love. Yourself
    '22.5.23 10:37 AM (180.230.xxx.76)

    남편은 그냥 일정기간 내옆에 있었던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님자신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님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세상에 많고많은 남자들중에 재수없게 똥밟았다 생각하고 털고 님 인생을 살아가세요.

    님 목숨을 걸고 사랑한 남자는 아니잖아요.
    배우 윤여정씨보면 그래도 오래 살면서 끝을보니 그래도 인생은 살만하다 하는때가 오지 않을까요?

  • 7. gw
    '22.5.23 10:39 AM (211.248.xxx.23)

    역으로 남편으로 인해 본인의 가치를 다시한번 재정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분노로 나를 다시 만드는 작업...이를 악물고요. 그리고 살아서 버티는게 이기는거고
    내가 더 행복해지는게 복수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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