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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섭섭하게 하니 저한테 뭐라하시는 시어머니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2-05-19 21:56:01
본인은 시아버지가 젊을때 시동생하고 사이 안좋아질뻔했을때 본인이 다 풀어주고 사이좋게 해줬다며 저보고 왜 자기랑 아들사이를 풀어주지않냐시네요?

아놔 내가 왜? 저한테 일도 좋은 기억없는 시어머니이고 고집불통 아들인거 뻔히 알면서, 나한테도 벌컥벌컥 소리질러서 짜증나는데 시머머니 나한테 넌 뭐하고 있냐하는데 울컥했네요.나이 50에 저보고 남편잘 인도해야한다는데 ㅋ 아니 이건 뭐..다신 전화안해야지 하는 마음만 드네요.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나보고 해결하라는지..



그러고 끝일줄 알았는데 이게 스트레스였는지 몸이 아프네요.왕 짜증..
IP : 118.235.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9 9:58 PM (220.117.xxx.61)

    시어모니랑 왜 전화로 소통하세요?
    그만두세요.

  • 2. 시모가그럴때마다
    '22.5.19 10:01 PM (125.132.xxx.178)

    시모가 그럴 때 마다 바로 다이렉트로 남편한테 전화해서 ‘당신이 제대로 안하니 어머니가 나한테 성화시다 도대체 어머니한테 뭐라 그랬길래 나한테 저러시냐 당신때문에 내가 아주 죽겠다 잘 좀 해라’ 라고 퍼부으세요. 한 두세번만 하시면 정리될 겁니다

  • 3. 어머머
    '22.5.19 10:07 PM (49.1.xxx.76)

    본인이 그리 키워놓곤 누구보고..

  • 4. ...
    '22.5.19 10:10 PM (211.221.xxx.167)

    어머니 아들이잖아요.
    잘 좀 가르치시지 그랬어요.

  • 5. 확실한
    '22.5.19 10: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모니랑 왜 전화로 소통하세요?
    그만두세요......22222222

  • 6. ...
    '22.5.19 10:15 PM (210.178.xxx.131)

    아들한테 스스로 을로 잡혀사는 엄마는 집안에 누나가 있으면 아들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누나한테 풀죠
    아마 여동생 있는 집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결혼하면 고스란히 며느리한테 똑같이 반복하고요
    아들한테 찍소리 않고 을로 사는 어머니들이 대체로 그렇죠
    아니 너무 많죠

  • 7. ...
    '22.5.19 10:40 PM (39.7.xxx.4)

    화풀이 당하지마세요
    전화받지마세요

  • 8. ...
    '22.5.19 11:08 PM (110.13.xxx.200)

    헐.. 그런 ㄱ소리를 듣고 왜 가만히 계시는지..
    왜 저에게 그런걸 바라시는지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간다고 말하고
    그후론 전화받지 마세요
    플러스 남편한테 고대로 전하기.
    똑바로 하고 그딴 전화안오게 하라고

  • 9. 바른소라
    '22.5.20 7:09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어머니 어머니공은 시동생한테 고맙다하라고 하세요
    왜 저한테 그러시나요?
    어머니 이러시면 제가 전화하고 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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