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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제 말은 무시당하는 걸까요?

ㅇㅇ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22-05-14 11:37:45
말수없고 조용한 편이에요

맞선이 들어왔는데 약속잡더니 취소하더라고요
중매쟁이가 연락와서는 회사 이전때문에 바쁘다며 다시 약속 잡으래요
이번 주는 제가 시간이 안 되고 다음 달에 가능하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연락와서 이번 주말에 보자는 군요

이 패턴이 두 번 이어지길래 기분나빠서 그 맞선 안 보겠다고 캔슬했어요

모임에서 제가 말을 시작하면 다른 누군가가 말을 꺼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분명 제가 먼저 말을 꺼냈는데 묵살당하는 기분이에요.

제 업무가 아닌데 그 누구의 업무도 아닌 일은 자꾸 저더러 맡으라는 듯 분위기 몰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누가 맡을지 협의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남들처럼 앓는 소리를 안 해서 그럴까요?
IP : 39.7.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수 없고
    '22.5.14 11:4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용한것과, 할말만 하는데 여지를 남기지 못하게하는것과 말주변없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 2. ..
    '22.5.14 11:47 AM (70.191.xxx.221)

    밑지는 거 없으니 님이 되는 시간을 먼저 요구하세요

  • 3. ㅇㅇ
    '22.5.14 11:47 AM (39.7.xxx.32)

    중요한 지적이네요 말주변이 없나봐요

  • 4. 영통
    '22.5.14 11:53 AM (106.101.xxx.48)

    사주로 본다면 호구 사주에요.
    나도 그런 편이라 사주보니 나오더라구요.
    호구 사주. 사주에 식신이 많거나 등등
    반면 아무도 대꾸 못하고 다 맞춰주게 되는..그런 사주 있어요.
    내 윗동서는 ..칼찬 장군 사주라 그 어느 누구도 너에게찍소리도 못한다고 나온다더니 ..실제로 그렇습니다.
    사람과 부딪치기 보다 거리둑느 사무적으로 메뉴얼대로..
    또는 차라리 개인적 이기적 못된 컨셉으로 가세요.
    호구 아주는 잘하고 더 일해도 대우 못 받아요.

  • 5. ㅇㅇ
    '22.5.14 12:00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헉 호구 사주도 있어요?
    잘하고 더 일해도 대우 못 받아요. ㅡ 이거 너무 찔리는데요?

    돈 빌려주면 못받는다 큰 목소리로 말을 많이 하라던 철학관도 있던데 해당이 될까요?

    사무적으로 이기적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 6. ㅇㅇ
    '22.5.14 12:03 PM (118.235.xxx.35)

    맞선 날짜 잡는 거는 말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건데요

  • 7. ...
    '22.5.14 12:26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누군가 말을 가로챈다면 그리고 그런 게 여러 곳에서 반복된다면 말을 되게 못 해서 그럴 수 있어요

    진짜 지루해 죽게 말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 말 끊고 누군가 다른 얘기 하면 감사할 정도

  • 8. 50대 직장맘
    '22.5.14 12:36 PM (119.203.xxx.70)

    1. 맞선 상대자가 약간 안하무인인 성격임. -캔슬 잘하셨음.

    2. 업무는 조용해보이고 잘 수용하는 사람들에게 잘 떠넘김. 딱 한번 단호하게 거절하면 잘 안함.
    (대신 대충 아니고 합리적이고 분명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함)

    3. 모임에서 끼어들기 잘하는 사람 많음. 솔직히 가끔 모임가면 들을 생각안하고 자기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들만 모여 있음 그러니 끼어드는 것은 보편적임. 그 끼어든 틈 사이에 내 이야기로 페이스를 바꿀 수 있어야

    함.

  • 9. 50대 직장맘
    '22.5.14 12:38 PM (119.203.xxx.70)

    제발 호구 사주이니 자기 자신에게 문제점 찾고 땅굴 파고 들어가지마세요.

    (제 20대 그랬는데.... 50되고 나니 이제야 보임)

    대부분 일은 어떻게든 떠맡기고 싶고

    모임에서는 어떻게든 자기 이야기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모임 가지는 것이니까....

  • 10. ㆍㆍ
    '22.5.14 12:45 PM (27.160.xxx.220) - 삭제된댓글

    싨으면싫다 좋으면좋다 정확하게
    의견표시를 해보세요.
    말없고 조용한사람이 이러면
    오히려 멋져보이던데요.

  • 11. hap
    '22.5.14 12:47 PM (39.7.xxx.33)

    말의 기운이 있더라고요.
    기껏 말하는 거 들어주려는데
    말에 히마리도 없고
    주제를 절도 있게 말못하고
    중언부언하거나
    말주변 없다와는 또 다른...
    그런 부류들은 쉬이 누가 끼어들더라고요.

  • 12. ㅇㅇ
    '22.5.14 1:07 PM (39.7.xxx.32)

    50대 직장맘님 말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감사해요
    Hap님 말씀에도 수긍이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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