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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이 들어보니... 어렸을 때가 재밌고 좋았던 이유.

공감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2-05-21 19:15:07

이분 글을 보니 수긍이 되네요
치매 걸려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를 찾아뵙고 왜그리 남자가 좋다고
일찍 결혼했는지.... 조금 늦게 가도 되는걸...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되서..."



이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먹고 사는 문제가 녹녹치 않고, 미래는 불투명하여 걱정이 쌓이니...



재미 있는 것을 정말 재미있게 즐기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어려서 내 아버지가 나에게 누리게 해주었던 경제적 자유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네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268770


IP : 194.5.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1 7:17 PM (122.151.xxx.128)

    남자가 쓴것 같은 글이네요.

  • 2. ...
    '22.5.21 7:18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

    꼭 그건 아닌거 같아요. 돈 안벌어도 평생 먹고 사는 부자들도 사는거 재미없어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보다 어릴때는 새롭고 자극적인 일이 많은데 나이 들수록 그런 일이 없죠.

  • 3. 어렸을 땐
    '22.5.21 7:20 PM (1.227.xxx.55)

    못해본 것도 많고 뭘 해도 처음이고 재밌고
    크고 나면 해본 거라 그런가요?

    근데 저는 커서가 훨씬 재밌어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요.
    어렸을 땐 부모님이 차려주는 것 아니면 못했죠.
    어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거.

  • 4. ...
    '22.5.21 7:20 PM (1.241.xxx.220)

    어릴 땐 모든게 다 처음이어서죠. 그리고 체력이 넘쳐서 힘들지 않음.
    맛집도 열심히 찾아다니다보면 나중에는 결국 다 먹어본 맛이 잖아요. 새로운건 언제나 짜릿해요.

  • 5. ...
    '22.5.21 7:21 PM (1.241.xxx.220)

    그리고 어릴땐 책임이라는게 없고. 실수나 모르는 것도 허용되는 나이죠. 스트레스가 적을수 밖에.

  • 6. 기운
    '22.5.21 7:46 PM (122.42.xxx.81)

    돌도 씹어 먹을 나이라는게
    에너지가 넘치고 기운찼어요
    어릴땐
    하고싶은것도 많고

  • 7. 한계효용
    '22.5.22 9:04 AM (1.250.xxx.155)

    뭐든지 처음이 재밌구요.
    체력도 좋으니 힘든 것도 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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