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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블 영옥이 캐릭터

....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2-05-17 15:06:25
무슨 사연 이길래
민폐끼치고 욕먹어 가며 저리 물질 할까요
특이해요
IP : 121.188.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7 3:07 PM (203.166.xxx.2)

    그 스토커처럼 전화해대는 형제(동생인지..)가 시설에 있어서
    그 비용 대고 있는 것인가 했어요.

  • 2. 저도
    '22.5.17 3:09 PM (182.227.xxx.251)

    그런 느낌 이더라구요.
    동생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장애 라던가) 돈이 많이 필요 하구나
    그래서 악착같이 돈 벌려고 하는거 아닌가 하는

  • 3. ..
    '22.5.17 3:10 PM (210.223.xxx.224)

    민폐가 심하죠
    12화에서 정말 그러다 누가 대신 돌아가실까봐 조마조마했어요
    나가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안나가고 계속 일할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그것도 여러번 얘기하지 않았나요?
    물에 오래 들어가지 말라고ㅜㅜ

  • 4. 재앙이
    '22.5.17 3:19 PM (158.140.xxx.227)

    동생 이름이 재앙이라고 했죠. 아기 이름을 "재앙"이라고 지었던 걸 보면 영옥이의 부모가 동생의 탄생으로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나봐요. 그리고 아무리 자식이 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자식 이름을 "재앙"이라 지었던 걸 보면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도 아주 모범적인 부모는 아니었을 것 같구요.
    영옥이 12살에 부모님들이 돌아가셨다고 하니, 그 때부터 동생은 자신의 몫이라고 여기고 영옥이는 살아온 것 같습니다. 동생 시설 비용도 고스란히 영옥이 몫이었을거구요. 영옥이가 지나치게 발랄한 것도 방어기재인 것 같아요. 억지로라도 밝은 척하지 않았다면 스스로도 버티기 힘들었겠죠. 돈을 벌어야해, 난 밝아야해 ...그렇게 겨우 정신줄을 잡고 살아왔을 것 같아요.

  • 5. 어머
    '22.5.17 3:20 PM (121.188.xxx.190)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 6. ㄹㄹ
    '22.5.17 3:22 PM (59.12.xxx.232)

    그래도 이름이 재앙이 ㅠㅠ....

  • 7. ...
    '22.5.17 3:43 PM (112.156.xxx.94)

    동생 이름이 재앙이였군요.

    다른 면에서....
    매일 전화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에 풀지 않고
    계속 질질 끄니까 좀 짜증이 납니다.

  • 8. .....
    '22.5.17 3:45 PM (118.235.xxx.88)

    전 당연히 재황이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재앙이였어요?

  • 9. ㅇㅇ
    '22.5.17 4:17 PM (182.216.xxx.211)

    엥? 진짜 이름이 아니라 동생 때문에 처해진 자신의 처지를 자조, 비관하는 의미로 재앙이라고 했겠죠.
    세상에 어떤 미친 부모가 자식 이름을 그렇게 짓겠어요…

  • 10. 그러게요.
    '22.5.17 5:19 PM (222.104.xxx.240)

    무슨 사연인지 얼마나 끄나요.
    답답해요.
    동생 바라지하는게 뭐라고.

  • 11. 가을여행
    '22.5.17 5:37 PM (122.36.xxx.75)

    설마 이름이 재앙일까요?
    빗대서 하는 말이죠

  • 12. ..
    '22.5.17 6:50 PM (112.171.xxx.126)

    별로 안궁금한데 어지간히 끄네요.
    고구마..

  • 13.
    '22.5.17 10:09 PM (118.32.xxx.104)

    그런 사연있다고 민폐 정당화 안돼요
    본인 아픔으로 왜 남에게 피해주나요

  • 14. 리기
    '22.5.19 11:43 AM (211.223.xxx.239)

    전 영옥이땜에 그 친구 위험해지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영옥이가 그 친구한테 유독 의지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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