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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생각이 안나요

레몬사탕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22-05-12 13:51:02
남편과 별거중이고 미련? 집착 분노 배신감 등등
많은 감정들로 며칠전 까지만 해도 앓아 누울정도로 마음이 힘들고
생각안하려해도 남편이 계속 생각났었어요.
근데 희한하게 그저께 부터 남편에 대한 생각이나 그런 감정들이
거의 없어진듯 해요
뭔가 알수없는 무언가에 즐겁고 마음이 무겁지가 않아요
생각을 바꿔서일까요?
남편없으면 내가 죽나?
꼭 사랑받아야만 내 존재가 인정되는건가?
오히려 홀가분하고 좋은일들이 너무 많다!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거든요
원하는 직장에 다니게 되서 더 자신감이 생긴걸까요?
남편이 딴여자랑 연락을 하든 만나든 이젠 남의일 같고
크게 신경이 안쓰여요
좋은 징조이죠?
IP : 223.38.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2.5.12 2:00 PM (110.70.xxx.61)

    생각안나면 이런글도 안써요

  • 2. ㅇㅇ
    '22.5.12 2:01 PM (211.234.xxx.50) - 삭제된댓글

    생각안나면 이런글도 안써요22

  • 3. 원글
    '22.5.12 2:02 PM (223.38.xxx.5)

    아! 그런가요???
    전 이런기분든게 넘 좋아서 글쓴건데.. ㅠ

  • 4. ....
    '22.5.12 2:04 PM (211.221.xxx.167)

    원하던 직장도 다니고 떨어져 살아보니
    상각보다 혼자서도 충분히 살만해서 그렇겠죠.
    이제 맘 정리하는 딘계인거 같아요.
    그게 한번에 되진 않고 오락가락하던데
    잔잔하다가 또 치고 올라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그 시기가 점점 길어지니
    너무 걱정 말고
    독립 응원합니다.

  • 5. ㆍㆍㆍ
    '22.5.12 2:20 PM (211.208.xxx.37)

    저는 좋은 징조로 보이는데요.
    원하는 직장도 얻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거죠.
    그러니 그런 심경의 변화도 생기는 거고요.

  • 6.
    '22.5.12 2:21 PM (124.53.xxx.135)

    좋은 징조예요^^
    씩씩하고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 7. 잔인한댓글들
    '22.5.12 2:25 PM (220.75.xxx.191)

    무시하시고 일단 편안해지기 시작한건
    분명합니다

  • 8. 그것은
    '22.5.12 2:28 PM (180.68.xxx.100)

    현재가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 9.
    '22.5.12 2:29 PM (61.74.xxx.175)

    마음과 생각의 변화와 빈도는 원글님만 느끼는거잖아요
    자유롭고 편안해지신거 같네요
    독립이 가능 하시겠어요
    좋은 징조 맞네요

  • 10. ..
    '22.5.12 2:51 PM (58.187.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을 많이 좋아했는데
    몇번의 인간적인 환멸을 느끼면서 그냥 남과 똑같이 되어 버렸어요.
    어느순간엔 남보다 못하게 감정이 없어질때가 있구요
    남편을 놓으니 마음에 평화가 오더라구요
    내가 왜 저 인간을 글케 높게 평가하고 살았는지 생각해보니 주변의 다른 사람보다 나을것이 하나없는
    사람이었던걸 왜 그 많은 일을 당하고서야 깨달았는지
    너무 바보같던 거예요. 어차피 사람 거기서 거긴거
    딸은 조건이래도 최상으로 보고 가라고 해야 겠어요. 실망해도 그나마 능력은 있을테니까

  • 11. 이혼도
    '22.5.12 3:02 PM (112.164.xxx.68) - 삭제된댓글

    할수 있을때 하는겁니다,
    나중에 내가 하고싶을때 상대가 안해주거든요

  • 12. ...
    '22.5.12 5:02 PM (110.13.xxx.200)

    꼭 사랑받아야만 내 존재가 인정되는건가?
    --------
    이런 생각..
    많이 자유로워지셨네요.

  • 13. 정말
    '22.5.12 5:27 PM (110.14.xxx.203)

    첫 댓글들은 왜 저 모냥일까요?

    남편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그러신 겁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거쳤어요~ ^^

  • 14. 사랑은
    '22.5.12 5:30 PM (110.14.xxx.203)

    제 자신이 해주면 되는 거더라고요~ 타인에게 꼭 사랑 받아야 하는 게 아니고요, 그쵸? ㅎ

  • 15. 이제
    '22.5.12 5:37 PM (223.38.xxx.152)

    진정한 시작인거죠 화이팅

  • 16. ...
    '22.5.12 6:48 PM (211.226.xxx.65)

    이제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는거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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