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글 삭제한 못돼 처먹은 딸 어머니

다시 또 판까는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22-05-09 15:03:42
어린 시절 저를 대하던 친정엄마의 그것과 똑같이 느껴져 마음이 서늘합니다. 실제로 못돼처먹었다란 말을 듣기도 하고 피가 차갑다는 말도 들었어요. 근데 내가 왜 그런지에 대해선 정말 단 한 번도 의심하거나 살펴보거나 궁금해하지 않더군요. 그냥 타고난 자격없는 맏이었을 뿐.

게다가 전 동생이 둘이었는데 저랑 기질이 너무 달랐고 터울도 많지 않았고 그중 하나는 남자였는데 아들이라는 보이지 않는 우월한 지위를 너무 잘 알아채서 써먹는 애라서 정밀 힘들었어요.

어느 날 무남독녀 외동딸을 부러워 하는 말을 제가 했나봐요. 그에 대꾸하던 엄마의 말이 아직도 생생해요 - 너만 있으면 내가 널 예뻐할 거 같지?!
IP : 211.215.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5.9 3:0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글이 되게 거시기 했나봐요.
    지워졌는데 관련 글이 자꾸 올라오는걸 보니..

  • 2.
    '22.5.9 3:05 PM (210.96.xxx.10)

    왜이렇게 우리때 엄마들은 모진 분이 많았을까요
    원글님 토닥토닥
    우리는 그러지 말아요

  • 3. 보통은
    '22.5.9 3:06 PM (222.101.xxx.97)

    아무리 화나도 그런글 안쓰죠
    평소 차별이나 언행이 어떨지 알겠더라고요

  • 4. 에구
    '22.5.9 3:07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원글자가 삭제한거 보면
    본인도 반성하고 느끼시리라 봅니다.
    새글 자꾸 파서 뭐라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아래에도 글 있는데

  • 5.
    '22.5.9 3:07 PM (220.117.xxx.26)

    마지막 말은 진짜 ...맺히네요

  • 6. ㅇㅇ
    '22.5.9 3:07 PM (116.122.xxx.71)

    아이 버릇 잡아야한다며 그 엄마 옹호하는 댓글들은 참 어이없더군요. 전 그 엄마 글 제목에서부터 서늘한 기운 느껴졌어요.
    평소 큰딸을 어찌 대하고 생각하는지 글 속에 다 들어있던데.

  • 7. 무슨내용의
    '22.5.9 3:10 PM (106.102.xxx.51)

    글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 8. 원글님
    '22.5.9 3:11 PM (119.203.xxx.70)

    아.... 토닥토닥......

    여기서라도 자꾸 뱉어내세요. 그래야 조금이라서 풀려요. 평생 맺힐 말이네요.

  • 9. 진짜
    '22.5.9 3:12 PM (218.153.xxx.215)

    진짜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불쌍합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어떻게 아이를 향한 표현에 그렇게 악이 묻어나는지... 화가나도 어쩜 감정이 저렇게 달라요. 어우 제 엄마께 더 감사하네요.

  • 10. 이게
    '22.5.9 3:12 PM (118.235.xxx.113)

    자꾸 뭐라고 이렇게 판을 깝니까

    글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446754&reple=30066986

    글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6873&page=4

    이게 세번째 글이에요.

    왜.이렇게 빙의들을 하시는지
    파생되는 글 볼수록 그 엄마를 악마화하네요.

    원글에는 싸가지없는 것 맞다는 의견도 있었고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제 원글도 사라진 마당에 파생된 글만 보면 무슨 아동학대하는 줄 알겠네요.

  • 11. 어이가
    '22.5.9 3:12 PM (122.254.xxx.249)

    진짜 한이 맺혔겠어요ㅜ
    아니 친엄마가 왜 저런 모진말을 하죠?
    저런경우 돌아가셔도 눈물한방울도 안날테죠 ㅜ

  • 12. 판깔지말고
    '22.5.9 3:15 PM (203.81.xxx.69)

    님 얘기만 하셨으면 위로 댓글이 더 많았을거 같아요

  • 13. 우리스타
    '22.5.9 3:16 PM (203.142.xxx.241)

    ㅋㅋㅋ..맞네요..

    장녀에 맺힌 한에 다들 빙의되어..

    첫째딸 쉴드쳐주느라 상상의 나래를 펴내요..

    그냥 텍스트만 보세요..제발..빙의..상상 하지 말고요..

    왜 자기가 맺힌 한을..거기에 투사하는지..

    그만 좀 하세요.

  • 14. 아침부터
    '22.5.9 3:16 PM (223.38.xxx.139)

    헉스런 제목에 진심 놀랐어요. 내용은 더 슬프더군요.
    대체 초등아이에게 년놈 쓰는 부모들은 어떤 인간들일까요?
    그런 인간들 자식이 ㅈㄴ, ㅆ8 안 쓰면 문장 하나 완성 못 하는 애들이겠죠.
    머리끄덩이를 잡는다느니 싸다구를 쳐 올린다느니 그런 집안이겠죠.
    소름끼쳐요.

  • 15. 흠..
    '22.5.9 3:2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 정도가 뭘 판을 깐거라고. 그걸 까고 있어요?

    그 엄마 글 쓴거 보니 그냥 큰애 못잡아 먹어 안달났던데.
    자기 딸 못됐다고 판깐 그 여자부터가 이상하죠- 읽어보니 큰딸이 딱히 잘못한것도 없음.

  • 16. 203님
    '22.5.9 3:20 PM (119.203.xxx.70)

    텍스트를 봤을때도 엘리베이터 먼저 타고 간게 큰 딸이 못돼 처먹어서 무섭게 혼낼 일인가요?

    방 못 들어오게 한 것과 도서관 데리고 가지 않은 것이 그렇게 이기적이고 못된 건지 텍스트만 봤을때

    못 느끼니까 이렇게 다들 한마디씩 하잖아요.

  • 17. 애가
    '22.5.9 3: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가 못된건 맞던데요
    동생이 눈앞에 있는데 엘베를 확 닫는거 일부러 괴롭힌거잖아요
    보통은 엄마 위해서라도 동생 배려하죠
    근데 누구 닮아서 그러겠어요
    엄마 닮아 못된거지

  • 18. ㅎㅎ
    '22.5.9 3:2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눈앞에 있는 엘베를 확 닫았는지 봤어요?

    그냥 엘베 닫혀서 먼저 내렸갔을수도 있는거 아님?

  • 19. 그집은
    '22.5.9 3:24 PM (124.5.xxx.221)

    엄마가 자매사이 다 갈라놓은 거고 첫째 딸에게 육아 스트레스 푸는집이죠.

  • 20. 210님
    '22.5.9 3:25 PM (119.203.xxx.70)

    저도 211님이랑 같은 생각이예요.

    큰 딸 이야기 듣기도 전에 못돼 처먹었느니 무섭게 어떻게 혼내야 할지만 궁리하니까 다들 한소리 하잖아요.

    큰 딸 입장이 어떤지 먼저 들어보고 조용히 나무래도 될 상황이지 이걸 뭐 그리 크게 집을 나가라니 무섭

    게 혼내야 되느니 할 상황은 아닌거 아닌가요?

  • 21.
    '22.5.9 3:25 PM (223.62.xxx.165)

    눈 앞에서 엘베를 닫았대요? 그렇게 적혀 있었나요?
    닫힌게 아니라 닫았대요? 눈 앞에서?
    그게 그집 둘째 초4의 표현을 옮긴 원글 표현이었나요?
    그 글 읽었는데 그런 표현은 기억 안 나고, 기억 못 하는건 제 문제고,
    만약 표현이 그랬다면 그 표현만으로도 원글이 어떤 어미인지 뻔히 보이네요.

  • 22.
    '22.5.9 3:33 PM (39.7.xxx.253)

    그렇게 표현했어요.
    마치 첫째가 정말 악의적으로 잽싸게 닫힘 버튼눌러 문닫고 내려간 걸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본 것처럼. (그 인간, 원래 이런 인간- 자기 초등생 딸을 이렇게 씀)

  • 23.
    '22.5.9 3:34 PM (223.62.xxx.175)

    그래놓고 .......... 내가 언제 그런 말 했냐? 기억 안 난다. 종특

  • 24. 저는
    '22.5.9 3:35 PM (211.215.xxx.21)

    그저 마침 떠오른 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고 결과적으로 아까 그 분을 비난하게 되는 장을 펼친 셈이 되었는데...

    울 엄마는 이젠 제가 이상한 애래요, 아~주 이상한 사람이래요. 여전히 저한테서 이유를 찾고 있죠. 저는 이제 맷집이 강해져 그러거나 말거나 들은 척도 안해요. 그리고 절대 얘기 안 할 거예요. 궁금한 채 돌아가셔도 그만 못돼처먹은 맏딸로 기억하며 돌아가셔도 그만이죠.

  • 25. 저는
    '22.5.9 4:02 PM (121.166.xxx.61)

    전실자식이라서 저러는 게 차라리 낫겠다 싶었어요.
    친엄마가 저러면 진짜 세상에 마음붙일 곳이 없을 것 같아서.

  • 26. ....
    '22.5.9 4:51 PM (110.13.xxx.200)

    딱봐도 첫째는 둘째 돌보는 용도로 쓰고 그걸 느끼니
    첫쫴가 그러는거구만
    들째만 끼고도니 그걸 모르는 거죠.
    그집 첫때도 엄마 잘못만나 힘들게 자랄거 같아요.
    저도 잘못 태어나서 집에서 은근 구박받으며 컸거든요.
    엄마한테 운다고 머리휘둘히고.. 무식하고 히스테릭한 여자.
    정도 없어요 늙어도. 연락도 거의 안함.

  • 27. ........
    '22.5.9 7:2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요즈음 엄마들, 몇 단어는 일부러 과격하게 하는게 트랜드 말씨이듯 과격하잖아요.
    때려넣어 만들고
    뚝딱 해치우고
    ㅈㄹ한다. 미친
    등등. 그래서 못되어처먹은 이라는 제목에 분개하는 댓글과 달리 원글인 엄마 입장에선 별거 아닌 단어일거예요.

    용어를 빼고보면
    첫째는 둘째가 태어났을때부터
    둘째에게 모든것을 내줘야하는 입장으로 컷으므로 피곤한데
    엄마는 뭐 그렇게 했다고 ? 의아한거죠.
    그런데, 한살 차이 동생을 가진 장녀로 자란 저는,
    그댁 첫째가 참 피곤하게 컷겠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972 포켓몬스터 수저셋트는 어디서 팔까요? 웃음의 여왕.. 2022/06/24 837
1346971 배역을 위해 근육 만든 이유리 10 ㅇㅇ 2022/06/24 5,034
1346970 2인가족(싱글맘 중2) 식비 3 ... 2022/06/24 3,413
1346969 이 새벽에 덜덜덜 진동. 뭘까요. 12 진짜 2022/06/24 4,983
1346968 btv 패션엔 이라는 채널에서 연애시대 하는데 5 지금 2022/06/24 1,302
1346967 헉 근데 옥 얼굴 또 바뀐건가요? 16 2022/06/24 8,037
1346966 단대가 죽전으로 가면서 학교를 팔았어요? 17 ... 2022/06/24 6,011
1346965 윗가슴꺼진 처진가슴 브라 추천좀요. 1 브라 2022/06/24 3,677
1346964 갑자기 한두달 사이 폭망 47 희망 2022/06/24 21,515
1346963 임윤찬 스케쥴 많이 잡혀 언제 귀국할지 모른데요 8 ㆍㆍ 2022/06/24 4,542
1346962 코모공 메이크업이 스트레스네요 2 으흉 2022/06/24 2,166
1346961 살 빠져도 쓸데도 없는데... 4 배고픈밤 2022/06/24 3,534
1346960 이지혜 배우님 띄워주긴 했었네요 5 사실 2022/06/24 6,149
1346959 환우카페에서도 뭔가 참.. 각양각색이네요. 19 ... 2022/06/23 6,524
1346958 원숭이두창 월드맵에 드뎌 한국도 올라 왔네여 3 2022/06/23 2,344
1346957 이런 날씨에 먹을 돼지머리 편육 추천해주세요 6 비오는 날엔.. 2022/06/23 1,387
1346956 오십견 침으로 치료 되나요? 8 한의원 2022/06/23 3,009
1346955 다이아반지가 사고 싶어요 9 갑자기 2022/06/23 3,516
1346954 이브에서 서예지 연기 24 ㅇㅇ 2022/06/23 17,313
1346953 살이 안 빠져여 9 뿌엥 2022/06/23 3,755
1346952 아줌마 exp.이거 밤에 공원에서 모여서 춤추는거그거죠? 8 ........ 2022/06/23 3,341
1346951 마이너스통장 연장 대부분 해주나요? 1 궁금하다 2022/06/23 2,194
1346950 애 생일파티를 ㅋㅋ 5 2022/06/23 2,861
1346949 사과해도 끝까지. 7 2022/06/23 2,013
1346948 김지윤 박사 미혼인가요? 13 ㅇoo 2022/06/23 1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