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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풍나물 충격

현타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22-05-23 08:43:15
방풍 나물 종아해요.
삶아서 된장무침도 하고
고추장 무침도 하고
소금으로만 무치기도 하고

엊그제 많이 사서 무쳐 먹는데
딸이 엄마 여기 기생충알 있다
하는거예요.
말도 안돼 하면서 봤더니
으악~

방풍잎 뒷면에 연초록의 작은 알들이
벌집 모양으로 붙어 있어요.
좁쌀 보다 더작은게~~ㅠㅠ
정말 우연히 보여지지 않으면
절대 볼수 없는....
너무 놀랍고 속이 미식 거려서
다 버리긴 했는데

삶아서 씻은 잎에 저렇게
붙어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러면 취나물나 비슷한 종류의
나물들에도 붙어 있을까요?
각종 야채들도 그렇고
앞으로 어떻게 먹어야 할지~~~
IP : 180.229.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3 8:45 AM (112.161.xxx.234)

    샐러드로 먹을 때가 찝찝하지 삶은 건 그래도 죽었겠죠.

  • 2. 나물
    '22.5.23 8:45 AM (61.78.xxx.8)

    무치기전 삶아 씻을 때도 잎 하나 하나 정성껏
    씻어야하니 나물반찬 하는게 쉽지 않아요

  • 3. ..
    '22.5.23 8:49 AM (218.50.xxx.219)

    기생충 알은 아니고 벌레 알이었겠죠.
    기생충과 벌레는 체감 차이가 큰데요?.

    다 삶아서 죽은거니 이왕에 먹었던건
    어쩔 수없이 원하지 않은 단백질 섭취를 했다 치시고
    앞으로는 씻으며 뒷면도 싹싹 닦아가며 씻어야겠어요.

  • 4. ..
    '22.5.23 8:50 AM (182.215.xxx.3)

    기생충알은 아니고 곤충 알 이었을거예요
    그래서 생으로 먹는 쌈채소 꼼꼼히 보려고 해요
    텃밭 농사 지어보니 쌈채소에 엄청나게 벌레 끼어요
    그나마 상추에는 벌레가 없어요
    쑥갓잎 뒤집어보면 벌레 먹은 자리가 길처럼 나있어요

  • 5. ...
    '22.5.23 8:51 AM (106.101.xxx.252)

    저두 유기농매장에서 산 야채 씻으려하니 애벌레가 스멀스멀
    예전 엄마들이야 탈탈 털어내고 드셨겠지만
    저는 주방에 기어 다니는거 보고 기겁을 했어요 ㅠㅠ
    사람이 살면서 모르고 먹는 벌레나 알 곤충이 수백마리 넘을거라던데

  • 6. ...
    '22.5.23 8:51 AM (118.235.xxx.88)

    기생충이아니고,
    나비
    벌레등 알일거예요!

  • 7. 현타
    '22.5.23 8:57 AM (180.229.xxx.203)

    곤충알일 지라도
    일단 그걸 보고 나면 다들 놀라실거예요.
    어떻게 삶고 물에 씻어내고 했는데도
    안떨어질까요.
    지독하네요.

  • 8. 에고....
    '22.5.23 8:59 AM (180.69.xxx.152)

    기생충이라고 하면 생선이 최고봉입니다.

    색깔이 생선살과 똑같아서 우리눈에 잘 안 보일뿐이지 엄청 많아요.

  • 9. 아이고2
    '22.5.23 9:01 AM (1.224.xxx.168)

    방풍 뿐 만이니라
    엄청많아요.

    여러번 씻으라...
    하잖아요

  • 10. ㅇㅇㅇ
    '22.5.23 9:14 AM (120.142.xxx.17)

    채소에 기생충은 또다른 거죠. 우리가 생각하는 기생충의 의미랑 다르지 않나요?

  • 11. ..
    '22.5.23 9:15 A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

    마당에 텃밭농사를 해보니까 향이 강한 식물에 애벌레가 엄청 크더라고요. 방풍나물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그 애벌레가 호랑나비가 돼요. 진짜 예뻐요. 배추흰나비나 이런 작고 수수한 나비랑 다르게 화려해요. 그 벌레 알도 자주보면 그러려니 하고 앗싸 호랑나비 올해도 많이 날아다니겠구나 해요.

  • 12. ...
    '22.5.23 9:20 AM (61.98.xxx.151)

    윗님. 호랑나비 이야기 왜케 이쁘죠 ㅋㅋ
    벌레 싫다 생각하면 댓글 읽다가 기분 좋아졌어요.

  • 13. ...
    '22.5.23 9:25 AM (183.100.xxx.209)

    저는 쌈밥집에서 밥먹다가 몇 번이나 봤어요.
    특히 요맘때 채소에 벌레알이 많아요. 곤충들이 알 낳을 시기잖아요.

  • 14. 옴마
    '22.5.23 9:25 AM (39.115.xxx.112)

    그걸 기생충이라고 표현하는 원글에게 충격이네요.
    어이는 아이라서 글타쳐도요.
    열무단.깻잎뒤에도 많다는걸 몰랐나봐요.

  • 15. ..
    '22.5.23 9:30 AM (61.77.xxx.136)

    으악..갑자기 생채소 안먹어야겠다는생각만 드네..

  • 16. ...
    '22.5.23 9:47 AM (220.116.xxx.18)

    생채소 아니고 삶았으면 그나마 죽었겠죠
    거꾸로 생각하면 약 안치고 키운 나물이라는 뜻도 됩니다
    잘 씻어 드세요

  • 17.
    '22.5.23 9:49 AM (180.224.xxx.146)

    으헉~ 원글님 느낌 뭔지 알아요.

    전 예전에 케일잎 뒷면에 알들이 촘촘히 붙은거 보고 기절할뻔ㅠㅠ
    너무 충격이었는지 그날밤 꿈에도 나왔어요.

    원글님 익혀서 드셨으니 그나마 괜찮을꺼예요.

  • 18. ㄹㄹ
    '22.5.23 9:50 AM (106.102.xxx.112)

    일년에 두번 기생충약 드세요

  • 19. ㅋㅋㅋ
    '22.5.23 10:41 AM (1.241.xxx.216)

    저도 주말 텃밭있어서 호랑나비 까만나비 많이 봅니다 진짜 이뻐서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마트 방풍도 그렇다니 더 잘 살펴봐야겠어요 놀라셨겠네요

  • 20. 으아
    '22.5.23 11:37 AM (14.35.xxx.21)

    눈도 나쁜데

  • 21.
    '22.5.23 12:42 PM (211.57.xxx.44)

    이렇게 생각하셔야죠....

    농약 막 치는 농장 것은 아니구나....

    시부모님 농사짓는걸 보다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 22. ...
    '22.5.23 1:09 PM (211.246.xxx.237) - 삭제된댓글

    근데 농사짓는 사람이 말해줬는데 유기농이라고 파는 채소들 중에
    속성약이나 농약 많이 뿌려서 키운 다음 따기 전에 벌레들 모았다가 휙휙 뿌린 후에 거둬서 유기농이라고 판매한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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