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질문이에요.

코로나미워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2-05-10 08:23:44
구자경이 미정이네 마을로 오기 전 상황이.
1. 구씨가 백씨의 여동생과 동거. 구씨 백씨 각자 사업장 소유(클럽)
2.
백씨 여동생 자살. 아마 오랜 우울증이 있었던 듯.
3.
백씨가 여동생의 자살을 핑계로 구씨를 칠 계획(= 구씨에게 신체적인 상해/죽음, 그리고 구씨 사업장 먹음)
4.
구씨 밑의 "삼식이" 전화로 구씨을 외딴 곳(?)으로 유인한 뒤 공격할 계획
5. 연한 노랑 후드 코트 입은 미정이에 의해 의도치 않게도 구씨는 구사의 일생을 하게됨.
6. 백씨네는 구씨가 사라진후 구씨 사업장을 먹고, 신회장에게 승인(?)도 받음

질문은요. 3과 4사이에서, 구씨는 왜 "혼자" 삼식이가 있는 곳으로 간건가요? 그것도 전철을 타고? 구씨정도면 운전사도 있었을것이고, 당연히 차도 있는데?
그리고, 구씨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아무 저항없이 백씨밑에서 일하게 된것도 좀 떨떠름...
마지막으로 백사장이 구씨 사업자 자기가 먹겠다고 하자 신회장 표정이 살짝 달갑지 않게 여기는 듯 했는데. 제가 혼자 상상한건지...

미정이는 디자인일 계속하고(싱크대 디자인도 하고?)
구씨는 싱크대 사업 이어받았드면 좋겠당...
IP : 158.140.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0 8:27 AM (203.251.xxx.221)

    신회장이라는 사람도 나왔었어요?

  • 2. 저도
    '22.5.10 8:39 AM (106.101.xxx.187)

    저도 원글님에 묻어서 질문이요.
    구씨가 거의 1년동안 산포에 있었잖아요.
    그럼 롤스로이스는 그동안 시동 한번 안걸렸을텐데 좋은차는 밧데리 방전 안되나요?

  • 3. 원글이
    '22.5.10 8:41 AM (158.140.xxx.227)

    106님,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203님, 백사장과 대화 장면이 짧게 나왔어요.

  • 4.
    '22.5.10 8:52 AM (125.240.xxx.205)

    문자 자주 보내고 통화도 한 '형'이라는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이 구씨 관련 일들 처리해주고(차 관리..집 관리..) 기다려주는 사람 아닐까요? 구씨 위치면 집사 정도 있죠.

  • 5. ..
    '22.5.10 8:54 AM (203.251.xxx.221)

    차에 먼지가 쌓이긴 했더라고요.
    엠블렘이 숨어있다가 올라오는 건 또 첨봤어요. ㅎㅎ

  • 6.
    '22.5.10 9:18 AM (118.32.xxx.104)

    저도 배터리방전 궁금했어요ㅎ

  • 7. ..
    '22.5.10 9:2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 해방일지 다 봤지만 제목에 스포라고 적어주심 좋을 것 같네요.

  • 8. ㅁㅇㅇ
    '22.5.10 9:37 AM (125.178.xxx.53)

    겨울에 산포에 왔고 지금 늦여름이니 1년은 아직 안된거 같아요
    배터리가 대용량이면 오래갈수도요?

    신회장은 백사장을 용인해주긴했지만
    구씨가 나중에 돌아올수도 있다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 9. 저도
    '22.5.10 9:54 AM (49.98.xxx.216)

    구씨가 거의 1년동안 산포에 있었잖아요.
    그럼 롤스로이스는 그동안 시동 한번 안걸렸을텐데 좋은차는 밧데리 방전 안되나요?

    제 차는 좋지 않아서 겨울에 두 달만 운전하지 않아도 방전 되던데
    좋은 차여서 그런거군요.

  • 10. ...
    '22.5.10 10:01 AM (223.62.xxx.28)

    겨울이 12~1월이라 치고
    지금 8월이니까 한 9개월 된거네요.

  • 11. 대화 중에
    '22.5.10 10:18 AM (124.53.xxx.135)

    삼식이 폰으로 저쪽 사장놈이
    삼식이인 것 처럼 오이도로
    오라고 했다는 거 같죠?

    삼식이가
    형님, 제가 안 그랬습니다. 하니 구씨가
    알어, **(형)한테 확인했어. 그랬던 것 같아요.

    친한 동생이(폰으로) 오라고 하니까 간 것 같네요.
    아무리 기사가 있어도 사장도 자기 손으로
    운전하는 날 있을 것이고, 당시 여친이 사망한 지
    얼마 안되고 나름 충격 받아서 기사 물리치고
    혼자 있는다든지, 혼자 운전하기도 했을 것도
    같고요. 그마저 혼자 운전하는 것도 싫고, 귀찮았던 그 날, 술 진땅 먹을 생각에 전철 탔을 수도 있고요..오이도 역에서 기다린다고 했으니
    택시타고 다시 서울 오면 되고..

  • 12. ..
    '22.5.12 5:06 A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

    오미도에서 술한잔 하자고 했어요.
    술 마셔야하니 차를 두고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525 고등 전교부회장 10 하늘 2022/05/11 1,548
1339524 얼굴이 살찌는데 노화인가요? 20 u.. 2022/05/11 4,505
1339523 우리는 오늘부터)아무리 드라마지만 주인공한테 무리한 요구를 해대.. 3 ... 2022/05/11 1,635
1339522 될놈은 되는거겠죠ㅠ 1 2022/05/11 1,192
1339521 말린머위대요리 마노 2022/05/11 642
1339520 오이탕탕이 하려고 하는데요.3배식초가 없으면.. 1 오이탕탕이 2022/05/11 1,798
1339519 주위에 90대 부부 있나요? 23 부부 2022/05/11 6,299
1339518 이번 정부 수명이 길 것으로 보이진 않죠. 44 ㅇㅇ 2022/05/11 4,781
1339517 정리전/정리후 3 바보 2022/05/11 5,610
1339516 하루빨리 정권교체되길 기도합니다 23 기도스 2022/05/11 3,289
1339515 Isfp 님들은 잘살고 계세요? 13 Isfp 2022/05/11 3,517
1339514 대인기피증 생기는것 같아요. 3 00 2022/05/11 1,907
1339513 함영준 오뚜기 회장, 1500억 상속세 다 냈다 13 ... 2022/05/11 6,683
1339512 넷플 저렴이 상품 나온다는 듯 6 ㅇㅇ 2022/05/11 3,197
1339511 안이 이와 굥중에 8 ㅇㅇ 2022/05/11 1,271
1339510 mbti 누가 물어보면 말을 못하겠어요 50 ㅇㅇ 2022/05/11 8,486
1339509 매화 더 심각ㅡ 건진법사가 모시는 마고할머니 상징 8 항문무속 2022/05/11 4,075
1339508 취미에 대하여, 나의 모순된 마음. 9 mm 2022/05/11 2,863
1339507 82님들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7 ㅇㅇ 2022/05/11 1,905
1339506 저는 제가 늘 미쳤다고 생각합니다ㅠ 54 스스로안타까.. 2022/05/11 18,105
1339505 나의 해방일지 두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나의 해방일.. 2022/05/11 4,497
1339504 꿈해몽 부탁드려도될까요? 1 더러움주의ㅠ.. 2022/05/11 695
1339503 취임식 중 헤어관리 받는 여사 58 굥공화국 2022/05/11 20,771
1339502 여드름에 좋다는 판토텐산 복용법 알려주실 분 5 ㅁㅁㅁ 2022/05/11 1,844
1339501 삶의 변화가 일어난 계기가 있으세요? 3 .. 2022/05/11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