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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vs. 말안하고사는부모 ㅡ 아이에게 뭐가 나을까요?

..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22-05-15 15:24:42
네살 아이입니다
10월부터 남편과 말안하고 살아요
이혼을 여러번 요구했는데 남편은 안해준다는 입장입니다
맞벌이고 지금은 집은일반 육아반을 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는게 좀 보입니다
혼자 남겨지는 상황을 불안해하는것 같습니다
원랜 엄마없이 낯가림 없이 다른 사람들과 잘있는편이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엄마랑 조금만 떨어져도 울고 엄마를 찾네요

‘엄마아빠는 항상 곁에서 널 지켜줄거야, 엄마아빠가 안보여도 너무 걱정하지마. 일하거나 쉬고있는거야, 항상 같이 있어주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미안해’ 라고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는 엄마아빠가 말없이 이렇게 이상하게 살고있는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는것도 불편하고, 저혼자 나가서 키우고 정기적으로 아빠를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거부하고잇어서 소송해야해서 고민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빠가 사라지면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바 고민이네요

어떤 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을까요?
부부관계 회복은 이제 어려울걸 같습니다
IP : 223.62.xxx.19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가
    '22.5.15 3:27 PM (110.70.xxx.15)

    뭔가요? 말안하고 사는 이유요

  • 2. ....
    '22.5.15 3: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제 네살인데 아이 스무살까지 무려 16년입니다;;;;

    어떻게 서로 저렇게 미워하며 살아요ㅜ저라면 갈라설 것 같아요. 아이도 다 알아요. 말안하고 지내는 부모한테서 불안감 느끼구요.

    원글님이 막줄에 쓰신대로 부부관계 회복은 어렵다는 전제하에서요.

  • 3. ㅇㅇ
    '22.5.15 3:29 PM (116.42.xxx.47)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보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자존심 내려놓고 한번 더 노력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가 네살이면 두분 아직 감정 골이 못돌아올정도로
    깊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이는 어느 쪽이든 상처가 되겠죠

  • 4.
    '22.5.15 3:30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이혼이란게 막상 진행하면 말로하던것의 천배 만배는 힘들어요 그 과정을 견뎌내는게..
    별거 추천합니다

  • 5. 남편이
    '22.5.15 3:31 PM (175.223.xxx.37)

    바람 핀건가요? 육아 가사일 반반 할정도면 나쁜놈은 아닌것 같은데

  • 6. ..
    '22.5.15 3:31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별거가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어자피 따로사는데 왜 별거를..?

  • 7.
    '22.5.15 3:32 PM (223.62.xxx.240)

    시가갈등과 성격차이입니다
    서로 미련 없습니다

  • 8. ㅇㅇ
    '22.5.15 3:32 PM (116.42.xxx.47)

    한발짝 떨어져서 지내보면 안보였던게 눈에 들어올수도 있죠

  • 9. ..
    '22.5.15 3:33 PM (223.62.xxx.226)

    별거를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자피 따로사는데 왜 이혼안하고..?

  • 10.
    '22.5.15 3:34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별거하면서 적응된후 정 해야겠으면 이혼하란거죠.
    지금 이혼안하고 그렇게 살아서 나쁜것만 생각되는데, 그래도 혼자 나가서 아이키우면서 사는것에 비했을땐 조금이라도 나은게 있을거예요.
    별거해보면 확실히 알게될거고.
    그때도 이혼해야겠다 싶으면 하란거죠.
    별거는 뭐 좋은게 있나요? 이혼과 똑같이 별론거고.
    갑자기 확 뭔갈 결정을 못내리니 별거라도 해보라는거죠

  • 11. ..
    '22.5.15 3:35 PM (211.109.xxx.192)

    이혼이요.

  • 12. ...
    '22.5.15 3:40 P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 이혼이요. 계속 그런 환경에서 살면 날마다 눈치 보며 결국 무감정 인간이 될거예요. 감정이 살아있으면 날마다 슬프고 우울해서 너무 힘드니까 생존을 위해 감정을 거세하는 쪽을 택하게 되거든요.

  • 13. ㅇㅇ
    '22.5.15 3:46 PM (116.42.xxx.47)

    서로 미련없는데 남편은 왜 이혼거부를 하나요
    남남이 만나 사는데 성격갈등 없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남편이 아이 양보 안하면요?

  • 14. ..
    '22.5.15 3:49 PM (223.62.xxx.179)

    시부모님이 결혼하라하라 노래를 불렀었고,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가지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추측은 부모님 때문인데,
    본인은 아이 때문이라네요…

    양보안하면 소송해서 제가 키워야죠
    제가 아이 뺏길일이 뭐있을까요

  • 15. ㄱㄴㄷ
    '22.5.15 3:51 PM (182.212.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과 그렇게 말 안하고 사는 동안 7살 딸아이 틱 왔어요
    14살인데 아직도 남아있네요 ㅠㅠ
    부부상담 받으세요

  • 16. ...
    '22.5.15 3:56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아이 때문이라면 그럼 니가 키울래? 해보세요. 그건 안할걸요.

  • 17. 감정을
    '22.5.15 3:57 PM (124.54.xxx.37)

    거세한다는 말이 맞는듯요ㅠ

  • 18. 아이
    '22.5.15 4:10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니 편이고 너는 엄마가 책임질꺼라는 믿음을 주세요
    6살때부터 한 4년 말 안하고 살았어요
    그지같은 시모랑 시누이. ㅂㅅ같은 놈 때문ㅇㅔ요
    아이 멀쩡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 왕래 안하는 동안 그들이 너무나 진상이었구나 깨닫게 되어 이제 일년에 한두번만 보고 말려고요
    되도록 1박같은 건 안하고 밖에서 만나고요
    당분간 전화도 안 받을 예정입니다.

    저희 아이는 오히려 제가 스트레스 받을 때는 손톱을 물어뜯었는데 다 연끊고 이혼 각오하고 말안하고 각자 살면서 마음에 평화가 오니 아이도 오히려 안정이되었어요. 손톱도 안 뜯고요.

  • 19. ...
    '22.5.15 4:17 P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음...불화 있는 가정에서 자란 저도 남들이 보기에는 차분하고 평온하고 안정적인 사람인데 속은 멀쩡하지 않답니다...

  • 20. ....
    '22.5.15 4:29 PM (211.179.xxx.191)

    아이 생각해서 남편이랑 진지하게 대화 한번 해보세요.

    남편은 이혼이 싫다면 마지막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아이 때문에 이혼이 싫다면 적어도 정상적인 가정으로 살 노력이라도 하고 고집을 피워야죠.

    가족중에 말 안하고 남처럼 사는 부부 있는데 애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아이들이 부모를 미워하고 집에 있는걸 싫어해요.

    상담 받고도 안되면 이혼이 나아요.

  • 21. 집에는
    '22.5.15 4:29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매일 들어오는 데 말을 안 하는 건가요?

    서로 진액을 마르게 하는 거네요.
    애는 불안감이 생기고..

    정말 서로 못할 짓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한 10개월가까이 말 안했어요.

    제가 이겼고
    남편이 변했죠..
    제가 멘탈이 더 쎄거든요.
    그러나 절대로 비추에요.
    서로 괴로운 일이잖아요

  • 22. 이혼을 안해주면
    '22.5.15 6:16 PM (124.51.xxx.139) - 삭제된댓글

    소송 하세요. 이혼을 안해줘서 이혼을 못한다고 남편한테 끌려 사는 인생이죠.
    소송 3년 해서 이혼했는데 넘흐나 좋습니다. 진작에 할걸 뭐그리 소송을 겁냈는지
    다 살자고 하는 짓이라서 할 만합니다.

  • 23. 아이가
    '22.5.15 6:24 PM (123.199.xxx.114)

    중간에 껴서 눈치본다고 힘들어요.
    이혼이나 별거나 낫습니다

  • 24. ...
    '22.5.15 7:20 PM (213.107.xxx.81)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어린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의 존재 기반인데.. 그 기반이 불안정한 것도.. 두동강이 나서 어느 한쪽이 날라가 버리는 것도 모두 힘들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건 부부 관계를 회복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일텐데,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생각해서 한번만 더 노력해보심이 어떨까요.

  • 25. 그래서
    '22.5.15 7:36 PM (106.101.xxx.151)

    5살 여아 있고 같은 비슷한 이유로 담주에 소송 걸고 집 나가요
    시댁 문제 많은데 본인들 모르고 해서요 뱃속 있을때부터 결심했는데 이제야 실행하니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저는 육아도 혼자 했거든요

  • 26. 엄마
    '22.5.15 10:43 PM (41.73.xxx.74)

    아빠 눈치보고 큰 문제 됩니다
    평생 남의 눈치보는 버릇이 생길지도…
    그냥 이혼 진행하세요
    아이를 위해서 꼭 이혼해야겠다
    애를 정서불안으로 만들고 아도 지옥같은 이 삶에서 벗어나야겠다
    확실히 하세요 친정 도움도 좀 받으시고요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사람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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