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울 푸드 있으세요?

리틀 포레스트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22-05-11 18:09:56
아침에 리틀 포레스트를 보는데요. 
저는 일본 영화 제 취향이 맞지 않아 별로지만, 이 영화만큼은 몇 번씩 봐도 좋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의 리틀 포레스트보다도 더
영화를 보고 나면, 추운 겨울 뜨거운 국밥을 먹고 난 것처럼,
호되게 앓고서 흰 쌀밥에 적당히 익은 김치. 좋은 고기 굽고, 달걀 말이, 나물 두어가지랑, 먹은 후 과일 한쪽 먹은것처럼,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 소울 푸드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전 팥죽,
지리산 감말랭이, 
초콜렛, 
무화과, 
한겨울의 굴 듬뿍 넣은 무우국 이더라구요. 

쓰고 보니, 전 참 스윗한 여자군요. ㅋㅋㅋ 단 것을 아주 좋아하는 

어려분들은 어떠세요? 
IP : 211.36.xxx.1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2.5.11 6:11 PM (124.111.xxx.70)

    떡볶이요..

  • 2.
    '22.5.11 6:13 PM (220.72.xxx.98)

    맑고 칼칼한 동태찌개

  • 3. 저는
    '22.5.11 6:13 PM (223.38.xxx.69)

    삼계탕 먹으면 완전 힐링돼요
    그닥 자주먹고 좋아하진 않는데 먹고나면 그래 이거지.
    싶은.

  • 4. jijiji
    '22.5.11 6:13 PM (58.230.xxx.177)

    뼈해장국 떡볶이

  • 5.
    '22.5.11 6:14 PM (223.38.xxx.6)

    김밥.
    우울할때 혼자 김밥 싸서 먹어요.

  • 6. ..
    '22.5.11 6:16 PM (223.39.xxx.139)

    때때로 바뀌지만 서리맞은 콩잎장아찌
    호박잎쌈

  • 7. 김치만두
    '22.5.11 6:16 PM (123.199.xxx.114)

    만두국 한그릇 하면
    힐링 됩니다.
    어릴때 겨울이면 묵은김치로 다락에 큰 상에 줄비하게 빚어놓은 만두가 생각나요^^

  • 8. 원글이
    '22.5.11 6:17 PM (211.36.xxx.167)

    김밥, 떡볶이
    완전 인정합니다. 그런데 김밥은 제가 싸야 맛있어요. 떡볶이도 제가 한게 진짜 맛있어요.
    삼계탕 잘하면 몸 보신 제대로죠. 한데 요즘은 점점 더 닭이 작아져서리.
    동태찌게는 정말 좋은 재료로 해야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씁 먹고 싶네요.

  • 9.
    '22.5.11 6:3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찌찌뽕
    저도 팥죽!!!
    다른것도 저랑 식성이 비슷하시네여
    반가워요!!!

  • 10. ..........
    '22.5.11 6:38 PM (59.23.xxx.152)

    집에서 만든 떡볶이 김밥, 계란말이 콩나물볶음
    그리고 오징어볶음

  • 11. ...
    '22.5.11 6:4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시래기된장국요.
    뜨끈한 시래기국에 밥 말아서 김치 얹어 먹고나면 세상 시름이 없어요.

  • 12. ㅇㅇ
    '22.5.11 6:47 PM (175.223.xxx.118)

    손수제비랑 떡볶이

  • 13. 좋은기분
    '22.5.11 6:51 PM (203.142.xxx.241)

    집이 전라도라.....서울에서 잘 못먹는 것들

    겨울 부뚜막에서 굳은 팥칼국수
    물에 담궜다 갓무쳐낸 쌉싸롬한 고들빼기김치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던 고구마순 김치
    봄날 풀리자 마자 언덕에 손내민 어린 머위순을 된장양념에 팍팍 무친 나물

    이런 것들이 소울푸드에요.

  • 14. 저는
    '22.5.11 7:20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멸치 육수 진하게 내서 잘 익은 김치 넣구 푹 끓여 파마늘 넣구 마지막에 콩나물 넣은 김칫국이요.
    밥 담은 그릇에 김칫국 듬뿍 부어 퍼먹고 나면 그르케 힘이 나더라구요

  • 15.
    '22.5.11 7:20 PM (39.119.xxx.121)

    소고기 많이 넣은 미역국.
    양념,짠기뺀 묵은지를 들기름듬뿍 멸치깔고 푹 지진 김치찜.

  • 16. .....
    '22.5.11 7:25 PM (180.224.xxx.208)

    양지 잔뜩 넣고 끓인 미역국에 신김치

  • 17. ㅇㅇ
    '22.5.11 7:25 PM (221.163.xxx.18) - 삭제된댓글

    떡볶이 마라탕

  • 18. 저는
    '22.5.11 7:34 PM (125.182.xxx.58)

    아플때도 들어가는 음식이 소울푸드 같아요
    시래기국 흰밥 김치 계란후라이 ....

  • 19. 모모
    '22.5.11 7:48 PM (222.239.xxx.56)

    저는 멍게젓갈요
    제가 만든게제일
    맛있어요
    입안에 가득 퍼지는
    멍게향이 입맛을 돋궈요
    그리고 머위쌈요
    쓴맛이 진할수록 입맛이 돌아요

  • 20. 저도
    '22.5.11 8:00 PM (222.239.xxx.66)

    삼계탕요.
    자주먹진않은데 먹고나면 힐링되는222
    어릴때 엄마가 해주는 백숙(닭죽)을 제일좋아했거든요.
    그때 그 만족감과 욕구가 아직 남아있는거같아요.

    식욕도 낮고 조금먹어도 배부른 소식파 성향인데
    삼계탕은 무거운음식이지만 언제든 먹자하면 콜~

  • 21. 소울푸드
    '22.5.11 8:16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

    떡볶이, 간짜장, 만두, 김밥, 잡채, 카레, 오뎅탕, 고구마튀김, 김말이요.
    소울이 분식점에 가있네요.

  • 22. 저요
    '22.5.11 8:33 PM (223.38.xxx.127)

    수제비랑 동치미요 ㅋㅋ

  • 23.
    '22.5.11 8:34 PM (125.178.xxx.135)

    수제비랑 맛있는 돌솥비빔밥요.

  • 24. 모모님
    '22.5.11 9:12 PM (218.155.xxx.173)

    멍게젓갈 담그는법
    알려주세용~~

  • 25.
    '22.5.11 9:26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

    다 먹고싶어요,

    그릭ㆍ3 바나나킥 .

  • 26.
    '22.5.11 9:27 PM (119.207.xxx.90)

    먹고 싶어요.

    그리고 바나나킥. 이요.

  • 27. ...
    '22.5.11 10:01 PM (112.214.xxx.57)

    저 소울푸드 떡볶이에요.
    원글님~~떡볶이 레시피좀 풀어주세요~~

  • 28. 원글이
    '22.5.11 10:56 PM (121.88.xxx.207)

    떡볶이요,
    일단 멸치 육수를 찐하게 뽑고요,
    양파를 무지하게 썰어요.
    맛있는 고추장과 고추 가루도 준비합니다.
    떡, 멸치 육수, 양파 넣고요.
    입맛에 따라 고추장, 간장, 마늘, 설탕, 고추 가루를 넣어서 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파를 넣어요.
    라면 사리와, 찐 달걀 넣어서, 지구를 10바퀴 돌아도 빠지지 않을 살을 배에 붙여 줍니당 ㅎㅎㅎ

  • 29.
    '22.5.11 11:02 PM (125.185.xxx.252)

    떡국 오므라이스 김치찌개입니다

  • 30. say7856
    '22.5.12 11:57 AM (121.190.xxx.58)

    저는 호박잎이요..아~~너무 먹고 싶네요.

  • 31. ㅇㅇ
    '22.5.12 6:59 PM (106.102.xxx.192)

    맑고 칼칼한 동태찌개
    ㅡㅡㅡㅡㅡ
    와 한번도 좋아한다 생각해본적없는데
    이 음식이 왜 그리울꺄요

  • 32. ㅇㅇ
    '22.5.12 7:00 PM (106.102.xxx.192)

    저도 호박잎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524 1인당 만찬비용이 이천만원 17 .. 2022/05/12 4,157
1338523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 5 굥반대 2022/05/12 1,000
1338522 고1 수학 과외시간 조언 좀 부탁 드려요 21 2022/05/12 1,968
1338521 나스닥 상위 기업 주가 하락률 5 ㅇㅇ 2022/05/12 1,357
1338520 은행에서 동전 바꿀때 분류해야하나요? 9 궁금이 2022/05/12 2,206
1338519 공진단 2 .... 2022/05/12 1,032
1338518 순자님 나는솔로 안보셨대요. 6 나는 솔로 2022/05/12 3,505
1338517 중학 아이 평균 85-95 20 나는누군가 2022/05/12 2,346
1338516 고일이 갑자기 말수가 줄었어요 2 2022/05/12 1,034
1338515 "곽상도 50억은 문제 해결해준 대가" 폭로….. 32 ㅎㅎㅎ 2022/05/12 2,641
1338514 미국은 거품 뺀다고 노상 난리. 한국은 집값 훈풍이라고 난리 3 ******.. 2022/05/12 1,581
1338513 민폐 대통령 12 민폐 2022/05/12 2,124
1338512 굥부인요 2 ... 2022/05/12 1,163
1338511 SUV) 디젤차는 이제 사면안되나요? 25 디젤 2022/05/12 2,853
1338510 작년 미국아파트 붕괴 피해자들에게 1조3천억 배상 2 ㅇㅇ 2022/05/12 1,907
1338509 남편 유머에 스트레스 34 ㅇㅇ 2022/05/12 4,186
1338508 베일리스( 술) 싫은데 ㅠ ( 그냥 잡담) 7 .. 2022/05/12 1,501
1338507 아직 목요일이네요 2 ..... 2022/05/12 1,191
1338506 중국동포 마약상태로 묻지마살인 60대 살해 24 동동이 2022/05/12 3,762
1338505 AsiaN 에서 bee 2022/05/12 587
1338504 위안부 할머니에겐 ''밀린 화대''‥김건희에겐 ''평강공주'' 15 ㅇㅇㅇ 2022/05/12 2,682
1338503 건조대파 사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대파 2022/05/12 1,133
1338502 혈액묻은 가운세탁 5 ㅇㅇ 2022/05/12 1,685
1338501 나는솔로 순자의 특이점. 16 흠흠 2022/05/12 6,321
1338500 단백질가루 하이뮨같은 거. 살찌나요? 9 체중증가 2022/05/12 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