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친구 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22-05-12 18:48:07
6살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지역으로 3달 전 이사를 왔고,
같이 친해진 놀이터 친구 중 동갑 아이(6살)가 있고 4살 여아가 있어요. 

같이 몇 번 놀았는데 
오늘은 그 친구가 저희 아이가 맘에 안 드는지 
"나 쫓아오지 말라고" 짜증을 냈고,
제 아이와 놀기 싫고 4살 여아랑만 놀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저희 딸은 12월 생이고 
그 아이는 2월 생이긴 한데..
다른 같이 놀고 싶다는 동생은 4살이거든요.

짜증내는 건 지난 번부터 여러 번 느꼈어요.
제 아이가 주는 간식은 맛없고, 4살 동생이 주는 간식만 먹는다던가.. 
제 아이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고
다른 동생하고만 손잡고 가는 등..
다행히 아이는 디테일하게 캐치하지는 못한 듯 해요.

술래잡기와 잡기놀이를 했는데.
저희 아이가 아직 늦돼서 지난 번에 본인만 술래를 하겠다고 해서
그 친구와 트러블이 있었고, 
제가 여러번 타이르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싸늘하게 변했네요. 

저에게 와서는 
저는 @@(제 딸)이랑 노는게 재미없어요. 그래서 놀기 싫어요. 
라고 말하고 가더군요.. 

그런데 갈 땐 제 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저에게도 인사를 잘 하고 갔습니다.. 

같이 봐주시는 분은 할머니신데 
이런 부분까지는 캐치하지는 못하시는 듯 하네요.

이런 경우 관계가 다시 원만해지는 경우는 있나요?
그 놀이터를 피해가서 안 마주치게 하고 싶은데 그게 맞는건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IP : 118.33.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2 6:50 PM (58.233.xxx.56)

    아이에게 좀 더 잘 설명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술래 돌아가면서 하는 거라고..

  • 2. ..
    '22.5.12 6:54 PM (118.33.xxx.56)

    네 돌아가면서 하는거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규칙의 중요성을 알려주면 태권도 보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22.5.12 6:58 PM (220.72.xxx.229)

    그냥..피하셔야죠

    상대아이도 우리아이와 놀기싫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했잖아요...

  • 4. ...
    '22.5.12 6:59 PM (1.241.xxx.220)

    아이도 그 친구와 못놀게 되는 경험으로 내맘대로 하면 안되는구나 알아가는거죠.
    6살이면 아직 한참 인간관계라는 걸 배울 때고... 수십번씩 실수도 하고 그러면서 배워갈거에요. 몇번 다시 해보시고 안되면 어쩔 수 없어요. 상대 아이도 애거든요^^;;;
    아이가 슬퍼하면 잘 다독여주세요. 아직 든든한 엄마가 더 중요하니까요.

  • 5. ...저
    '22.5.12 7:0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아들 키우는데, 6살 꼬마가 ...
    나는 **이싫어요.를 그 엄마에게 직접 얘기하는 심보는 뭔가요? 아오. 진짜.... 유치하게 나도 너 싫어 대꾸하고 싶네요.

    한번 형성된 관계는 변하기 어려워요.
    가능한 마주치지 말고, 같이 놀지 마세요.

  • 6. 다른
    '22.5.12 7: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아이와 만나는 시간을 피하세요. 굳이 싫다는 아이와 같이 지낼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섯살이면 절대 어리지 않고 상대가 그 말이 상대가 상처받을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겁니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는 아이입니다. 아니 멀리하셔야죠. 그 친구가 괜찮은 아이였다면 다른 여섯살 친구랑 놀지 네 살 동생과 놀지는 않을 겁니다.
    놀이터 나가는 시간을 바꾸세요.

  • 7. ..
    '22.5.12 7:20 PM (58.235.xxx.36)

    상대아이가 좀 성숙한것같고 그아이 입장에서는 님아이랑 놀기싫은거죠, 충분히그럴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그게 나쁜게아니고 똑똑하게 의사표현도 했고
    그아이가 저정도까지 표현했는데도
    계속 님아이가 다가가는건 상대아이에게도 힘든일일것같구요

    근데 지금 님 아이는 아직 아기라서 이런 상황이나 말을해도 이해를 못할것같고 그냥 놀이터가는 시간을 달리하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 8.
    '22.5.12 7:40 PM (220.72.xxx.229)

    너랑 놀기 싫다는 말을 할수는 있지만 그게 상대에게 상처가 될수 있으니 혼자 네 마음속으로 생각해야 한다는걸 그 아이 부모가 그 아이에게 교육시켜줄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런 비슷한 경우 오은영샘이 강의했던게 생각나서요

  • 9. ㅡㅡ
    '22.5.12 7:46 PM (116.37.xxx.94)

    안만나는게좋죠

  • 10. ...
    '22.5.12 7:56 PM (118.33.xxx.56)

    그러게요.. 왜 저에게 그랬을까요.
    그 아이가 저희 아이랑 놀기 싫어해서 제가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때 와서 그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제 아이랑 노는게 재미없다구요.
    또 그러면 그래 울 아이랑 놀지마라고 해야겠어요

  • 11. ..
    '22.5.12 10:14 PM (124.53.xxx.169)

    그애들과는 같이 놀게 하면 안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121 남편이 왜그럴까요? 11 ㅡㅡ 2022/05/20 3,036
1341120 백순대볶음을 했는데요. 뭔가 2프로 부족한데.. 17 백순대 2022/05/20 1,332
1341119 밥 할때 물양 조절 어떤방법으로하세요 9 초보주부 2022/05/20 1,160
1341118 명리학 공부하는 사람 옆에서 보니 9 달고도 쓴 .. 2022/05/20 3,266
1341117 마100% 통바지 어떨까요 5 두리맘 2022/05/20 1,661
1341116 그냥 방충망교체랑 안전방충망 1 노랑이11 2022/05/20 645
1341115 역대. 취임식이후에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한국을 방문한적이 있나.. 17 .... 2022/05/20 2,471
1341114 클래식듣다보니 그당시 모짜르트 베토벤등은 8 oo 2022/05/20 1,722
1341113 그린마더스클럽 도대체 뭔 내용인가요? 6 ... 2022/05/20 3,462
1341112 또 물건너 가는 尹 소상공인 공약..'임대료 나눔'도 무산될듯 18 ** 2022/05/20 1,835
1341111 고양이 한마리키우는데, 강아지 한마리를 더 키우고 싶어요. 9 지금 2022/05/20 1,276
1341110 드럼으로 바꾸고 3 미네랄 2022/05/20 1,094
1341109 수시교과에도 생기부반영 7 수시제도 2022/05/20 1,327
1341108 어제 댓글 많았던, 각 분야 최고 품질 상품 글 지워졌네요 ㅠ.. 24 ㅅㅇ 2022/05/20 3,446
1341107 치실 다른데 활용법 있을까요? 4 ㅇㅇ 2022/05/20 1,551
1341106 부부싸움 후 서로 한치의 물러섬도 없을때 6 ㅁㅁ 2022/05/20 2,375
1341105 윗사람한테 가스라이팅당하고도 사과했던 바보같은 나. 5 하늘 2022/05/20 2,017
1341104 진로변경 방법위반?? 이라고 사실확인하라고 고지서가 왔는데요. 5 .. 2022/05/20 1,530
1341103 섬유유연제 유목민 5 유리지 2022/05/20 1,715
1341102 피부가 맑아진다기에 토마토 먹으려고하는데요 18 토마토 2022/05/20 6,070
1341101 자기주도 캠프는 어떤가요? 6 ㅎㅅ 2022/05/20 858
1341100 하이브 사과를 안하네요. 9 2022/05/20 2,343
1341099 간헐적 단식이 하는데 배고플까봐 걱정이예요? 14 ㅇㅇ 2022/05/20 3,276
1341098 오염 논란에도‥용산기지 땅 일부 시범개방(2시간만?) 16 Ooo 2022/05/20 803
1341097 빌트인 식기세척기 좀 이따가 설치하러 오는데요 고민이 있어요 6 ... 2022/05/20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