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행 안 내서 0점이래여 혼낼까요?

고1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2-05-19 17:36:09
맨날 방에 박혀 방에 들어오지도 말도 못하게 알아서 한다더니
어제 수행을 안내서 0점이래요,
어제도 분명 새벽2-3시까지 뭔가 했는데,
충분히 할만한 시간에도 안하고 유튜브를 보거나 웹툰을 보거나
딴짓을 하기도 한거겠죠ㅠ

중학교까진 전교권이던 애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저도 중학교까지는 벼락치기해서라도 성적이 나오니
공부는 알아서 해서 두긴했는데
그간 벼락치기든 공부는 푸쉬 안한 탓일까요?
자금 혼낸다고 될까요?
IP : 180.111.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2.5.19 5:38 PM (112.145.xxx.70)

    왜 안 냈을까요?
    이유나 물어보세요

  • 2. 고1맘
    '22.5.19 5:39 PM (210.100.xxx.239)

    아휴 너무 안타깝네요
    늦게라도 내면 부분점수 없는지
    여쭤보라고 하세요

  • 3.
    '22.5.19 5:39 PM (122.192.xxx.180)

    애가 뭘 하면 완벽히 하려다가 찾고찾고 하다가 늘 늦어요,
    그런데다 찾는과정에서 유투브든 다른 삼천포로 빠지는거죠,

  • 4.
    '22.5.19 5:41 PM (122.192.xxx.180)

    먼저 샘께 말씀드리라고 해도 아직 완벽히 완성이 안되어 못내고 있대요, 뭘하면 무산 논문수준으로 하려고해요ㅠ

  • 5. ..
    '22.5.19 5:43 PM (116.39.xxx.78)

    혼내는 거 말고,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잔소리 말구요.

    부모들은 대화라고 생각하는걸 자녀들은 잔소리라고 하더군요. 부모는 들을 귀만 열어놓고 아이 입장에 대한 얘기만 경청하는 모드로...

    수행점수가 0이어서 제일 속상한건 당사자인 자녀가 되어야해요. 저는 대학생 된 아이 고등기간 동안 그 아이가 느낄 성적에 대한 희로애락의 첫번째 사람을 아이가 되도록 한발 물러서 지켜보는 연습을 계속 했어요.

  • 6.
    '22.5.19 5:45 PM (180.111.xxx.203)

    네 , 저도 아이 마음 아는데 속터져요,
    내기라도 하지 늘 기한에 대한 걸 모른척 하는건지

  • 7. 완벽주의
    '22.5.19 5:48 PM (218.38.xxx.12)

    그거 깨줘야하는데

  • 8.
    '22.5.19 5:50 PM (122.192.xxx.180)

    ㄴ 어떻게 깨야 하나요?
    애가 뭘하려면 시작을 못하고 나중 임박해야 하고요ㅠ

  • 9. 완벽주의
    '22.5.19 5:51 PM (218.38.xxx.12)

    완벽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10. ..
    '22.5.19 5:52 PM (116.39.xxx.78)

    안타깝네요..

    엄마 잔소리로는 안되고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고 개선해야겠다 싶으니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스스로 바뀌긴 하더라구요.

    일단, 엄마의 조바심은 버리시고 잘 될거다..진심 응원하기부터요~~

  • 11. ...
    '22.5.19 6:00 PM (118.235.xxx.168)

    저런 완벽주의 성향인 학생들은 고등 공부가 좀 힘들어요 고등 공부는 일단 양이 많아서 여러번 반복하면서 다져나가야 하는데 한번에 다 이해하고 알려고 하거든요 그럴 역량도 안 되면서요 수행도 빨리빨리 쳐내야 하는데 이런 게 안 되는 겁니다 중학교까지야 문제가 쉽고 양이 적으니 그런 성격이 장점이 된 거고 고등에서는 힘든 타입이죠 한마디로 답답하고 느린 스타일이라서요

  • 12. ...
    '22.5.19 6:03 PM (220.116.xxx.18)

    완벽주의로 가장한 회피예요
    지금부터 이렇게 습관들이면 안되요
    야단치지 마시고 잘 이끌어주세요
    완벽하겠다고 기한에 늦어 0점 받으면 나중에 완벽해봐야 아무 소용없잖아요
    기한 안에 완벽을 기하거나 아니면 불충분해도 기한을 준수하는 것

    완벽의 기준이 없을 거예요
    그러니 시작도 못하는 거고 그걸 감추느라 완벽주의를 가장하는 거고요
    기한 엄수하는 것이 사회생활에 가장 중요한 덕목인 걸 가르쳐주셔야 해요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완벽한 능력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거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거, 알려주셔야 해요

  • 13.
    '22.5.19 6:09 PM (122.192.xxx.180)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완벽을 가장한 회피가 맞아요,
    아무리 강조를 해도 아이는 기간을 넘기네요ㅠ
    아이가 깨우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 14. ㅁㅁ
    '22.5.19 6:09 PM (175.223.xxx.11)

    완벽주의를 가장한 회피예요 2222

  • 15. 자존심이
    '22.5.19 6:10 PM (218.38.xxx.12)

    세서 본인이 인정하는 사람 말이 아니면 듣지도 않을거고요

  • 16. ㅁㅇㅇ
    '22.5.19 6:30 PM (125.178.xxx.53)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안내서 0점 받아보고 담에는 정신 차리겠죠
    실수할 기회도 주세요

  • 17. ...
    '22.5.19 6:33 PM (220.116.xxx.18)

    어머니가 냉정해지셔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학교때 전교권은 노력과 성실이 그다지 분별되지 않아요
    노력과 성실이 몸에 밴 아이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닥치는 공부의 양과 난이도에도 놀라도 평소대로 열심히 습관대로 성실히 극복해요

    그런데 특히, 머리 좋은, 좀 나쁘게 말하면 잔머리가 뛰어난 아이들은 노력과 성실이 부족해도 테크닉으로 극복해왔을텐데, 고등에서 먹히지 않고 좌절하기 시작했을 겁니다
    공부 양도 벅찬데 예전처럼 해도 잘 안되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으면서도 겁이 많이 날 거예요
    본인에 상태를 솔직히 받아들여서 시간이 걸려도 바닥부터 새로 시작해야한다는 걸 자존심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고 회피의 방법을 선택했을 겁니다

    야단치지 말고 혼내지 말라는 건, 지금 이 상태가 제일 겁나고 무서운 건 학생 본인일거예요
    엄마한테도 숨기고 싶을 정도로 무섭거든요
    거기 야단쳐봐야 그냥 아예 놓고 말거예요

    성실하게 노력하는 걸 배워야 해요
    아마 여태 덜 배운게 그걸거고 그걸 안하려고 피하는 투쟁 중이고 아주 고통스럽게 처절하게 외면하는 중이고요
    왜냐하면 너무 힘든 걸 아니까...

    방법은 엄마가 잘 알려주세요
    지금 아이는 이 상태가 두려워 저러는 거예요

  • 18. ..
    '22.5.19 7:09 PM (223.39.xxx.226)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이란 말도 있잖아요.
    완벽하려고 완성 못하는 것보다는 끝까지 하는게 더 낫다는.

  • 19. ...
    '22.5.19 7:48 PM (152.99.xxx.167)

    완벽주의를 가장한 회피예요 3333

    수행이 그렇다면 내신은 내려놓고 정시로 마음먹으세요
    대신 서서히 바뀌더라도 버릇은 고치게 하셔야 해요 안그러면 대학점수도 엉망 나중에 사회생활도 힘들어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20. ...
    '22.5.19 7:53 P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 아닐까요.
    끝을 못내요.

  • 21.
    '22.5.19 9:06 PM (180.111.xxx.203)

    아이가 잘하려는게 있어서 시작도 빨리 못하고 저러네요,
    한번하면 완벽하게 하긴하는데 두려운지
    그리고 저도 저렇게 못끝내니 검사 받아봐야하나 고민입니다,

  • 22. 게으른완벽주의자
    '22.5.20 6:04 AM (211.248.xxx.147)

    유튜브에 강의 많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521 설의대 수능으로 정정당당히 들어가려면 6 설의대 2022/05/19 3,011
1339520 고구마줄기는 아무때나 요리할 수 있는건가요? 9 그냥이 2022/05/19 1,678
1339519 대형영어학원 초등부 강사인데 참 집안교육이 6 abc 2022/05/19 2,440
1339518 일부 문지지차분들은 문통은 죄가없으니 검찰이 못건든다 23 노통 2022/05/19 1,647
1339517 구내 식당 알바 하면서 힘든일.. 7 구내식당 알.. 2022/05/19 6,259
1339516 미, 한미일 군사훈련 요구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요구 17 탄핵감 2022/05/19 1,511
1339515 백경란 질병청장 딸도 의대 편입.."공정·투명하게 들어.. 34 2022/05/19 5,352
1339514 고2 상담가는데 적당한 질문 좀 알고싶습니다 2 .. 2022/05/19 1,088
1339513 82의 어떤 사람을 아주 싫어해요 13 .. 2022/05/19 3,418
1339512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엄청 많네요 ;; 17 써니베니 2022/05/19 15,139
1339511 너무 지치는 것 같아요 6 sss 2022/05/19 2,250
1339510 '시장' 오세훈의 민영화 팩트체크 해드립니다 14 ㄱㅂ 2022/05/19 1,027
1339509 제주도) 하이야트 정도 되는 호텔 추처ㆍ해주세요 6 제주 2022/05/19 1,289
1339508 文은 가만히 계셨다"...바이든 만남 불발에 국힘 &q.. 30 ... 2022/05/19 5,877
1339507 이케아 가구 조립 어렵나요? 14 . . 2022/05/19 1,738
1339506 부동산 계약후 집주인이 한달 뒤에 나가겠다고 하는데요. 18 .... 2022/05/19 3,425
1339505 민영화 이거 다 같은말인거 아시죠? 11 여유11 2022/05/19 1,155
1339504 저 방금 손담비 결혼식 보고 16 안면인식장애.. 2022/05/19 15,244
1339503 우리집 앞에서 비긴어게인 찍는중. 아들래미 밥먹다 뛰쳐나가 9 ... 2022/05/19 4,088
1339502 회사 선배가 뭐 잘못하면 뭐라고 하고 갈궈요. 5 힘들어 2022/05/19 1,411
1339501 용산발암공원 10 ** 2022/05/19 1,168
1339500 전우용박사 연산군빗대어 윤 현대 소시오패스 13 .. 2022/05/19 1,373
1339499 이럴땐 남편이 착해보이네요 5 . . 2022/05/19 1,718
1339498 자궁근종 어떻하나요? 5 ㅇㅇ 2022/05/19 2,670
1339497 엠비가 자율고를 많이 만든 이유가 뭘까요 3 ㅇㅇ 2022/05/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