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동훈 딸 글'서울대도 학술논문으로 제공'

말세다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2-05-16 17:52:32
https://news.v.daum.net/v/20220516160900878

지난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고교생 딸의 논문 대필 의혹 질문에 '습작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날 한동훈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질의에 답하면서 딸의 논문은 "고등학생이 연습용으로 한 리포트 수준의 짧은 글들"로 "2~3페이지, 많으면 6페이지의 영문 글을 모은 것이다. 습작 수준의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수사까지 말씀하는 건 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 후보자의 딸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논문 여덟 편을 확인해 보니 2~3페이지 논문은 보이지 않았다. 모두 4페이지 이상의 분량이고 10페이지 정도로 작성된 논문도 세 편 보였다. 이들은 목차 구성과 참고 문헌 표기 등에서 저널이나 학술대회 발표
한 후보자 딸의 저술이 국내 학술 연구자들에게는 어떤 연구물로 유통되고 있을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 자료에서 한 후보자 딸 이름을 키워드로 검색해 보았다. 4차 산업을 주제로 쓴 한양의 연구물 "Industry 4.0 and Future of Korean Steel Sector"(4차 산업과 한국 철강 산업의 미래)가 학술 논문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제목 위에는 '논문' 분류 표기가 있었고 아래에는 한 후보자 딸의 영문 이름이 공동 저자로 나타났다. 논문에는 총 10페이지라는 분량 표시와 더불어 '원문 이용 가능'이라는 안내 문구도 붙어 있었다. 한양의 저술이 국내 연구자들에게는 학술 논문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한양의 저술이 국내 연구자들에게 정식 논문으로 제공되는 사례는 더 있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전기전자학회(IEEE)의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양이 발표한 논문 두 편이다. IEEE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해당 학술대회의 '프로시딩(Proceeding)' 메뉴 아래에 한양의 발표 논문이 소개되고 있었다. 프로시딩이란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들을 묶어 책으로 발간한 것을 말한다.

IEEE의 프로시딩은 국내 대학의 도서관에서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었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학술 자료에는 한양이 참여한 학술대회의 프로시딩이 전자책의 형태로 이용 가능했다.

국내 대학 연구자들에게 한 후보자 딸의 논문이 학술용으로 제공된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이 논문들은 표절이나 대필 의혹이 제기되었고, 논문 작성 당사자인 한양이 "학습한 것을 아카이브로 쌓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런 논문이 진지한 학술 논문들과 구분되지 않은 채 전공 분야 연구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것은 국내 학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학문 연구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

IP : 39.7.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6 5:57 PM (203.211.xxx.82)

    알면 알수록 한동훈딸은 세계적인 천재인데
    자꾸 겸손하게 습작 수준이라고 하는게 안타깝네요.
    정당하게 검증받고 인정받길 기대합니다!!!!

  • 2. ...
    '22.5.16 6:04 PM (223.62.xxx.78)

    알면 알수록 한동훈딸은 세계적인 천재인데
    자꾸 겸손하게 습작 수준이라고 하는게 안타깝네요.
    정당하게 검증받고 인정받길 기대합니다!!!! 22222

  • 3. 저는
    '22.5.16 6:05 PM (106.101.xxx.17)

    가짜로 보여요
    천재도 저렇겐 못해요
    반드시 수사받고 법적 제재,처벌 받아야합니다

  • 4. 개구라
    '22.5.16 6:05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청문회에서 저 답변했을때 기가 막혀서 실소가 나왔는데, 2찍들이 한동훈이 논리적이다, 한동훈 완승이다 어쨌다 하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2찍개돼지들 속여먹기 참쉽겠구나 했네요.

  • 5. 개구라
    '22.5.16 6:06 PM (211.201.xxx.144)

    딸의 논문은 "고등학생이 연습용으로 한 리포트 수준의 짧은 글들"로 "2~3페이지, 많으면 6페이지의 영문 글을 모은 것이다. 습작 수준의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수사까지 말씀하는 건 과하다"고 주장했다.

    청문회에서 저 답변했을때 기가 막혀서 실소가 나왔는데, 2찍들이 한동훈이 논리적이다, 한동훈 완승이다 어쨌다 하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2찍개돼지들 속여먹기 참쉽겠구나 했네요.

  • 6. 서울대생
    '22.5.16 6:09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사울대생들아, 고등학생 논문 참고해서 공부 열심히 해라.
    고등학생도 논문 데이터베이스에 올리고 그러는데 열심히들 해라. 아...서울대총학생회는 조국 때는 기분 나쁘다고 난리치더니 지금은 조용한 걸 보니 한동훈은 좋아하는구나.....

  • 7. ㅋㅋㅋ
    '22.5.16 6:1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철강산업" ,,,,,, 대필이 아니고선 고딩수준이 가능할순 없지...ㅋㅋㅋ
    2달동안 논문 5편이면 천재중의 천잰데 대학갈 필요가 있을까?
    그냥 연구하고 계속 논문발표하면서 살아도 될 실력인데.....ㅋㅋㅋㅋ

  • 8. 맞아요
    '22.5.16 6:17 PM (211.201.xxx.144)

    사울대생들아, 고등학생 논문 참고해서 공부 열심히 해라.22222

    서울대생들아, 케냐인 논문일지도 모르니 참고해라.

  • 9.
    '22.5.16 6:20 PM (203.211.xxx.82)

    사울대생들아, 고등학생 논문 참고해서 공부 열심히 해라.33333333

  • 10. ...
    '22.5.16 6:29 PM (58.140.xxx.101) - 삭제된댓글

    한동훈 참 뻔뻔함이 바닥을 뚫네요.
    이런 소시오패스는 이런 부끄러움도 모르겠지만요.

    경성대 애들 조국한테만 난리치지
    한동훈에게는 주인에게 꼬리치는 강아지일걸요.
    강아지에게 미안하네요. 강아지는 신의라도 있죠.

  • 11. ㅇㅇㅇ
    '22.5.16 6:36 PM (203.251.xxx.119)

    국제학고 1년 기본학비 4,4백만원, 그외 과외 기숙사비 3천마원이상
    미국 컨설선트센터 4~5천, 미국사립대 1년 학비와 그외+기숙사비 1억이상

  • 12. ...
    '22.5.16 6:43 PM (223.39.xxx.187)

    한동훈 딸이 카더라도 천재라고 하더만 진짜 인가봐요

    부전자전 인가
    부럽다

  • 13. 대나무숲
    '22.5.16 7:25 PM (221.161.xxx.81)

    이래도 가만있는 서울대생..조국은 만만하고 한동훈은 겁나지?쫄보새끼들..

  • 14. 223.39
    '22.5.16 9:40 PM (118.217.xxx.38)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하는 당신의 그 텅텅 빈 뇌를 닮은 자식들은 얼마나 쪽팔려 할까요?
    안따깝네요. 님 자식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528 고 송해씨는 2찍이니 존칭 써 줄 필요 없다는 패륜 사이트 54 ... 2022/06/08 5,687
1342527 이상엽 제시커플 안어울려요ㅜ 15 별루 2022/06/08 24,272
1342526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으로 배운 일화 13 2022/06/08 3,286
1342525 용인에 70 노부부가 살만한 지역 5-6억대 아파트 추천 부탁 .. 20 dd 2022/06/08 5,113
1342524 이거 저혈압 증상 맞나요? 6 사과 2022/06/08 2,114
1342523 일반인들도 라미네이트 많이 하나요 4 ㅇㅇ 2022/06/08 2,189
1342522 보톨 내신이 3프로 안에 들면 4 ㅇㅇ 2022/06/08 1,289
1342521 "싫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2 싫다 2022/06/08 1,279
1342520 매불쇼 정영진씨는 염색 왜 했었어요? 5 .. 2022/06/08 2,465
1342519 실내자전거 무릎 안아프게 타는법 알려주세요 12 2022/06/08 2,666
1342518 文사저 시위에…서울의소리 "박근혜 집 앞에서 보복 시위.. 38 응원합니다 2022/06/08 4,067
1342517 인터넷약정 연장하라고 010개인번호로 전화가왔어요 약정 2022/06/08 962
1342516 송해 선생님 돌아가셨군요 13 ㅇㅇ 2022/06/08 4,857
1342515 눈썹 문신 리터치 가는데요. 앞머리와 꼬리중에 어디가 중요한가.. 4 눈썹문신 2022/06/08 2,139
1342514 금감원장에 윤 측근, 이복현 전 부장검사.."전문성은 .. 7 ** 2022/06/08 1,134
1342513 마늘쫑 좋아하는데 1년 내내 고유의 맛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5 ... 2022/06/08 1,772
1342512 a3용지 복사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흠흠 2022/06/08 380
1342511 20초 딸이 소화가 안되고 잘 못먹겠다고 지나가다 하는 말 11 ::: 2022/06/08 3,418
1342510 우블 ost 지민 목소리 너무너무 좋네요... 14 r차차9 2022/06/08 2,164
1342509 몸매 12 헷갈림 2022/06/08 2,772
1342508 종로 호텔 추천해 주세요 6 물의맑음 2022/06/08 1,197
1342507 김종민, 홍영표의원이 방송에 나왔는데 31 ㅇㅇ 2022/06/08 1,651
1342506 독서실 데스크에 직원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3 .. 2022/06/08 1,223
1342505 동급생 친구에게 뜨거운물 부은 10살 아이… 20 세상에 2022/06/08 4,871
1342504 제가 유전적으로 진짜 동안인데요 24 ... 2022/06/08 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