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반추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2-05-09 06:54:24
어린이날은 보통 몇 살까지 챙겨주나요
중딩까지 어린이날 챙겨주고는 고딩인 아들이 어버이날 한 마디도 안한 거에 아주 잠깐 조금 서운해 한 저를 돌아보면서 반성했네요
꼴랑 16년 아니. 아기 때는 챙겨주지 않았으니 14년 정도 어린이날 챙겨주고... 그것도 생각해 보니 서프라이즈를 해 줬던 것도 아니고 마트에 가서 비싸야 5만원짜리 하나 사주고. 중딩 때는 이제 너 곧 어린이날 앖다 협박도 비스무리 하면서 3년을 보내고........ 생색내고......

지나고 보니 미안하네요

어린이날을 자식의 날로 생각해서 나이 들어도 용돈을 챙겨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는 꽃 구독을 할까봐요. 5월에는 카네이션도 보내주고 내 생일에는 장미도 보내주는 곳으로. 그까이 것 뭐라고. 내가 나를 챙기면 되지.

아들. 내년 어린이날은 다시 부활할께! 봉투에 미리 준비할께!
올해는 미안해~
IP : 125.184.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들
    '22.5.9 7:22 AM (59.6.xxx.156)

    스무살도 넘었는데 부모들이 아기라며 챙기더라고요. 여전히 관계 좋아보여서 무조건 사랑해야 하는 건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드리는 어버이날 용돈은 바로 조카들에게 넘어간 지 오래라지요.

  • 2. ..
    '22.5.9 7:25 AM (61.83.xxx.74)

    아들 하나인데 넌 엄마아빠한텐 영원한 어린이라고 했어요.
    그냥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챙겨줘요.
    아직 중딩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쭉 챙겨줄 생각입니다.
    받는건...뭐 언젠가 지맘이 내키면 주겠죠 ㅎㅎ

  • 3.
    '22.5.9 7:29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26살 직장인 딸 하나 지금껏 챙겨줘요
    대학생일때는20만원 지금은 돈버니까 10만원
    효과는 그 이상인거 같아요 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는거 친구랑 사먹어라 하구요 평소 우리부부에게 기념일도 잘챙기고 통크게 밥도 잘사주니까 재미삼아 주네요
    사실 마음속엔 여전히 어린이 같은 마음이구요

  • 4. 고딩
    '22.5.9 8:50 AM (59.26.xxx.191)

    고딩딸 안 챙긴지 몇년 됐는데
    미안해지네요

  • 5. 풀빵
    '22.5.9 12:59 PM (211.207.xxx.54)

    아마 여력이 된다면 어린이날은 자녀가 손주를 낳을때까지 챙겨주고 싶어요. 그러고 나서 손주로 갈아타기해서 계속 챙기겠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670 해방일지 조폭사장 장례식 나오는게 몇화인가요? 2 ㅇㅇ 2022/06/15 1,596
1344669 노래 찾아주세요~~~~~~ 3 궁금쓰 2022/06/15 678
1344668 아리랑홍보대사가 부른 아리랑 1 ... 2022/06/15 502
1344667 맛있는 토마토 추천 좀 해주세요. 12 ㅇㅇ 2022/06/15 1,775
1344666 온수매트 다시 켜버림 3 2022/06/15 1,436
1344665 다음달부터 적금 7프로 나올까요 11 흠흠흠 2022/06/15 3,804
1344664 일본 , 지소미아 정상화는 '반색'...한일 회담은 '미지근' 7 !!! 2022/06/15 942
1344663 살면서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 26 ... 2022/06/15 5,985
1344662 윤석열이 아크로비스타앞 집회 어찌대응할까요 ㅎ 23 ㄱㄴㄷ 2022/06/15 2,453
1344661 INTP 인간관계 손절잘하시는분들...후회하시나요? 34 .... 2022/06/15 14,316
1344660 역시 사람은 쾌적한 동네에서 살고 볼 일이다 싶더군요 8 ........ 2022/06/15 5,150
1344659 인생은 불공평하다. 3 지나다 2022/06/15 2,059
1344658 롱샴 가방 잘 아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3 가방 2022/06/15 2,551
1344657 피부관리는 가랑비에 옷젖듯... 1 피부관리는 2022/06/15 3,287
1344656 어제 좀 취해서리 3 엉뚱녀 2022/06/15 1,090
1344655 미국부터 시작하는 집값 하락....... 10 ******.. 2022/06/15 6,551
1344654 가방 지름신 물리쳤어요 3 .. 2022/06/15 2,714
1344653 국민연금 개인으로 넣은거 해지환급 가능한가요 5 연금 2022/06/15 3,078
1344652 아후 갑자기 추워졌네요. 발이 시려워요 3 ㅇㅇ 2022/06/15 3,478
1344651 결혼생활 오래하신 주부님들 62 2022/06/15 23,154
1344650 동네에 이런엄마 24 ... 2022/06/15 8,635
1344649 마흔 넘은 남자 월급이 300 정도라면 넘 적나요? 24 pp 2022/06/15 18,014
1344648 밑의 잔다르크 글이 있어서 ... 잔다르크는 마녀 재판 받지 않.. 19 ... 2022/06/15 2,821
1344647 서울의소리 아크로비스타앞 집회 52 ㅎㅎ 2022/06/15 7,717
1344646 여쭤봅니다 9 답답해서 2022/06/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