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죽고싶어요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2-05-23 09:52:35
우울증 무기력에 이러다 자살까지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걸 다 놓았습니다
제 자신까지도요
나는 뭔가.. 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 미친인간은 잘 사는데 나는 왜 이 고통속에 갇혀지내야하나
일을 해야하는데 모든게 다 의미없고 사는것도 의미가 없게
느껴지네요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야하는걸까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내일 아침엔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고 내가 뭘할수있을까 싶어요
내가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나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외롭고 쓸쓸하고 분하고 불기둥같은게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
와요.
내 가치가 너무 하찮게 느껴져요 ㅠㅠ
IP : 175.117.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22.5.23 10:00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배우자 외도는 죽어서도 벌떡 일어나게 할정도라니 그 괴로움이 얼마나 크실까 싶어요
    그런데 또 지나고 보면 지금처럼 절절하진 않아요.
    님에게 선택할 수 있는 2가지가 있어요.
    구질구질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제 2인생 사는것,
    왜 살아야하나 징징대다가 건강도 잃고 모든것 잃다가 죽는것.
    마음 잘 다잡고 지금과는 다른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2. ...
    '22.5.23 10:01 AM (124.5.xxx.184)

    배신감에 분노하는것일뿐,
    까놓고 말하면 남편때문에 산 것도 아니였잖아요

    남편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
    남편 없으면 못 살고 남편 있으면 잘 사나요?

    남편 덕.분.에 그동안 잘 산 게 맞다면
    덕분에 고마웠다 생각하지
    이렇게 분노하지는 않을거잖아요

  • 3. 아무생각없이
    '22.5.23 10:06 AM (110.70.xxx.146)

    하루하루 채워 나가 보세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어요

  • 4. ㅁㅇㅇ
    '22.5.23 10:16 AM (125.178.xxx.53)

    죽는건 너무 아프고힘드니까
    그냥 살아있다보면
    점점 고통은 엷어지고
    그럭저럭 살만해져요.....

    삶이 꼭 이유가 있어서 사는 건 아니니까..

  • 5. ..
    '22.5.23 10:22 AM (210.113.xxx.161)

    정말 힘드셨겠어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차리셔야해요.
    저 과장 조금해서 어제 손가락 다쳐서 손가락깁스까지 했는데
    위로와 함께 응원한단 말 하려고 독수리타법으로 찍고 있어요.
    다음번 글 쓰실 때는 오늘보단 0.1만큼이라도 나아진 마음으로 글 쓰실거라 믿어요.

    실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그새끼 저주하는 에너지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면 그 존재를 잊을 에너지도 생겨요.

  • 6. Love. Yourself
    '22.5.23 10:37 AM (180.230.xxx.76)

    남편은 그냥 일정기간 내옆에 있었던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님자신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님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세상에 많고많은 남자들중에 재수없게 똥밟았다 생각하고 털고 님 인생을 살아가세요.

    님 목숨을 걸고 사랑한 남자는 아니잖아요.
    배우 윤여정씨보면 그래도 오래 살면서 끝을보니 그래도 인생은 살만하다 하는때가 오지 않을까요?

  • 7. gw
    '22.5.23 10:39 AM (211.248.xxx.23)

    역으로 남편으로 인해 본인의 가치를 다시한번 재정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분노로 나를 다시 만드는 작업...이를 악물고요. 그리고 살아서 버티는게 이기는거고
    내가 더 행복해지는게 복수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229 빵이나 군것질 조금씩조금씩 하는거랑 아예 안먹는거중에서 어떻게 .. 8 ... 2022/05/26 1,785
1343228 나의아저씨)형제의 배우자가 바람 피운 걸 알게됐다면 8 흠... 2022/05/26 3,130
1343227 윤석열 술건으로 난리칠게 아니라ㅡ ㅡ; 12 ㄱㅂ 2022/05/26 2,472
1343226 징징이 남편 대처법? 6 2022/05/26 1,781
1343225 이재명 없으면 선거 못해요? 20 이건 2022/05/26 1,312
1343224 외로움은 외로움을 알아보는것같아요. 15 그런거야 2022/05/26 4,207
1343223 손등으로 툭툭 건드리는것도 추행이에요? 9 ... 2022/05/26 1,628
1343222 자궁내막암 3기 항암을 지방 대학병원에서 해도될까요? 7 2022/05/26 2,456
1343221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30대 여성 성추행혐의로 피소 20 ... 2022/05/26 2,228
1343220 해방일지는 ppl도 없어요 27 2022/05/26 5,497
1343219 집에서 썬스틱 바르고 있으려구요 5 2022/05/26 2,654
1343218 승리 1년6개월 받네요 버닝썬 9 분노 2022/05/26 2,822
1343217 제주도민이고 지금 서울에 있는데 2 .. 2022/05/26 1,856
1343216 분당 성남아트홀 근방에 맛집 추천하실만한데 8 82님들 2022/05/26 1,681
1343215 '너무 아쉬워요'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8 영어 2022/05/26 4,061
1343214 디스쿨 수다방에 무슨 일 있었어요? 1 오랜만 2022/05/26 1,164
1343213 명언이네요 공감하시나요? 4 ... 2022/05/26 2,221
1343212 반려견 떠나 보내고 생긴 증상이요 6 반려견 2022/05/26 2,422
1343211 해방일지)알고 다시보니 보이긴하네요.불륜 4 .... 2022/05/26 6,893
1343210 돈이 참 좋죠? 2 알바 2022/05/26 2,668
1343209 맛간장을 샀어요 5 샘표 2022/05/26 2,025
1343208 김명신이 양재택에서 굥으로 갈아탄 16 2022/05/26 4,936
1343207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1.50% → 1.75% 3 금리 2022/05/26 1,635
1343206 종소세 (이자/배당) 기준이 세전인가요? 2 세금 2022/05/26 871
1343205 제사비..일가친척도 아닌데... 31 일반적이지않.. 2022/05/26 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