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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세상에 제사 지내고 야단맞는 며느리

크헝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22-05-17 14:29:28
제가 그 며느리예요.
생신하려고 시어머니한테 내려갔더니
두 달 전 제사 얘길 꺼내시면서 
제사 때 형님(누나)네가 전화로 몇시에 갈까 물으니 제가 저녁때(제사지낼때) 오라고 했다고..
네가 식구없는 집에 자라 몰라 그러는 거라며
한 10분 잔소리 들었어요.
시월드 시월드... 내가 뭔 죄를 져서 제사지내면서 와서 봉투만 달랑 놓고 가는 형님네 
점심안차려줬다고 혼나야 하는지 원.

이 생에서 지옥이 바로 시월드.

IP : 202.14.xxx.16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7 2:32 PM (222.121.xxx.45)

    왜 혼나고 계신가요?
    따지세요/ 와서 봉투만 내놓고 가면 다냐고.
    왜 지 핏줄 제사를 피 안섞인 내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형님도 와서 도와야지요~

  • 2. 그러면
    '22.5.17 2:34 PM (112.164.xxx.166) - 삭제된댓글

    님도 저녁에 가시던가 남편만 보낸다고 하시면,
    둘중하나네요
    참고 하시던가,
    뒤집으시던가

  • 3. ....
    '22.5.17 2:34 PM (211.221.xxx.167)

    못배웠다고 집안 욕하는데 가만히 있어요?
    진짜 못배운게 뭔지 보여줘요.

  • 4. . .
    '22.5.17 2:35 PM (49.142.xxx.184)

    듣고만 있지 마세요

  • 5.
    '22.5.17 2:36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제가 비슷한 원망을 들었는데요(맏며느리).
    그냥 담담하게 말했어요. 저는 그 일을 잘할 수 없는 것 같으니 이제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제사 때 정말 손 뗐어요.
    보름 전부터 제사상 음식 타령하는 전화가 오면 “저는 잘 모르겠으니까 알아서 하세요”하고 끊었어요.
    어떻게 됐냐면요. 제가 안 해도 잘만 굴러가더군요. 저 보란듯이 떡하니 잘 차렸음. ㅎㅎㅎ

    그 다음부터 더더욱 마음 놓고 안 해요.
    그러니 원글님도 잔소리 들었다고 잘 하실 생각은 접으세요.
    다 알아서 굴러가요.

  • 6. 정색하고
    '22.5.17 2: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어머니 못배운 며느리 이참에 한번
    보실래요?
    하시지

  • 7. 원글
    '22.5.17 2:36 PM (202.14.xxx.166)

    제가 제사 호스트에요.
    제가 지내요. 시어머니 여든 넘어 못하신다고..
    요즘 제사 지내면서 손님들 종일 식사까지 차려대나요?
    진짜 세상 물정 하나 모르는 나르시시스트 시어머니 대단해요.
    야단 맞으며 딴 생각을 하긴 했지만 참...

  • 8. ...
    '22.5.17 2:36 PM (121.128.xxx.55)

    제가 이래서 발길 끊어요

    남보다 못한 시가

  • 9.
    '22.5.17 2:37 PM (182.3.xxx.78)

    해도 욕먹는거 안하고 맙니다. 차피 이러던 저러던 욕먹을거 몸이나 편하자구요

  • 10. 시누 형님
    '22.5.17 2:38 PM (39.118.xxx.77)

    그 시누형님은 자기 집 조상 제사에 오면서 왜 몇시에 오면 되냐고 묻는대요?
    새벽같이 와서 같이 음식해야지.
    근본 없는 집이네요.
    하기사 우리도 지네집 제사에 안오는 시누 하나 있네요.

  • 11.
    '22.5.17 2:39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앞으로 부려먹을건데 말처럼 계속 회초리쳐야죠
    님 암말 못하는거보니 잘 교육시켰네요

  • 12. ....
    '22.5.17 2:41 PM (39.7.xxx.112)

    동네 쌈닭으로 유명한 시모 만나서
    시모가 시키는대로 하고 혼내면 가만히 있던
    우리 시어머니 시집살이 지독하게 했구요.
    따박따박 말대답하며 말로 이겨먹던
    큰어머니와 작은 어머니는 시집 살이 덜 했어요.
    그거보면 내 자리는 내가 만드는 거 같아요.

    원글님도 가만히 있지말고
    싫은건 싫다.못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하세요.

  • 13. 원글
    '22.5.17 2:42 PM (202.14.xxx.166)

    시어머니 아무도 못이겨요.
    고수 + 막무가내 + 나르시시스트 + 전사 입니다.
    아들 2 마마보이
    딸 1 마마걸
    어떤 스킬로 자식들을 자기 식대로 컨트롤하는지... 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자질이죠.
    전 그냥 이 생 망입니다

  • 14. 나도 시모지만
    '22.5.17 2:49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나도 시모지만 진짜 부끄럽네요,,,도대체 저런 시모를 어떻게 만났는지,,,저런 시모밑에 자란 아들은 괜찮나요???

  • 15. ..
    '22.5.17 2:50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저요.. 그런 시모 이겼어요. 내 부모가 그렇게 안 가르쳤지만 난 내부모 내자식 건드리면 남편이고 시가가 그 누구도 가만히 안둔다 했더니 깨갱하더군요. 다들 아무말 못하는 게 내가 시가 젤 자주가고 돈 제일 많이 주고 병문안 젤 자주가니깐 다들 입다물던데요. 지들이랑 수준이 다르다면서 ..

  • 16. 나이드니
    '22.5.17 2:51 PM (116.40.xxx.27)

    조근조근 듣기싫은소리 하게되더군요. 시어머니라고 맞출필요없어요.

  • 17. 살짜기
    '22.5.17 2:51 PM (106.243.xxx.235)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 18. 님이
    '22.5.17 2:52 PM (188.149.xxx.254)

    만만하니 그런거지.
    이미 다 늙은 노인네 하나 요리도 못하니 그 소리듣지.
    지팔지꼰 이네요.

    그리고 그 나이까지 남편 하나 제대로 손에 쥐지도 못하니 그 할매가 기가 살아있죠.

    뭐 시댁에서 많이 받았나요? 남편 직업이 좋아요? 님네 친정 가난한가보네.

  • 19. 님이
    '22.5.17 2:52 PM (188.149.xxx.254)

    난 또 어느 새내기 며느리 단도리 잡히나 코치하러 들어왔더만 내나이대 아줌마.

  • 20. ..
    '22.5.17 2:54 PM (223.39.xxx.196)

    봉투라도 놓고 가니 다행이네요
    저희집은 시누와 시어머니 손하나
    까닥 안하고 손님 대접만 받으십니다
    가실땐 음식 바리바리 싸드리고
    돈봉투 줘서 보냅니다요

  • 21. 윗님은
    '22.5.17 2:57 PM (116.40.xxx.27)

    뭘많이받으셨나봄...

  • 22. 노인네
    '22.5.17 2:57 PM (112.186.xxx.86)

    기세가 대단하네요.
    100살까지는 살듯....

    그동안 너무 고분고분 하셔서 이제와서 뒤집으려면
    배포?가 필요해요. 말댓구할 자신도 없으면 그냥 살아야죠

  • 23. 엥?
    '22.5.17 2:57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못 배우고 크셨나요?
    왜 그런 개소리를 듣고 깨갱하세요?
    시어머니한테 받아치면 남편이 생활비 안 줘서 생계가 막막해져요?
    제사 호스트 누가 정하는 건데요.
    저라면 그런 말 씨부리면 그날로 제사는 쫑이에요.
    제삿날 여행가든가 호캉스 갈 거예요.
    아주 보란듯이..
    남편이 시엄마 편들면 남편도 쫓아내고요.
    제가 정신 번쩍 차리시라고 말을 세게했는데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원글님이 제사 안 지내면 젤로 아쉬운 게 시가식구들이지 원글님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에요.
    지옥은 시가가 만드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만드는 거예요.
    마음 단단히 먹고 세게 나가세요.
    저도 명절에 개소리하기에 그날로 명절 호스트는 쫑냈어요.
    전화도 차단하고 아예 상종 안하니 시가에서 깨갱하던데요?
    오히려 더 대접받더라고요.
    왜냐~ 의절나도 내가 아쉬운 건 1도 없거든요.
    그쪽이 아쉬운 거져.

  • 24. ...
    '22.5.17 3:05 PM (93.22.xxx.26) - 삭제된댓글

    대들어본 적도 없으면서 못이긴다 성격 대단하다
    내 상대가 아니다 나는 안된다 블라블라..

    시모 탓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바보라 당하고 사는건데요

  • 25. ㅁㅁㅁ
    '22.5.17 3:13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못이기는게 어딨나요. 우리 시부가 세상더없는 꼰대에 아무도못말리는 고집에 한성깔쟁이였는데 제가 완전 들이받아서 이겨버렸어요. 20년간 아주 시모랑 둘이서 가관이었는데 괜찮아지겠지 기다렸는데 날이갈수록 더 심해지고 자식차별이 극에 달하길래 아주 대차게 받아버렸어요. 길길이뛰고 쓰러지는척 넘어지는척 하면서 너 나죽으면 어쩔건데 이러길래.......
    죽기전에 본인길 본인이 닦고 가시라고 괜히 나중에도 지옥에서 나꺼내달라고 괴롭히면 그땐 나도모른다고 염라대왕에는 나혼자가서 내죄 다 받지 남이 못도와준다고제가 더 소리지르고 왔어요. 그리고 가정법원에 이혼서류 제출까지 하고요.... 시모시부 둘다 놀라서 이혼까지는 좀 그랗지않냐며 아들 달래는 중인가보더라구요. 전 죽어도 이혼한다고 집 나와서 오피스텔에 있는중인데 세상편합니다. 남편은 수습하겠다고 기다려보래서 있는건데 정말 세상편해요. 이혼 안한다해도 남편이랑만 안하는거지..저집구석이랑은 완전 끝났다 생각합니다. 20년간 좋은게좋다고 당한 제가 ㅂㅅ인거죠

  • 26. 그러게요
    '22.5.17 3:16 PM (202.14.xxx.166)

    친정 & 시댁 모두 못살아요.
    하위 10프로 일 거에요.
    시모 아들들이 모두 박사에요. 이게 시모의 무기죠. 저는 스카이 나왔습니다. ㅜㅜㅜㅜㅜ
    남편과 대학 CC... 정말 몰랐어요. 이런 줄을.
    시모가 장사해서 애들 공부시켰고
    시부는 한량처럼 살다가 가셨어요.
    시모 초등학교도 못 나오고 한글도 잘 못써요.
    에너지 + 체력 어마어마해요.
    저는 잽이 안되요.
    전 부치라고 달걀 네 판 사다주십니다. ㅎㅎㅎㅎㅎ
    홍자 떠들기 시작하면 4시간도 떠들어요.

  • 27. 이분은
    '22.5.17 3:16 PM (175.121.xxx.110)

    남편이랑 사이 때문에 절대 못이길듯. 그냥 참고 사세요

  • 28. ......
    '22.5.17 3:21 PM (203.251.xxx.221)

    떼로 몰려와서 밥 먹고 으쌰으쌰
    점심, 저녁, 젯밥 다 차려먹으려고 징글징글

  • 29. ㅇㅇ
    '22.5.17 3:21 PM (14.39.xxx.44)

    내 딸 스카이 나와서 저러고 있으면 진짜..... 에효

    님 그냥 글 쓰지마요 고구마 수천가 먹은 기분이네

  • 30. ㄴㄴ
    '22.5.17 3:21 PM (211.46.xxx.113)

    시모가 기가 쎈가봐요
    대학나온분이 못배운분한테 주눅이 들어계신걸보니....

  • 31. 그런데
    '22.5.17 3:22 PM (202.14.xxx.166)

    이 시모때문에 남편에 대한 증오 & 혐오가 마음 속에서 콩나무처럼 자란다는...
    아 저란 엄마 밑에서 휘둘리며 마마보이로 자란 남자구나... 싶은 마음이요.
    박사따고 좋은 일자리 잡아 사는데 (그 것도 다 시어머니 기도 덕이라고 생각함)
    그냥 바지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겠더라구요.
    이 남자는 나와 공감하지 못하겠구나 싶은...
    그 엄마의 그 아들이라는..

  • 32. ....
    '22.5.17 3:23 PM (118.235.xxx.118)

    근데 왜 제사도 지내고 시누이 밥까지 차려야 하냐고 말을 못하세요? 시모아들들이 박사라서 깨갱하신거에요?

  • 33.
    '22.5.17 3:24 PM (211.208.xxx.123)

    님 시모 체력 따위 누구도 안 궁금하고
    님이 인정하고 받아들인것이니 계속 혼나고 사세요

  • 34. 고구마글
    '22.5.17 3:28 PM (116.40.xxx.27)

    웃으면서 할말은 하고사세요. 싸우라는게아니라..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려구요.

  • 35. 이것이 바로
    '22.5.17 3:28 PM (222.103.xxx.107)

    스불재군요..
    스스로불어온재앙입니다 님의 상황이 딱..

  • 36.
    '22.5.17 3:35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스카이 나오면 뭐해요?
    남들에게 거절하는 법, 스스로를 지키는 법 같은건 학교에서 못 배워서 이러세요?
    지금 당장 내세울 것이 없으니 여기 와서 남들 속 터지는 한심한 글이나 쓸 뿐이고 본인 처지를 가시적으로 바꿀 수 있은 실천은 단 하나도 하지 않네요.
    그럼 본인 생각이라도 상황에 맞춰서 굴복하세요. 난 이렇게 사는게 마땅해 하면서요.

  • 37. ...
    '22.5.17 3:42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다음 제사땐 전날 아침일찍 나와 미리 예약해둔 2박 여행 떠나세요 카톡으로 남편한테만 얘기해두고요 자기네들끼리 지내겠죠 폰 꺼두고요 ㅈㄹ 할거 대비해서 귀마게 꼽고 속으로 애국가 부르세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 옵니다 기는 또라이위에 나는 또라이 있음을 보여주는거에요

  • 38. 헐이네요
    '22.5.17 3:56 PM (125.177.xxx.209)

    시모때문에 정신과 갔더니 남편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경우 예후가 좋다더군요.

    저를 떠나서 시어머니와 시누의 사고방식을 극혐하는 남편입니다…

  • 39. 에고
    '22.5.17 4:07 PM (125.184.xxx.101)

    원글님 토닥토닥... 스카이까지 나오셨으면서 왜 그러고 사세요...
    쓰레기들이네요..
    저는 그나마 맞받아치는 스타일ㅇ라 제 몸에 종양이 생기더라도 할말은 하고 살아요.. 이제 시모 전화는 안 받기로 했고요
    그 시모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는데 내 맘대로 살라고요.
    원글님도 병 생기기전에 선을 그으세요.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40. ㄴㄴ
    '22.5.17 4:27 PM (211.51.xxx.77)

    전 님처럼 스카이도 안나왔고 시댁에서 집해줬고 전업이라도 부당한 일 있으면 그 자리에서 말하고 따져요. 그러니 함부로 안하시고 오히려 존중해주시더라구요. 자기자리는 자기가 만드는거예요.

  • 41. ..
    '22.5.17 4:52 PM (152.99.xxx.167)

    자기 자리는 님이 만드는 거예요.
    정말 고구마 글이네요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구요
    다 안한다고 엎을 수 없는건 남편과의 관계에서 님이 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이유 없어요

  • 42. 자존감
    '22.5.17 4:53 PM (1.237.xxx.97)

    자존감이 없으신가요?

    님 시가 제사 님이 주도하는것도 웃긴데..님 시모한테 잔소리 듣고도 그 제사 호스트(이 말도 참 이상합니다만)를 그럼에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님을 귀하다 생각하진 않을 듯 해요.

    님을 그리 하찮게 대해도 님이 어이없는 제사 호스트 계속 하시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그 제사가 그리 대단하면 지내지 말아야죠. 이런 건 협상의 기본 아닌가요?

  • 43. 답답
    '22.5.17 4:59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박사인거랑 님이 스카이 나온거랑, 시모 성질이 장난 아닌거랑
    찍소리 못하고 고구마 답답이로 사는 님의 답답함과 무슨 연관이 있죠?
    전 막 시집온 새댁이 난감해하며 올린 글인 줄.....
    그래요. 시어머니란 사람은 그렇다 칩시다.
    시누이한테도 일찍 와서 제사상 차리는 것 좀 도우란 말도 못하고 사세요?

    이런글은 왜 올리는 걸까요?
    1. 스카이나와서도 배운거 없다 소리를 참고 들으며 제사상 차리는 노고에 대해 칭송하고 위로해달라?
    2. 이상한 성격, 까탈스러운 성격 시어머니, 마마보이 남편 같이 욕해달라?
    3. 출출한 오후시간인에 고구마같은 사연으로 82분들 속 든든하시라?

    제발 스스로 몸 아끼고 소중히하세요. 원글님.

  • 44. 가을
    '22.5.17 5:51 PM (122.36.xxx.75)

    헐..자기딸을 야단쳐야지
    일찍 가서 제사준비 안돕냐고,,

  • 45. 저 그러다가
    '22.5.17 6:10 PM (125.177.xxx.209)

    정신과 약 먹어요. 시누 부탁 안들어줬다고 사람 피를 말리던데 이제 안보고 살아요. 그 동안 순종한 세월이 아깝습니다. 어차피 저 노인네들 자기 인생처럼 살길 원해요.

  • 46. ㅇㅁ
    '22.5.17 7:19 PM (125.182.xxx.58)

    시어머니 아무도 못이겨요.
    고수 + 막무가내 + 나르시시스트 + 전사 입니다.
    아들 2 마마보이
    딸 1 마마걸
    어떤 스킬로 자식들을 자기 식대로 컨트롤하는지... 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자질이죠.
    전 그냥 이 생 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와 저희집 시모시부랑 똑같아요
    대체 어떻게 자식들을 가스라이팅 했으면 저리 꼭두각시 같이 말을 잘듣는지 경악스러울 정도에요

    효녀효자가 아니라 가스라이팅 세뇌된 걸로밖에 안보여요 부모를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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