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5월 18일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2-05-18 09:13:52
우리는 보았다 /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줄도 싣지 못했다. /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 1980년 5월 20일 전남매일신문 기자 일동

당시 사표의 문구를 직접 쓴 이는 박화강(75) 전 전남매일신문 기자다. 그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광주의 진실을 묻힐 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가 본 이야기를 남겨야 했다"라면서 "사표라는 이름을 빌려 또 다른 진실을 알렸다"라고 말했다. 1980년 5월 20일, 당시 기자들은 공동 사표 2만여 장을 인쇄해 광주 시내에 뿌렸다. 이후 5월 21일부터 10일 동안 전남매일신문의 발행이 중단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0227
IP : 93.16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
    '22.5.18 9:18 AM (211.201.xxx.144)

    이분들이야말로 진정한 기자들입니다.

  • 2. 아! 518!
    '22.5.18 9:18 AM (218.39.xxx.130)

    권력자들이
    국민 생명을 어떻게 취급하여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근현대사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사실!!

  • 3. ..
    '22.5.18 9:20 AM (118.235.xxx.197)

    총칼만 안들었지 앞으로 그런상황이 되겠네요 외람이들 너무 차분하고 얌전해요

  • 4. ..
    '22.5.18 9:23 AM (223.62.xxx.200)

    윤석열은 부산 해운대구 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호남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이 꽤 있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이 분은 군에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맡긴 것"이라고 덧붙이며 "최고의 전문가들을 뽑아서 적재적소에 두고 전 시스템 관리나 하면서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아젠다만 챙기겠다"며 "시스템이 알아서 하는 거지 제가 일부러 세부 업무를 안 해도 되고 그거 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무서워요 무지가.. 취임식에 이순자 초대까지 했잖아요
    5.18때 전 광주에 있어서 담요로 창문 막고 온 가족이 숨어있던 기억이 있어요

  • 5. ...
    '22.5.18 9:24 AM (39.7.xxx.129)

    5.18광주민주화항쟁 생각하면, 특히 위의 기자일동의 문구를 보면 아직도 참을 수 없이 눈물이 나요.
    그렇게 아프게 만들어온, 그렇게 목숨걸고 지켜온 민주주의, 국민의 주권인데...
    제발 정치인들 특히 민주당사람들 열심히 잘 해주시기 바래요. 이번 지선을 포함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175 물가상승 대책없다는 굥정부 경제팀 대단하네요 11 2022/05/20 1,463
1341174 정부 “이르면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온다” 34 멧굥아지켜볼.. 2022/05/20 7,107
1341173 기력이 딸리는데 수액같은거 맞음 좀 나을까요? 8 ㅇㅎ 2022/05/20 2,162
1341172 남편이 자기는 하인이래요. 14 ㅇㅇ 2022/05/20 3,395
1341171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또 뭔가...하... 3 ... 2022/05/20 2,153
1341170 이런 스타일의 수육은 어떻게 만들까요? 4 수육 2022/05/20 1,680
1341169 자녀 꿈이 연예인이면 3 앞날부터 2022/05/20 1,153
1341168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21 ..... 2022/05/20 1,847
1341167 돼지고기 김치찌개 감칠맛 나게 끓이려면 25 .. 2022/05/20 3,656
1341166 40 중반 동창 중 누가 부러우세요? 23 동창 2022/05/20 5,175
1341165 2월 16일 중앙일보 기사- 바이든 5월 방한 5 ㅇㅇ 2022/05/20 778
1341164 고양이 강아지 키우는분들 사료 걱정안되시나요. 2 ........ 2022/05/20 1,407
1341163 바보짓 1 ㅁㅁㅁㅁ 2022/05/20 605
1341162 명문대생들 보수화 무개념화 심각하네요 36 연세대 2022/05/20 2,605
1341161 펌 더쿠의 민주당 상황 분석글 16 공감 2022/05/20 2,192
1341160 82의 다이어터들 13 ... 2022/05/20 1,727
1341159 나는솔로 어제 애랑 같이 보다가 가방 안들어주는 문제요 54 ........ 2022/05/20 5,313
1341158 음식을 먹고나면 늘 기침이 나오는데 2 ... 2022/05/20 1,124
1341157 갑자기 무섭네요 내주변에 전과자 7 전과자 2022/05/20 2,037
1341156 골때리는 그녀들 왜 이리 열심히 해요? 18 수박 2022/05/20 4,162
1341155 투명교정 시켜보신분 어떠셨나요 10 .... 2022/05/20 1,719
1341154 (펌) 모 장관 처남 성범죄 판결문 못보는 이유 7 알권리 2022/05/20 1,626
1341153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했던 네가 9 아아아 2022/05/20 2,021
1341152 모달 이불이 먼지없는(알러지케어) 이불과 같나요? 5 이불 2022/05/20 1,778
1341151 민영화 명언 "국립대 보다 싼 사립대 있나?".. 7 여유11 2022/05/2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