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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씨가 창희 뒤 쫓아간건.

해방일지 조회수 : 6,167
작성일 : 2022-05-16 18:29:32
3천만원 짜리 범퍼 기스내고 쪼려있는 창희를 나름 구씨 방법대로 구원(?)해 준게 아닌가 싶어요

만약 창희에게 그정도 손상은 내가 알아서 하께 걱정말라고 했으면
창희는 정말 미안하고 부끄럽고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졌을거 같아요

그런데 한대 두둘겨팰듯이 뒤 쫓아오고 창희는 죽어라 도망가고
그렇게 서로 죽어라고 달리면서 쫓고 쫓기는 과정중에 창희는 죄책감에서 벗어났을거 같아요

마치 어릴때 엄마의 소중한 물건을 깼을때 엄마가 이눔의 시키 하고 빗자루 한번 들고 나는 안맞을려고 도망가고.. 그러면서 그 무거운마음에서 벗어났던거 같아요.

그 장면을 배꼽잡게 만든 감독의 역량도 진짜 대단하고
만일 제 해석이 맞다면 구씨 진짜....따뜻해요 ㅠㅠㅠ

저 나름의 해석이지만..
IP : 121.190.xxx.1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6 6:30 PM (211.58.xxx.158)

    2천만원어치 뛴거 같아요 ㅎ

  • 2.
    '22.5.16 6:30 PM (118.32.xxx.104)

    약간 장난기 발동같던데

  • 3. 멋진
    '22.5.16 6:31 PM (112.154.xxx.91)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4. 창희가
    '22.5.16 6:34 PM (115.91.xxx.34)

    사실을 밝히러 가기전 신발을 내려다보다
    쓰레빠 찍찍 끌고가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저러나 싶다가
    더러운 운동화로 갈아신는거 보고 달아날 생각이구나 싶었어서 그때부터 재미있었는데
    역시나 추격전
    거기다 오토바이타고 물건네주는 친구 ㅎㅎ
    구씨가 못탈줄 알았는데 탄거보면
    못잡은게 아니라 안잡은듯

  • 5. 영통
    '22.5.16 6:34 PM (124.50.xxx.206)

    신발 뒤축 야무지게 2짝 신고
    달려드니까
    화들짝 놀라 내빼는 창희.
    어제 최고 장면

  • 6. ..
    '22.5.16 6:36 PM (175.119.xxx.68)

    지하철 탄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나요
    잠깐 자리를 비워서 그 뒤는 못 봤네요

  • 7. 배꼽잡음
    '22.5.16 6:37 PM (121.133.xxx.137)

    저도 그생각 했어요
    그걸로 퉁쳐라 뭐 그런느낌ㅋ
    범퍼 들여다보면서 표정이 개구졌고
    한참 들여다봤잖아요 필요이상ㅋ
    그 궁리 한듯

  • 8. ..
    '22.5.16 6:3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백미터 11초에 뛰는 구씬데 안 잡은거죠

  • 9. 창희는
    '22.5.16 6:39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지하철 타고 두리번거리다 안도의 한숨쉬는거 나왔고

    구씨는 그길로 서울모레스토랑에서 조폭형에게 컴백한다고 은유적으로 알렸어요.

  • 10. ...
    '22.5.16 6:47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저두요~
    정말 잡으려고 뛰었음 지하철 안에서 그러고 있지 않았겠죠.

  • 11. 그 순간에
    '22.5.16 6:50 PM (14.32.xxx.215)

    그런 깊은 생각을 하나요
    그냥 차 기스나서 빡 돈거죠
    뛰다보니 카타르시스 느낀거고

  • 12. 근데요
    '22.5.16 6:50 PM (220.94.xxx.57)

    구씨는 왜 갑자기 서울로 갈 마음을
    먹은건가요?

  • 13. 어머
    '22.5.16 6:56 PM (211.109.xxx.192)

    정말 그러네요.......
    작가님................ㅠㅠ

  • 14. ..
    '22.5.16 7:02 PM (118.235.xxx.129)

    서울로 가려고 맘 먹은건 서회장측이 미정의 존재를 알았잖아요.

  • 15. ...
    '22.5.16 7:02 PM (223.62.xxx.168)

    같이 일했던 형이라는 놈이 집에 찾아왔고
    미정이와의 관계를 눈치챘어요
    미정이랑 가족한테 피해갈까 봐 서울로 간 듯

  • 16. 저 어제 그 장면
    '22.5.16 7:03 PM (49.164.xxx.59)

    진짜 혼자 하하하하하 이렇게 웃었어요
    눈물나게 웃겼어요 친구 오토바이는 또 어떻고요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 17. ..
    '22.5.16 7:05 PM (58.79.xxx.33)

    갑자기가 아니라 그 혼자아무것도 못하고 동생형님밑에 있는 그 선배가 미정이 집에 와서 식구들이랑 밥먹잖아요. 안 돌아가면 그 식구들 괴롭힐거니깐. 가야겠다고 마음은 먹었고 ㅜㅜ 창희잡으러 역에 간 김에 올라가서 돌아온다고
    힌트 주는 거에요. 이래저래 선빵칠 소스도 날리고

  • 18. 아 맞네
    '22.5.16 7:06 PM (121.133.xxx.137)

    오토바이 ㅋㅋ마라토너에게 물통 건네주는 ㅋㅋㅋ

  • 19. ..
    '22.5.16 7:15 PM (39.119.xxx.49)

    미정의 존재를 알았으니까요.

    모르는새 차범퍼 긁힌거보고
    미정이네 일상도 그렇게 될수있다
    결국 돌아갈시점이 온거란 생각이 들어
    액션을 취한걸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 20. ..
    '22.5.16 7:17 PM (223.39.xxx.135)

    3천만원 짜리 범퍼 기스내고 쪼려있는 창희를 나름 구씨 방법대로 구원(?)해 준게 아닌가 싶어요 222

  • 21. ..
    '22.5.16 7:25 PM (125.188.xxx.110)

    너 일루와봐 잡히기만해봐! 죽을줄 알아! 라고 해도 막상 잡히면 등짝스매싱 정도죠.
    혼내는 제스처만 취한거.. 잡을라면 1분안에 잡았을듯..

  • 22. ...
    '22.5.16 7:57 PM (211.106.xxx.36)

    나름 창희를 죄책감에서 해방시켜줄려고 그런듯..같은 지하철을 타고도 찾지도 안잖아요..

  • 23. 난봉이
    '22.5.16 8:31 PM (119.196.xxx.139)

    와 멋진 해석입니다.

    3천만원 짜리 범퍼 기스내고 쪼려있는 창희를 나름 구씨 방법대로 구원(?)해 준게 아닌가 싶어요 33333

  • 24.
    '22.5.16 10:09 PM (106.102.xxx.174)

    진짜 연출 너무 세련됐음
    외국 애들도 넷플에서 보고 그렇게 생각하려나
    번역을 맛깔지게 잘해야 하는데

  • 25. 원글님
    '22.5.16 10:13 PM (180.228.xxx.96)

    해석이 너무 좋네요~~~충분히 그럴 구씨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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