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말로 당하고 사람이라... 고쳐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ㅇㅇㅇ 조회수 : 857
작성일 : 2022-05-11 16:00:51

저도 회사에서  약한 사람한테  막말하는 사람한테 당하고 있는데요.

속으로 욕하는데 말이 안 나와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유심히 들어보니  약한 사람한테는 말을 함부로 하고

강한 사람한테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오늘 점심때 후식으로 믹스커피랑 복숭아티가 나왔어요.

갈굼하는 사람이 자기는 복숭아 티 먹는데요.

아~~그래요. 저는 그 말만 했구요.

속으로는 저는 믹스커피 먹을 생각이였구요.

저는 말하지 않았어요.

저는 결코  제 생각을 말하지 않아요. 대화 하나 하는거 조차 싫거든요. 입을 닫아요

어쩔수 없이 밥을 같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믹스커피 먹었더니  아까 복숭아티 먹는다고 이야기 해놓고 그걸 먹느냐고? 언성을 높여요

옆에 있는 사람 조차 보고 있구요.

직장생활에서 어쩔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  이제는 저 목소리 마저 덤덤해져야 하는데....


본인 사업부에서는 휴일날 특근이라는걸 해요. 물론 일당이 쎄구요.

그걸 엄청 뿌듯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저야 부럽죠..근데 제 일은  특근이라는 일을 아예 안해요.

일이 없어서요.


갑짜기 밥 먹다가  "이번주 우리쪽은 특근 있대? 너도 해?라고 물어요.

저는 멍 때리다가 아뇨? 했더니

하기야 넌 없지?하고 옆에 사람이랑 특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아휴!~~~~ 진짜..................


그래 너 잘났다...돈 많이 벌어서 잘 살아라.....


저런 인간한테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을 못해요.

이럴때 보면 어릴적부터  억박 지르던 엄마 밑에서 자라서 그런가 나이 들어도 고치질 못하네요.


저 인간한테 적응이 되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방법이라도 찾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머리속에서 되새김질 하고 있네요.


여태까지  어릴적부터 당하고만 살아서 그런지 가슴이 딱 막혀요.


왠만함 저 인간이랑 안 마주치려고 하고 있어요.


제 성격상 고치려고 해봤고 다 해봤지만 안되서 그냥  피하는것만 안 마주치려고  생각하고 있네요.







IP : 121.190.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823 40대50대직장다니시는분들 다 참고 다니시는건가요? 10 알바 2022/05/11 3,434
    1336822 네명모임 시작했는데 자기 위주로 정하는 모임,힘들겠죠? 2 장미 2022/05/11 1,817
    1336821 스승의 날 되면 기억나는 고마운 선생님 있나요? 16 2022/05/11 1,661
    1336820 지성한의원 9 마리나 2022/05/11 2,550
    1336819 치매 잘 걸리는 혈액형 따로 있다? 21 ㅇㅇ 2022/05/11 6,621
    1336818 윤은 장제원, 김병민 바로 버리내요 15 ㅇㅇ 2022/05/11 8,027
    1336817 대통령 퇴근시간과 맞물려 약속시간에 늦으면 2 음 ... 2022/05/11 1,671
    1336816 윤대통령힘으로 4 혹시나 이런.. 2022/05/11 949
    1336815 막연한 두려움 공황장애인가요? 5 .. 2022/05/11 1,982
    1336814 필록싱 운동 어때요! 1 어떤가요? 2022/05/11 805
    1336813 냉장고에 2일 두었던 돼지고기 먹어도 되겠죠 2 ㄱㄱ 2022/05/11 1,508
    1336812 굥 지금 퇴근중일까요? 36 ㅎㅅ 2022/05/11 3,346
    1336811 대형마트 이용 및 카셰어링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 추첨 결과 인증.. 메리 포핀스.. 2022/05/11 407
    1336810 송영길 , 에라 모르겠다 54 아 송영길 2022/05/11 6,210
    1336809 꿈에 문통이 나오셔서 저랑 면담하자 했어요 ㅠ 6 꿈이련들 2022/05/11 876
    1336808 오늘 그린마더스클럽 하는군요 8 닥본사 2022/05/11 2,719
    1336807 한씨 딸 논문 표절 신고 15 ** 2022/05/11 2,684
    1336806 야구 감독도 참 파리 목숨이네요 4 ㅇㅇ 2022/05/11 2,367
    1336805 유영하 공천 탈락 7 ... 2022/05/11 3,650
    1336804 여초직장에서 있었던일이에요.. 14 억울해~~ 2022/05/11 5,657
    1336803 수경재배 영양제 따로 있나요 1 2022/05/11 795
    1336802 [펌] 상습정체 ‘서초→용산’ 8분 만에…윤 대통령, 8시31분.. 17 zzz 2022/05/11 4,304
    1336801 Ktv 문워크 마지막 방송 3 lllll 2022/05/11 906
    1336800 고등국어 문법 도와주세요 4 국알못 2022/05/11 1,145
    1336799 상체 살 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부분부분 2022/05/11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