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보같은 짓 했어요 ㅜㅜ
남편옷 샀는데, 살짝 작다는거에요
그래서 같은색, 한치수 큰거
교환신청하니 맞교환해준다는 문자와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날 문앞에 두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내놓고
저녁에 와보니 홈쇼핑박스가 와 있길래
아 아까 가져가고 새거 두고갔구나하고
근데 박스테이프가 헌거같네
이러고 뜯어서
남편입혔더니
남편도 이게 더 잘맞는거같다했어요
근데도 아주여유있진 않다해서
니 사이즈가 이상하다고 했어요 ㅎ
근데 다음날 밖에 있는데
홈쇼핑 택배 아저씨가
교환하러갖고왔는데
내놓은 물품 없다는거에요
전 그래서 이미 교환받았다구하자
그러냐구 이상하다고
하면서 알았다고 했어요
남편은 이미 그 옷 입고 다니고있고
집에와서
불현듯 앗. .
혹시 내가 교환 안받은거 아닌가?
내가 내놓고 내가 수거했나?
싶어 홈쇼핑박스 베란다에 있던거 찾아보니
처음에 받은 옷 사이즈가 그대로 적혀 있더라고요 ㅜㅜ
제가 확인도 안해보고 교환받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내놓고 내가 수거 ㅜ ㅜ
남편은 왜 이 옷이 더 잘맞는다고
한걸까요 ㅎㅎ
1. ㅎㅎㅎㅎㅎ
'22.5.19 11:59 PM (211.206.xxx.204)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웃었습니다.2. ..
'22.5.19 11:59 PM (218.50.xxx.219)원효대사의 해골물같은 스토리네요
3. ㅡㅡㅡㅡ
'22.5.19 11: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ㅎㅎㅎ
잘 맞으면 됐네요^^4. 음
'22.5.20 12:00 AM (220.117.xxx.26)원글님만 넘어가면
남편분은 딱 맞는 속옷
행복해하겠어요 ㅋㅋㅋㅋ5. ㆍㆍ
'22.5.20 12:00 AM (183.102.xxx.119)ㅎㅎㅎㅎㅎ
6. 그냥이
'22.5.20 12:01 AM (124.51.xxx.1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7. ...
'22.5.20 12:01 AM (221.151.xxx.109)뭐예요 ㅋㅋㅋ
덤앤더머 부부닷8. ㅋㅋ
'22.5.20 12:01 AM (221.151.xxx.122)웃고갑니다~^^
9. .....
'22.5.20 12:02 AM (180.224.xxx.208)원효대사 해골물 맞네요 ㅎㅎㅎ
10. 남편께
'22.5.20 12:02 AM (218.234.xxx.9) - 삭제된댓글하루만에 한 사이즈 작아질 수 있는 비결 좀 공유해 달라고 해보세요.
11. ㅇ
'22.5.20 12:02 AM (39.117.xxx.43)어쩐지
옷이 포장된게 좀 대충되어있어서
에휴. 누가 교환한거구나 하고
그럴수도있지 하고 너그럽게 이해했더랫죠12. ㅎㅎㅎ
'22.5.20 12:03 AM (49.1.xxx.76)두 분 다 무던하셔서
화목한 가정이실 듯ㅎㅎ
행쇼~~^^13. ㅋㅋㅋㅋㅋ
'22.5.20 12:06 AM (59.13.xxx.227)사랑해요 원글님
내가 이래서 밤마다 82질이여요 ㅋㅋㅋㅋ14. ㅎㅎㅎㅎ
'22.5.20 12:07 AM (112.165.xxx.246)ㅎㅎㅎㅎㅎㅎ
넘 재밌어요15. ...''
'22.5.20 12:09 AM (175.211.xxx.182)아욱겨ㅎㅎㅎ진짜
16. ....
'22.5.20 12:09 AM (180.69.xxx.152)원효대사의 해골물같은 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
17. ㅇ
'22.5.20 12:10 AM (39.117.xxx.43)남편은 지금도 그게 교환받은 옷인줄알고
잘 입고다닙니다 ㅎㅎㅎ18. ..
'22.5.20 12:10 AM (112.145.xxx.43)ㅎㅎ 어쨌든 잘 맞는다는거지요?
이제 옷에 몸을 맞추라고 하세요 ㅎ ㅎ19. ㅇ
'22.5.20 12:11 AM (39.117.xxx.43)아직도 사이즈가 여유있지않다는말에
남편에게 너가 살쪄서 그런거라고한거
초금 미안하네요 ㅎ20. 00000001
'22.5.20 12:14 AM (116.45.xxx.74)미쵸ㅋㅋㅋ
21. ㅋㅋㅋㅋㅋㅋ
'22.5.20 12:1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아ㅎㅎㅎㅎㅎㅎ
아주 여유있진 않다
아 미쵸ㅋㅋㅋㅋㅋㅋㅋ22. …
'22.5.20 12:18 AM (94.204.xxx.82)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플라시보 효과 ㅋㅋㅋㅋ 그런게 생각나네요 ㅋㅋ23. 어쩔~
'22.5.20 12:19 AM (175.208.xxx.235)좀 굶기세요. ㅎㅎㅎㅎㅎ
24. ㅡㅡ
'22.5.20 12:21 AM (39.124.xxx.217)ㅋㅋㅋ
너무 웃겨요..
다 자는데 ㅎㅎ 혼자 큭큭25. ㅎㅎㅎㅎㅎㅎㅎ
'22.5.20 12:42 AM (175.114.xxx.96)아 뭐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6. ㅋㅋㅋㅋㅋㅋㅋ
'22.5.20 12:45 AM (175.114.xxx.96)에휴. 누가 교환한거구나 하고
내가 내놓고 내가 수거 ㅜ ㅜ27. 아..
'22.5.20 12:48 AM (175.193.xxx.206)해골몰. ㅋㅋ
28. 저는
'22.5.20 12:53 AM (125.180.xxx.243)신발 ㅜ 단화요
240 크다고 230으로 백화점에 바꾸러 가서
직원이 창고에서 꺼내
주길래 달랑달랑 들고 왔어요
그리고 잘 신고 다니다
어느날 보니 240 ㅋㅋㅋ
신발박스는 230
하...그때부터 크더라구요 ㅜ
지금도 그단화 신어요
깔창 깔고 ㅋㅋㅋ29. …
'22.5.20 12:54 AM (173.180.xxx.120)ㅋㅋㅋㅋㅋ
귀여운 바보짓 했네요…
맞으니 다행요 ㅋㅋ30. ㅇ
'22.5.20 12:56 AM (39.117.xxx.43)앗 위의 단화 쓰신 분 ㅎㅎㅎ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네요 ㅋㅋㅋㅋㅋ31. ㅇㅇㅈ
'22.5.20 1:00 AM (112.165.xxx.57)원글님~~
진짜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
우울한 아지매 한참 웃겨주셔서 감사해요 ~32. ....
'22.5.20 1:0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보는 시트콤같은 상황이네요.33. .....
'22.5.20 1:10 AM (110.13.xxx.2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보는 시트콤같은 상황이네요.
남편분 아직도 사이즈가 여유있지 않다는 말...더 웃김,
영원히 여유있지 않을 예정..ㅋㅋㅋㅋㅋ34. ...
'22.5.20 6:34 AM (220.76.xxx.168)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오늘도 행복하세요35. 아놔
'22.5.20 6:57 AM (122.254.xxx.2)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ㆍ
아침부터 진짜 배꼽 빠지네요
아 귀여워요 두분 ㅋㅋㅋㅋ36. ㅋㅋ
'22.5.20 6:58 AM (121.132.xxx.211)충분히 있을법한 얘기맞아요. 저도 가끔 반품택배 문앞에 내놓은거 까먹고 새로 온 택배인줄알고 자꾸 개봉하려고 했던적 있어요 ㅋㅋ
두분다 사이즈 확인 안한거보면, 무지하게 무딘성격인듯.37. ㅎㅎㅎ
'22.5.20 7:21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이래야 82죠.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합니다.
둥글둥글 원글님 항상 행복하시길.38. ㅋㅋㅋㅋㅋ
'22.5.20 8:16 AM (116.43.xxx.13)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말도 넘 웃기고요 ㅋㅋㅋㅋ
39. ㅇㅇ
'22.5.20 8:31 AM (180.230.xxx.96)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는 남편 상상하니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40. 혼자
'22.5.20 9:46 AM (14.51.xxx.235)소리내서 웃어요
진짜 너무 웃기고 그럴만한 상황도 그려니고.
큰웃음주셔서 감사해요 ㅋ41. ᆢ
'22.5.20 9:18 PM (223.62.xxx.39)미치겠다ㅋㅋ
42. ㅎㅎㅎ
'22.5.20 9:20 PM (122.37.xxx.131)기왕 이야기 하신김에 더 풀어놔보세요~~
분명히 이번이 처음이 아니실거에요 ㅎㅎㅎㅎ43. 저는
'22.5.20 9:59 PM (117.111.xxx.68)그럴 경우 반품 할 택배박스에 매직으로
"반품" 글자를 크게 써놔요
암튼 유쾌한 부부 행쇼!!44. ㅋㅇㅋㅇㅋ
'22.5.20 10:03 PM (113.131.xxx.169)같은 사이즈 옷이 작을수도 맞을수도 있는거군요.
남편분도 아시나요?
사이즈 아는 순간 옷이 작아질거 같은데요 ㅋ45. ㅋㅋ
'22.5.20 10:27 PM (39.112.xxx.205)상상이 되네요
저같으면 계속 속상해 하고
시간을 갉아먹을텐데
너무 유쾌하신 부부세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46. 이 부부
'22.5.20 10:30 PM (211.228.xxx.123)평생 행복할 분들이네
47. ㅋㅋㅋㅋㅋ
'22.5.20 11:52 PM (58.224.xxx.149)무던한게 인생 사는데는 본인이 좋은거에요 ㅋㅋㅋㅋㅋ
48. ㅇ
'22.5.21 2:31 AM (117.111.xxx.185)평소엔 반품이라고 써놓고 내놓는데
요사이 택배가 많이와서 정신이.없었어요 ㅎㅎ
사실 교환을 못받은거라는걸 안것도 일주일쯤 후
불현듯 깨달은겁니다 ㅎㅎ
그리고 네. .
저 좀 덤벙거려서 시트콤같은 상황
종종 겪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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