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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씨 뜻밖의 여정 재밌는데요?

456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22-05-09 19:14:08
그 시니컬한 유머..ㅋㅋㅋ
전 너무 웃겨요.

마른몸에 회색 머리 우아하고 멋지네요.
70대에 대운이 터졌는데
90대에 소울메이트를 만난다고 했데요..ㅋ
정말 사람 팔자 알수 없는지..
그 영어 인터뷰 하는게 힘들텐데...정말 머리가 좋은듯..
본인은 단어 50개로 한다지만..
거기에 웃기기까지..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2.5.9 7:20 P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어제 본방 늦은 시간이어서 자느라 못 봤는데 ㅎ
    재방 찾아 안 그래도 보려던 참이었어요
    나영석과 윤여정 조합은 좋아하는 편이어서요

  • 2. 어디서봐요?
    '22.5.9 7:20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넷플인가요?

  • 3. tvn
    '22.5.9 7:25 PM (124.49.xxx.188)

    재방으로 봤어요

  • 4. 윗님
    '22.5.9 7:38 PM (117.111.xxx.89)

    티빙요~~~

  • 5. 봤는데
    '22.5.9 7:43 PM (222.235.xxx.104)

    이서진이 윤여정대단하다고, 자기보다 영어 훨씬 더 잘한다고 했어요. 이서진 본인이 단어 50개로 돌려말한다고 했고요.
    전 이면지에 영어 문장써서 인터뷰 준비하는데 6.25겪은 세대라 물자를 아껴쓴다고 ㅎㅎㅎ 그래서 이면지.. 재밌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드라마 작별 찍을때 의상 비화들, 어머나 지금보니 거의 샤넬옷 많이 입었다라고요. 그 당시에.. 출연료 이상으로 옷값 들였다고 ㅎㅎ

  • 6. ㅇㅇ
    '22.5.9 7:4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게 옷은 전에 어디 토크쇼에서 나와 말하던데
    나이 든 배우에게는 협찬을 잘 안 해준다네요
    늙은 사람이 입는 옷이라는 이미지 박힌다고요
    촬영할 때 옷은 다 자기가 사서 입는다는 것 같았어요

  • 7. 오래보고
    '22.5.9 7: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싶은 배우라 언듯보이는 노쇠가 안타깝더라고요.
    90대에 소울메이트가 혹시 압니까? 30살 연하남일지.

  • 8. 저는
    '22.5.9 8:25 PM (27.1.xxx.45)

    그것보다 75세인데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가서 저 스케줄 촬영하고 나이가 많은데 머리 회전이 좋고
    총기가 있어요. 50 바라보는데 체력이 완전 저질이라..

  • 9. 지금
    '22.5.9 8:39 PM (27.1.xxx.45)

    티빙에서 다시 봤어요. 어제 돌아다니면서 티비로 봐서.. 이면지에 인터뷰 공부한거 보고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리고 머리도 보통 좋으신게 아니에요. 딱 영어 몇마디로 늬앙스를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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