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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해놓은거 말해야겠죠?

..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22-05-14 21:47:50
남편 대기업 다니지만, 
남편이 먹는거 좋아해서 먹는거에는 돈 안아낀다며 엥겔지수가 높은편이고, 
(그래도 저는 이래저래 아끼게  되고)
애들 사교육비도 나름 아껴 최소로 다니고,
저는 전혀 사치도 안하고 살고
아끼고 아껴서 일년 몇천이든 예금만들긴했는데,

남편이 저한테 다 맡겨서 제가 은행에 몇천 나눠 예금해놓고,
남편명의로 세금우대 3천 까지만 가능해서 
그후는 제 이름으로도 예금도 했는데, 

제작년 지방 아파트 분양 받고 입주하느라 거기에 다 털어넣고,

이제보니 제 명의로 남편월급으로 예금한 천만원이 있는데,
이거 남편 줘야겠죠? 

저는 아끼고 꾸미지도 않고 남들 다 있는 명품도 없고, 
시댁에는 협의해서 목돈으로 2천만원 드리기도 했는데, 

저를 위해 쓴서는 없는거 같아서 허무한 생각도 드네요,
남편한테 말안하고  가지면 안되겠죠?
IP : 180.11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5.14 10:23 PM (180.69.xxx.74)

    안될거 있나요
    딴데 쓸것도 아니고

  • 2. 신뢰
    '22.5.14 10:23 PM (218.234.xxx.65)

    부부간에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있는데
    그 천만원으로 무너뜨리지 마시고요^^
    우리 예금은 이제 얼마있다고 알려만 주면 되죠
    주지는 마시고요~~

    아니면 이거 반씩 나눠쓸까 해보세요
    더 나이들면 다들 맛있는것도 없고 갖고싶은것도 없대요ㅠㅠ

  • 3.
    '22.5.14 10:27 PM (58.120.xxx.107)

    줘요? 그냥 내 명의 예금 천만원 있어. 세금 우대 때문에 들었어. 끝.

  • 4. ..
    '22.5.14 10:42 PM (116.126.xxx.23)

    뭘 줘요?
    원글님도 남편이 번 돈의 반은 가질 자격 있습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속이고 숨겨두라는게 아니라 같이 사용할 자격 있다는 겁니다.

  • 5. 어오내
    '22.5.14 10:5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이런건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끝...
    원글님도 평소에 원글님을 위해 쓰세요..

  • 6. 그냥
    '22.5.14 10:51 PM (124.54.xxx.37)

    두세요.그동안 열심히 아껴 모으고 산 보상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끔 나에게 선물주시고 하시길.

  • 7. ㅡㅡ
    '22.5.14 11:40 PM (1.222.xxx.103)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위인이 될거에요.
    남편이나 시댁과의 관계가 가끔 틀어질때
    나를 위한 뭔가 선물하면 풀림.

  • 8.
    '22.5.15 1:46 AM (180.111.xxx.203)

    가지고는 있는데 말도 해야할까요?
    제 양심에는 찔려서요

  • 9.
    '22.5.15 7:36 AM (121.167.xxx.7)

    생각을 바꾸셔야해요.
    그 돈 각지고 있는 게 왜 양심에 찔리나요.
    남편이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 원글님도 열심히 살았잖아요.
    밎벌이 부부들이 별산제로 재산 관리하는 추세라 내가 번 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가본데, 집에서 일한 사람의 노동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죠.
    내 돈, 네 돈이 이니라 울 가정의 돈이라 생각하세요. 이제 돈이 생기면 남편 이름으로도 모으실텐데요.
    남편이 얼마 있나 물으면 천만원 있다 말하면 되지요.
    대기업 은퇴하면서 얼마 있냐 물었더니 신나게 다쓰고 아무 것도 없다는 것도 아니고. 천만원있는데 일억원 있겠지 착각하는 남편도 아니고. 내 이름 천만원 예금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양심에 비춰봐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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