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요리로 재능기부해요
1. ...
'22.5.21 4:21 PM (175.112.xxx.167)요리 잘하는 건 진짜 좋은 재능인것 같아요
부러워요2. ㅋ
'22.5.21 4:22 PM (220.94.xxx.134)요리를 가르쳐주셔야 기부죠 ㅋ 제가 가서 배우고 싶네요
3. 인정
'22.5.21 4:22 PM (219.249.xxx.53)세상에나 인정이 크시네요
집 에 사람 오는 것도 싫어 하지만
커피 한잔 대접 하는 것도 신경 쓰이는 게
요즘인 데
그래서 같은 아파트라도 상가커피숍서 얼굴보고 헤어져요4. ㅇㅇ
'22.5.21 4:23 PM (183.107.xxx.101)너무 부러워요 이런분들.
저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음식 솜씨가 ㅠㅠ5. 세상에
'22.5.21 4:25 PM (23.240.xxx.63)참 마음도 깊고 너그러운 분 2222
저는 처음엔 그렇게 요리해서 나눠주고 초대도 자주했는데..
나중에 두고보니 좀 허망해서 이젠 시간과 정성드려 남에게 기부하고 그런거 끊게 되었네요.6. 저는
'22.5.21 4:27 P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요리하는것만 좋아요
집안 정리, 청소해야하고 이런저런거 신경써야해서 집에 누굴 초대하는건 일년에 몇번 안되는거같아요
동남아 살땐 대체로 도우미를 쓰니 누구나 집 초대가 자유로워서
좋았던거같아요 불시에 누가 집에 와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7. 나도
'22.5.21 4:28 PM (122.35.xxx.120)요리해서 나눠먹고 즐거운 시간 갖는거 좋은데
손님 온다고 청소해야하는건 싫어요 흑8. 어다
'22.5.21 4:38 PM (223.39.xxx.182)어디서 자원봉사 한줄
9. 주변분들이
'22.5.21 4:40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좋겠어요.
근데 기부라고 하기엔...10. 음
'22.5.21 4:43 PM (121.162.xxx.252)코로나로 쉬고 있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명지대)
한국어 교사하면서
식사초대 하는 일도 하고
어르신들 급식봉사하는 일 몇 년
했답니다11. ...
'22.5.21 4:46 PM (116.36.xxx.74)가까운 사람들한테도 이렇게 하기 힘들죠. 좋은 재능기부라고 생각해요. 따뜻해요.
12. 와
'22.5.21 4:47 PM (223.38.xxx.175)멋지세요
전 요리 잘하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체력이 약해서 그렇게 하고 싶은데
금방 나가떨어져요
집에 사람 부르고 함께 나누고 내가 좀 희생하더라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워너비13. ㅁㅇㅇ
'22.5.21 5:10 PM (125.178.xxx.53)요리도 잘하고 모임도 좋아하면 너무 좋죠
14. ㅇㅇㅇ
'22.5.21 5:27 PM (125.128.xxx.85)닭가슴살 샐러드 좀 알려주세요.
그냥 삶아 찢으면 닭냄새 날때 있고 잘 못하겠어요.
어떤 채소와 드레싱 하시는지요?15. 보시 중 최고가
'22.5.21 5:38 PM (117.111.xxx.68)먹는 걸 해서 남 먹이는 일이래요
많이 가졌다고 솜씨가 있다고 해서
쉽게 배풀지는 않죠
원글님 마음과 넓은 품이 부러워요16. 원글님
'22.5.21 5:47 PM (58.234.xxx.244)너무 멋지시네요!
글만 읽어도 무척 맛있을것 같아요.
블로그 하시면 블로그에 올리신 상차림도 구경하고 싶고
조금씩 따라하며 배우고 싶네요.17. ㅇㅇ
'22.5.21 8:22 PM (118.37.xxx.7)조카들에게 평생 추억을 만들어주신거에요.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18. dlfjs
'22.5.21 8:42 PM (180.69.xxx.74)식사 만드는 봉사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