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이상 이런 사람 많이 봐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써봐요.
지하철로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인데요,
60대 이상인 분들중에 줄 무시하는 사람 많아요.
다들 두 줄로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맨 앞사람 옆에 가서 떡 하니 서요.
그리고 문 열리면 앞으로 쏙 끼어들어서
먼저 타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탈 때
간혹 전동 휠체어 타는 분들 있으면
그분들이 위험하니까 문 앞에
바짝 붙어 서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 틈을 타서 앞에 서거나
아니면 문 열리는 순간
앞으로 쏙 끼어들어 먼저 타요.
그럴때 진짜 한소리 해주고 싶은데
괜히 큰소리 날까봐 참아요.
여러분은 그런 경우에 한소리 하시나요?
1. 뒤에서
'22.5.17 3:06 PM (39.7.xxx.231)옷 잡아당깁니다
2. ..
'22.5.17 3:07 PM (211.36.xxx.70)저 출근할때 매일 보는 분
임산부자리에 앉아요
빈자리 있어도 무조건
얄미워요3. ....
'22.5.17 3:08 PM (211.36.xxx.63)60대가 아니고 70대가 그러더만요
지하철 2줄서있으면 가운데로 파고들어 앞에가 서있죠
뭐라하면 더난리칠인간들...4. ㅎ
'22.5.17 3:10 PM (220.94.xxx.134)60대면 요즘 보면 50대같아보여요 젊더라구요
5. 그분들
'22.5.17 3:11 PM (106.240.xxx.229)7-80이상일걸요?
6. 이상한게
'22.5.17 3:14 PM (14.36.xxx.149)옆으로 비켜나면 공간 많은데
굳이 몸으로 밀고 내리거나 타는 노인들 많은데, 왜 그러는지 진심 궁금7. ...
'22.5.17 3:20 PM (14.40.xxx.144)가만있는 60대는 왜 옆구리 찌르는지?
나이가 어떤진 모르지만
30대 40대 50대는
그런 인간 없을라구?8. 원글
'22.5.17 3:25 PM (223.39.xxx.84)하긴 요즘 나이 가늠하기가... 그렇긴 하죠.
그리고 윗님 저는 3,4,50대가 그러는건 한번도 못봤어요.9. ...
'22.5.17 3:25 PM (203.251.xxx.221)20대 미꾸라지들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조금만 틈만나면 칼치기로 들어와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들어간 후 지하철안에서는
출입구 앞에 두다리에 힘주고 딱 버티고 서서 안밀려줘요. 그리고는 민다고 ㅈ ㄹ 해요.
일부러 안밀려주는 사람한테 그 벽 못느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10. ...
'22.5.17 3:48 PM (112.156.xxx.94)70대라면 다리 아파서 그럴 수도 있어요.
몸에 기운이 없으니 염치도 없어지고....11. ㅇㅇ
'22.5.17 3:52 PM (211.193.xxx.69)나이드신 분이 하는 행동중에 거슬리는거 하나
버스를 타거나 내릴때 앞사람 뒷사람 순서대로 진행되는 와중에
꼭 앞사람 등을 손등으로 터치하면서 움직여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12. 젊은
'22.5.17 4:51 PM (211.36.xxx.178)남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임산부석에 앉는거 보고 분명 일베놈일거야 생각합니다-.-
13. 60대 중반이라도
'22.5.17 4:54 PM (180.71.xxx.212)아직 노약자보호석에 앉을 생각 안해요ㆍ이용하면서 그런 모습 많이 봐요
대체로 칠십대 후반~팔십대 이상 되는 것 같아요
또 대체로 힘든 노동에 지쳐있는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아직까진 자리 양보하곤 합니다
그런14. ᆢ
'22.5.17 6:07 PM (223.62.xxx.38)나이 먹을수록 사실 생각의 폭이 좁아 지는것 같아요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자기중심적이면서 윤리의식도 부족해지고 모든 행동에 조급해 하고
사고력 또한 젊었을때 보다 부족합니다
이해 해야지 어떻합니까 나도 나이들면 염치가 없어지는데
뇌도 늙어요 ᆢ15. ㅎ
'22.5.18 7:47 AM (220.94.xxx.134)원글은 그리 늘지 마시길 어느날 그러고 있을수도 그럼 이글 생각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