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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3년 공부해서 또 공무원 시험 떨어지면 그냥 관둬야할까요

샤샤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22-05-21 00:35:43
단, 애 셋 키우면서요 … 진짜 3년동안 애키우랴 공부하랴 힘들게 살았는데 올해도 떨어지면 어쩌죠 ㅜㅜ
IP : 39.116.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1 12:3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떨어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은 몇점차로 떨어졌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삼년차든 사년차든 터무니없는 점수차로 떨어지면 겸허히 포기하는 게 맞고, 1점차 2점차라면 1년 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 음 ...
    '22.5.21 12:43 AM (211.206.xxx.204)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제 한달 남았죠?
    포기하지 마세요.
    지치지 않게 건강식품 챙겨가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무리하세요.
    핫팅

  • 3. ..
    '22.5.21 12:44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애가 셋이든 넷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시험보는데 님 고생했다 안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서요. 3년을 했는데 필기합격 못한거면 가능성 없다고 봐야죠. 1~2점 차이로 필기합격 못했는데 이가갈리고 분이차서 미칠거 같고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정도면 여기다가 글 쓰지도 않아요. 님 필기합격해보면 면탈자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 ㅜㅜ..

  • 4. 원글
    '22.5.21 12:49 AM (39.116.xxx.196)

    작년까지는 깊이 공부를 못해서 그런가 점수가 처참했는데 올해는 꽤 끌어올렸다 생각은 되거든요 근데 솔직히 자신은 없네요 ㅠㅠ
    경단녀라 사회생활이 아쉽기도 하고 정년까지 맘편히 다닐 직장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참 어렵네요 에휴

  • 5.
    '22.5.21 1:31 AM (220.72.xxx.229)

    그낭 될때까지 하세요

    어차피 애들 크면 일하러 나가야 할텐데 공부하면서 계속 준비하고 붙으면 되죠

  • 6. 원글
    '22.5.21 2:08 AM (39.116.xxx.196)

    그래야겠죠? 떨어져도 계속 해야겠죠? 거의 다 온거 같은데ㅠㅠ 진짜 힘들었어서 억울해서라도 붙을때까지 해야겠어요 ㅠㅠ

  • 7. como
    '22.5.21 3:23 AM (182.230.xxx.93)

    애3데리고 공부를 하다니
    주변식구도 많이 힘들어했을거 같아요.
    애 잘 키우는데 우선 아닐까요???

    공부를 왜 학생때 안하고 하필 결혼후 하는지....전 남편이 결혼후 공부해서
    엄청 스트래스 받은사람이라...
    역지사지 생각도 해보시라고요.
    내 인생에 신조가
    오죽하면 자식은 각자 공부는 마치고 결혼시키자가 되었어요.

  • 8. ㅡㅡ
    '22.5.21 7:01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자신에 대한 투자, 개발도 평생하는거라고 봐요. 자녀 셋도 지네들 인생있고, 엄마라고 왜 자녀 기르는 데만 집중해야한다는거죠???
    공부는 평생하는거죠. 원글, 화이팅 하세요. 내 인생에 절실한 게 있으면 자녀에 집착도 안하고, 엄마가 공부하는거 자녀 공부에도 훨씬 도움되죠.

  • 9. ...
    '22.5.21 8:49 AM (119.67.xxx.132)

    음. 다들 1점 2점차로 떨어진다고 합디다.
    그런데 그 1점 2점 차이라고 주구장창 몇년동안 준비만 하다 시간만 보내는분 봤어요.
    본인이 제일 잘 알지않을까 싶습니다.

  • 10. 원글
    '22.5.21 2:32 PM (39.116.xxx.196)

    공부를 왜 학생때 하지 않았냐구요? 네 학생 때 공부 열심히했습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나와서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중견기업은 취직했지만 아이 낳고부터는 다닐 여건이 도무지 안되더라구요
    제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물론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저를 찾고 싶어서예요
    애들도 초등학생되니 점점 친구를 찾아가고 죽을 때까지 애들만 보면서 살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인 남편이 결혼 후 공부하면서 고생시켰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 하루에 3시간 자면서 애들 케어하고 집밥해서 먹이고 집안일 다 합니다

  • 11. 원글
    '22.5.21 2:33 PM (39.116.xxx.196)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서 꼭 합격해서 자랑글(?) 남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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