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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 이렇게 사시는분도 계세요?

리스?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2-05-13 17:57:20
5살차이 부부 결혼 27년이고 20대 중반 자녀 둘 있습니다.
신혼부터 다합해도 20번이나 될까?
연애때부터 밝히는 편은 아니였긴한데 심했죠.
저도 베스트글처럼 몇번 뒤집어도 보고 맞벌이로 애들 키우느라 지쳐 시들하기도 하고 다짐을 받고 좀 잘해보자 한두번 이후 다시 도루묵 되고..
그래서 최근 15년은 거의 없었던거 같네요.
점보니까 바람은 못핀대요. 혈압있을꺼라고요.
실제로 얼마전부터 혈압약 먹구요.
이제는 보면 아무 생각없이 불쌍해집니다.
남편은 혼자 푸는듯하고 내심 미안해 하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는 저더러 잔소리 적고 바가지 안긁는 안사람이라 합니다.
하지만 이러다 제가 갱년기로 자제하지 못하고 누르고 있는 홧병이 터져 마구 억울해서 뒤집으연 어쩌나 겁은 납니다.
게다가 직업상 남자 사람 많이 만납니다. 지금껏 별일 없었지만.
이렇게 사신 분 계세요?
끝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이 측은지심이 끝까지 갈까요?
저와 비슷한 결혼선배를 보고 싶은데 내용상 그러질 못해 저도 용기내어 올려보아요.


IP : 223.3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3 6:02 PM (222.114.xxx.110)

    저희는 서로 그쪽으론 밝히지 않는 편이라 편해요. 맞는사람끼리 만나야 좋은거 같아요.

  • 2. ...
    '22.5.13 6:03 PM (112.168.xxx.15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으시니 이제 그 부분은 별 상관없지 않나요
    남편이 엄청 남성적이거나 매력있으면 몰라도
    직업상 남자 많이 만나는건 왜 쓰셨는지

  • 3. 상담은
    '22.5.13 6:0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상담은 받아 보셨나요?
    제 주위에도 리스였다가 상담으로 괜찮아진 경우도 꽤 있고
    비아그라등으로 치료 받고 뭐 그런 부부도 있던데요.

  • 4.
    '22.5.13 6:09 PM (223.38.xxx.77)

    솔직히 남보다 못하지 않나요
    그런 남자는 왜 결혼한건지

  • 5. ...
    '22.5.13 6:13 PM (110.15.xxx.251)

    저도 상황비슷한 또래인것 같은데 요즘 말그대로 갱년긴지 그리보낸 시간이 아까워서 맘에 안들면 화가 불쑥불쑥 나요
    차라리 젊을 때 해결을 해야지 지금와서 그 문제로 이혼하기도 그렇고 참고 사는 수 밖에요
    이렇게 저렇게 다해봐도 결국에 다시 원점이더라구요
    변하지 않고 기다리게만 하는 남편
    말도 하기 싫었다가 돈 버느라 늙어가는 사람보면 또 안쓰럽고 그리 살아갑니다
    어쨌든 젊어서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을 선택하는게 제일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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