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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랑 밥먹고 토할뻔요( 혐)

.... 조회수 : 25,607
작성일 : 2022-05-20 18:48:53
밥 맛있게 다먹고
글쎄 그 엄마가
제앞에서
냅킨으로 입을 닦는게 아니라
냅킨으로 앞이빨을 쓱 닦더라고요
정말 토할뻔
이런 사람 본적 있으세요?
IP : 121.188.xxx.19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2.5.20 6:51 PM (218.235.xxx.245)

    자기 손으로 자기 이빨 좀 닦았다고 토해요???
    전 님이 더 이상해요.

  • 2. ..
    '22.5.20 6:52 PM (122.151.xxx.128)

    시어머니요.
    그리고선 먹고 바로 이 닦아야 한다고 화장실에서 칫솔 가져와
    식탁에서 닦으시더군요 ;;;;

  • 3. ....
    '22.5.20 6:53 PM (121.188.xxx.190)

    사람 앞에서 너무 더러운 짓 아닌가요?
    전 듣도보도 못한 광경이라 정말 깜놀

  • 4. 생각보디
    '22.5.20 6:55 PM (211.245.xxx.178)

    밥먹고 이 사이에 낀거 확인 안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낭 못본척해요.
    뭘 또 토할거까지...
    좀 비위에 상할수는 있지만..그냥 눈 감습니다..

  • 5. 어떻게
    '22.5.20 7:03 PM (121.154.xxx.40)

    그건 말도 안되요

  • 6. ㅇㅇ
    '22.5.20 7:19 PM (180.228.xxx.13)

    냅킨이 휴지말하나요 아님 레스토랑의 천 냅킨 말하나요

  • 7.
    '22.5.20 7:28 PM (61.254.xxx.115)

    오십평생 반적 없네요 다만 본다해도 허걱!!놀랍긴해도 토할정도는 아닙니다만 같이 어울리기엔 수준이 좀 그래서 계속 같이 안다닐듯요

  • 8. ㅁㅇㅇ
    '22.5.20 7:31 PM (125.178.xxx.53)

    토할정도는...

  • 9. 이에
    '22.5.20 7:34 PM (124.54.xxx.37)

    뭐 꼈을까봐 닦은듯..이쑤시개사용하는거나 그거나ㅠ

  • 10. 동글이
    '22.5.20 7:43 PM (80.89.xxx.213)

    본적은없지만 있어도 그려러니 할거 같아요

  • 11. ...
    '22.5.20 7:49 PM (116.36.xxx.74)

    립스틱 몯는 구강구조인가부죠.

  • 12.
    '22.5.20 7:49 PM (211.109.xxx.192)

    정말 충격이네요.
    그런사람 단 한번도 못봤어요!!

  • 13. ...
    '22.5.20 7:49 PM (1.241.xxx.220)

    립스틱 묻었을까봐 그런듯..

  • 14. ..
    '22.5.20 8:17 PM (59.14.xxx.43)

    토할정도 맞는데요.
    어휴.더러워요.

  • 15. ....
    '22.5.20 8:36 PM (121.188.xxx.190)

    립밤도 안바르는 엄마라ㅜㅜ
    그냥 그려려니 해야죠 뭐

  • 16. 양념치킨
    '22.5.20 11:54 PM (39.118.xxx.73)

    동네맘이랑 양념치킨 먹었는데 본인 치킨 겉소스 다 핥아먹고
    같이 먹는 곳에 다시 넣어 소스 바르던 엄마,
    부대찌개 3인분 혼자 숟가락으로 국물 떠먹던 엄마
    그 뒤로 같이 안먹습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

  • 17. ..
    '22.5.21 12:20 AM (116.39.xxx.162)

    그 정도로 토할 것 같으면 비위가 상당히 약하거나
    그 보다 더러운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 18. ㄱㄹ
    '22.5.21 12:58 AM (83.77.xxx.187)

    그게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일인가요?
    그런걸로 너무 과하게 신경 쓰지 마요. 본인 건강에 안좋아요.
    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세요. 너그럽게.

  • 19.
    '22.5.21 1:16 AM (61.105.xxx.94)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도 아니고 냅킨이잖아요. 입 닦는....앞니에 고추가루 묻었을까 신경 쓰였나보죠. 별걸 가지고...너무 예민하신거 같아요.

  • 20.
    '22.5.21 1:26 AM (175.118.xxx.62)

    앞니 정도 쓸어내리는거 전 괜찮은데... 치아에 불난것 방치하는것보담 낫지 않아요??ㅎㅎㅎ
    저는 밥먹다가.. 자기가 먹던 스푼으로 막 휘젓는 사람 정말 싫어요...
    세상에 덮밥류를 먹는데.. 먹다가 중간에 자기가 먹던 스푼으로 막 휘저으면서 소스가 바닥에 많다면서.. ㅠㅠ
    그래서 만나면 무조건 제가 새 숟가락으로 비벼서 덜어먹자 하는데.. 꼭 먹던 자기 스푼을 담궈버리더라고요...
    비위 상해서 손절 했어요....

  • 21. 음...
    '22.5.21 3:1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속으로는 식겁 하겠지만, 그 냅킨 나 쓰라고 주는거 아니니깐... 어휴...지지야.
    냅킨 크게 펴서 앞 얼굴 반을 가리고 쓱 닦지.
    원글이 다 보게끔 했다는건 좀 .
    나도 속으로는 메슥 거리기는 했겠고, 다신 그 여자와 밥 안먹고 싶은 마음은 들겠네요.

  • 22. 음...
    '22.5.21 3:17 AM (188.149.xxx.254)

    밥 다 먹고 이쑤시개로 치아 사이 막 쑤시는걸 남들이 다 보게끔 입 벌렸다고 상상해보세요.

    휴지나 이쑤시개나.
    보기 역겹죠.

  • 23. ...
    '22.5.21 3:26 AM (118.235.xxx.189)

    동료 중 습관처럼 그러는 사람이 있어 느낌 알아요.
    나름 친한 사람인데도 역하더라구요.
    이야기 해주고싶은데 입이 안 떨어져요.

  • 24. ㅋㅋㅋ
    '22.5.21 5:28 AM (121.188.xxx.4)

    예전엔 저도 그정도에 헉 했는데요. 충격적인 사건을 본 이후로 지금은 뭐.. ㅋㅋ
    아이둘 교대까지 보낸 나름 교양떨던 아주머니
    그집서 식사하는데 고등어 무조림 무를 한입 베어먹고 냄비에 다시 넣길래 내가 잘못봤나 했거든요?
    그후에 회식에서 감자탕 먹는데 감자탕 감자를 하나 베어먹더니 그팀 냄비에 다시 넣더라구요?
    진심 당황하고.. 그앞에 언니는 조용히 감자 집어 그 아주머니 앞접시에 놓아주고
    와 진짜 무슨 의도 였을까 아직도 궁금해요. 앞접시가 있는데!?
    무나 감자는 양이 적게 들어가니 이거 먹고싶은 사람 집어 먹어라인가? 아직도 궁금해 미치겠어요. ㅎㅎ
    딸들이 그 문화를 당연시 여기지 않기만을 바랄뿐..

  • 25. 많이봄
    '22.5.21 6:50 AM (59.17.xxx.122)

    제가 나이들고는 못보고
    제가 절을 때 현재 제 나이 쯤 사람들 그러는거 많이 봤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았어요.

  • 26. ....
    '22.5.21 8:43 AM (122.35.xxx.179)

    전 안 하는 행동이지만, 꼭 바로 이 닦아야 하는 사람들은 저렇게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충격적인 혐오행동이라고 느끼진 않을듯해요.

    옛날 아주머니들 많이 그러던데...
    아마 그 사람 엄마가 그러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보네요. 아닐 수도 있고..

    저라면 그냥 지나갈듯합니다

  • 27. ...
    '22.5.21 9:07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에이~ 그 정도로
    뭐 먹고 치실 꺼내더니 제 앞에서 이 사이사이 열심히 치실하던 동네 엄마 있었어요
    4년전 일인데도 그 때 왜 나는 놀래서 아무말도 못했을까 싶어요

  • 28. ㅇㅇ
    '22.5.21 9:53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토할 정도는 아닌데
    헉 스럽긴 하죠

    또 하나가 물먹고 가글하는 사람이
    의외로 꽤 있어서 깜놀
    현주엽 아들 귀엽던데 가글히더라고요
    현씨가 그렇게 하는 거겠죠

  • 29. ㅇㅇ
    '22.5.21 9:54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토할 정도는 아닌데
    헉 스럽긴 하죠

    또 하나가 물먹고 가글하는 사람이
    의외로 꽤 있어서 깜놀
    현주엽 아들 귀엽던데 가글하더군요
    현씨가 그렇게 하는 거겠죠

    가글은 아무리 가볍게 해도 큰 실례인데요

  • 30. 아니
    '22.5.21 9:55 AM (175.208.xxx.235)

    뭐 그게 토할정도인가요?
    냅킨이 입 닫으라는 용도 아닌가요?
    입 닦으며 앞치아도 한번 콕 눌러주는거죠.

  • 31. ㅇㅇ
    '22.5.21 9:57 AM (211.248.xxx.103)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할 게 있고 가려서 할 게 있는 거죠
    그게 구분 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으니

  • 32. ㅇㅇ
    '22.5.21 9:58 A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할 게 있고 가려서 할 게 있는 거죠
    그게 구분 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으니

    가정교육 문제니 알려주기 어렵죠

  • 33. ㅇㅇ
    '22.5.21 10:02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할 게 있고 가려서 할 게 있는 거죠
    그게 구분 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으니

    냅킨으로는 입 주변 정도 닦죠 보통
    앞니 콕 누르면서 닦는건지
    쓱쓱 고춧가루 닦아내는지 알 게 뭔가요
    앞니 닦아도 되면 혀 닦아도 될까요? ㅎㅎ

    이런 건 암묵적인 거라
    가정교육 문제이고 구래서 타인이 알려주기 어렵죠

  • 34. ㅇㅇ
    '22.5.21 10:03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할 게 있고 가려서 할 게 있는 거죠
    그게 구분 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으니

    냅킨으로는 입 주변 정도 닦죠 보통
    앞니 콕 누르면서 닦는건지
    쓱쓱 고춧가루 닦아내는지 알 게 뭔가요
    앞니 닦아도 되면 혀 닦아도 될까요? ㅎㅎ
    엎니는 되고 혀는 안 될까요?

    이런 건 암묵적인 거라
    가정교육 문제이고 그래서 타인이 알려주기 어렵죠

  • 35. ㅇㅇ
    '22.5.21 10:03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할 게 있고 가려서 할 게 있는 거죠
    그게 구분 안 될 수 있어요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으니

    냅킨으로는 입 주변 정도 닦죠 보통
    앞니 콕 누르면서 닦는건지
    쓱쓱 고춧가루 닦아내는지 알 게 뭔가요
    앞니 닦아도 되면 혀 닦아도 될까요? ㅎㅎ
    앞니는 되고 혀는 안 될까요?

    이런 건 암묵적인 거라
    가정교육 문제이고 그래서 타인이 알려주기 어렵죠

  • 36. ??
    '22.5.21 10:12 AM (122.35.xxx.120)

    무얼 또 그리 토할정도까지..
    별별 사람 많은가부다 하지

  • 37. 보기는 심히
    '22.5.21 10:35 AM (119.71.xxx.160)

    안좋지만

    토하느니 하면서 자극적인 어휘하며 글까지 쓸 정도인가요?

  • 38.
    '22.5.21 10:52 AM (210.223.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행위를 아주 어릴 때 봤어요
    밥 먹고 나서 냅킨으로 앞니를 닦아내고
    손거울로 이 확인하고..
    첨 보는 행동이고 그 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거 보면 꽤 충격이었나봐요 ㅋ

  • 39.
    '22.5.21 11:10 AM (211.222.xxx.113)

    그게 괜찮다는 댓글에 더 놀라고 갑니다. 글만 봐도 넘어올 것 같네요.

  • 40.
    '22.5.21 11:27 AM (175.192.xxx.30)

    이상한 행동이긴 하지만 토할거같다고 글쓸정도는 아닌것같아요.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고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에요.
    원글님이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면 토할것같았을까요? 그냥 무슨이유로 그러는지 궁금했을듯.

  • 41. 가을
    '22.5.21 11:58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혹시 치아에 립스틱 묻은건 아닐까요?
    아님 김같은게 착 달라붙었거나..

  • 42. ...
    '22.5.21 4:39 PM (222.112.xxx.37)

    난또 같이 먹는 음식에 토할만큼 비위생적인 뭔가를 했는줄
    식사 후 남 거울보고 얼굴 정돈할때 시선은 좀 피해주세요
    빤히 구경하지 마시구요

  • 43.
    '22.5.21 5:44 PM (14.138.xxx.159)

    시댁가면 물김치를 앞에 두고 다같이 먹는데 거기 이사람 저사람 숟갈땜에 기름이 둥둥 떠다녀요.. 그게 정말 웩이죠.

    저라면 참고 화장실 가서 문닫고 거울꺼내 닦을 듯요.
    어찌보면 앞사람을 편하게 또는 무시 우습게 본 거죠.
    예전에 회사언니가 모부장이 자기 쪽을 향해서 암일 없다는 듯 입벌리고 침흘리며 자는데 무시당한 기분이라서 속상했었대요.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 없는 사람취급했으면 저런 밑바닥 얼굴 보여주며 자냐고..( 그 시절 스카이나온 언니)
    제발 남 배려하는 행동좀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본인 편하자고 남이게 혐오감주는 행동 말구요.

  • 44. 지인
    '22.5.21 6:29 PM (223.62.xxx.179)

    60대 남자분 식사후 물컵에 물받아
    치간칫솔질 해요.
    배우신분인데 그러던데..

  • 45. 보기안좋다
    '22.5.21 6:58 PM (175.114.xxx.96)

    테이블 매너가 별로군. 하고
    시선 피할거 같아요
    토할정도라고 하는건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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