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 해방일지 다시 보고 있어요

ㅁㅁ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22-05-13 21:09:38
처음엔 나의 아저씨 작가님 작품이라 그냥 흘러가듯 보다가
요새 막 점점 더 재미있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맘에 들어서….
티빙으로 처음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네요.
다시보니,,,,처음에는 좀 느슨하게 느껴졌던 장면 하나 하나가
다 와닿고, 넘 좋네요… 음악마저 다 적절하게 어울리고

IP : 220.121.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5.13 9:22 PM (220.94.xxx.26)

    다시 보는데 구씨가 "본능이 살아있는 여자는 무서워" 라고 하는데 무슨뜻인지
    개구리 이야기가 본능하고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누구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2. 여자
    '22.5.13 9:34 PM (223.39.xxx.62)

    그 나이대 여자들이 그저 외모 사랑 집착
    이런 거에 이야기 하는 게 아닌
    외롭고 외로워서 그 경기도 시골동네에
    어릴적 기억이 개구리가 자동차바퀴에 깔려 터지는 소리를
    하니 무섭다는 거
    이 여자는 여느 평범한 여자는 아니라는 뜻 아닐까요...

  • 3. 매력있다는
    '22.5.13 9:35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

    얘기 아닐까요? 대부분의 도시 여자들처럼 뻔한 얘기, 지겨운 얘기를 정성스럽게 하는게 아니라 그와 다른 소재의 얘기, 경험들, 다른 감수성... 그런 걸 얘기하는 거 같아요. 별이 쏟아지는 시골? 하늘을 바라보면서 미정이 보고 이런 곳에 사는 한 넌 (도시여자들처럼) 변할 수 없어 하잖아요.

  • 4. ..
    '22.5.13 10:44 PM (221.139.xxx.40)

    순수한거 아닐까요

  • 5. ..
    '22.5.13 11:36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구씨가 같이 살던 여자를 보는게 지겨웠다 하잖아요 뻔한 이야기, 본인이 기대하는 뻔한 모습의 여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그런 흔한 사람이 되면 나도 널 흔하게 대할 수 있지만, 지금의 너의 존재는 나에게 너무 강렬해서 무섭다 그런 말 아닐까요.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게 겁난다는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375 미혼모 쉼터같은데서 봉사활동은 주로 뭐하나요? ㅇㅇ 2022/05/13 1,432
1339374 오늘 동네 주택가 미용실을 다녀왔는데요 42 제가 2022/05/13 19,584
1339373 국민체조 옆구리 운동 대체할 수 있는 게 뭐 있을까요 4 .. 2022/05/13 1,524
1339372 오래전 일요일오전 방영된 미드 ‘초원의집’기억나세요? 32 주말 2022/05/13 4,363
1339371 모택동을 보는듯....뭘해야할지를 모른다 13 대약진운동 2022/05/13 3,062
1339370 민주당이 172여서 그나마 다행 6 한덕수 2022/05/13 1,635
1339369 오징어땅콩과자랑 레드와인도 나쁘지 않네요 4 2022/05/13 1,230
1339368 Ebs위대한수업 합니다 1 ㅇㅇ 2022/05/13 1,191
1339367 쳬력좋던 남자 대학생 코로나감염이후 넘 피곤하다고 10 ㅇㅇ 2022/05/13 4,293
1339366 두통~ 신경외과 가면 될까요;;;;; 6 아고 2022/05/13 2,359
1339365 대한항공 보너스 마일 바르셀로나 유류세가... 3 456 2022/05/13 1,948
1339364 부스터샷, 독감백신을 10분간격 같은곳에 맞았는데요 qweras.. 2022/05/13 835
1339363 와우 익명으로 300억 기부 11 기부 2022/05/13 5,377
1339362 임재범 복귀한답니다! 5 어머나 2022/05/13 3,499
1339361 에센피,나스닥 힘내자~ ... 2022/05/13 1,052
1339360 '빨간 하이힐' 한지희와 구장 찾은 정용진 9 취향이 2022/05/13 7,491
1339359 윤이 17일 한동훈 임명 강행한대요 35 2022/05/13 4,311
1339358 납작한 엉덩이 답이 없나요? 16 ㄱㄱ 2022/05/13 5,993
1339357 pt 복장, 횟수 좀 알려주세요 7 으쌰 2022/05/13 2,471
1339356 이길여 이사장님 여러 모로 놀람 13 .. 2022/05/13 6,038
1339355 파리바게트 던킨 도넛-spc 그룹 악덕기업이네요. 17 ㅠㅠ 2022/05/13 5,960
1339354 인사동에 가면 꼭 들렸던 밥집 49 2022/05/13 11,397
1339353 와 어느커뮤에 막장불륜애기보니 9 막장 2022/05/13 7,047
1339352 파김치는 뭐랑 드세요? 19 +_+ 2022/05/13 3,762
1339351 물낭비와 전기낭비.. 환경을 위해선? 1 무엇 2022/05/13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