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수연씨 죽음으로 인생에 대해 ..

씁쓸 조회수 : 21,110
작성일 : 2022-05-07 18:24:32
강수연씨 죽음이 너무 큰 충격이라 마음에 구멍이 난거처럼
휑하고 인생이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곧 50이 되는 나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지금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니 더..
남편과 이혼을 앞두고있거든요
남편이 바람을 피는거 같은 정황이 보여서 남편을 의심하고
매일 매의눈으로 관찰하게 되고
심증은 100프로인데 물증은 30 밖에 안됐어요
남편폰에서 이상한것들이 보이기는 했구요
싸움이 계속되고 남편은 저한테 질려하고 저 또한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매이매일 이렇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 그냥 이혼하자고 했는데.
뭔가 지금은 후회? 되는 마음이 생기고있어요
그냥 내가 좀 참을걸 그랬나?
내가 너무 사람을 못믿고 의심해서 남편이 그런건가
이렇게 살다 저도 어느순간 죽게되면 너무 후회가 들거같아요
행복하게 살걸..
내가 나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불행하게 살게 되었구나
이런마음.
저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남편과 시간을 두고 지내봐야할까요
IP : 223.38.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7 6:27 PM (121.139.xxx.104)

    사랑받지 못한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낄뿐인데
    왜 본인 탓을 하세요
    슬퍼서 슬퍼하는데요

  • 2. ...
    '22.5.7 6:28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흠..저라면 오히려 더 내 마음을 괴롭게 하는 존재에서 벗어나서 하루를 살아도 내 마음대로 멋대로 살아야겠다 싶을거 같은데요

  • 3. ..
    '22.5.7 6:28 PM (223.62.xxx.226)

    감정 누르면 큰 병 걸려요
    선택은 본인이..

  • 4. ...
    '22.5.7 6:29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흠..저라면 오히려 더 내 마음을 괴롭게 하는 존재들을 끊고 하루를 살아도 내 마음 편하게 살아야겠다 싶을거 같은데요

  • 5. ㅡㅡ
    '22.5.7 6:35 PM (220.95.xxx.85)

    이런 얘기는 남편에게 먼저 해보세요

  • 6. 흠..
    '22.5.7 6:38 PM (211.196.xxx.185)

    나는 저남자와 이혼했습니다 되뇌이면서 한번 살아보세요 그남자 꽤 쓸모가 많아서 어디가서 이런거 못 주워와요

  • 7. ...
    '22.5.7 6:38 PM (175.113.xxx.176)

    이런이야기는 진짜 남편한테 해야 될 이야기인것 같아요... 님이 솔직하게 이야기 해도 영 반응이 아니다 싶고 남편은 솔직하게 나오지 못하면 님을 위해서 이혼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이혼해도 후회할것 같으면.. 한번 님이야기를 남편한테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후회가 덜 남죠

  • 8. 낭비된 시간은
    '22.5.7 6:53 PM (59.5.xxx.90)

    흠..저라면 오히려 더 내 마음을 괴롭게 하는 존재들을 끊고 하루를 살아도 내 마음 편하게 살아야겠다 싶을거 같은데요 2222

    강수연씨 스타로 알고 성장한 세대인데 이 나이 되어보니 제일 아까운 시간은 남으로 인해 낭비한 시간. 나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쓴 시간.

  • 9. ...
    '22.5.7 7:32 PM (180.69.xxx.74)

    남의 죽음이야 영향 없는데
    친구가 뇌졸중으로 5년 투병하다 죽으니 며칠 힘들대요
    그래도 내 일상은 돌아야죠

  • 10. ...
    '22.5.7 8:57 PM (122.252.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이혼직전까지 갔는데
    유튜브 하우투라이프 시청하고
    남편과 표면적으로 동거인으로 잘지내고있어요.
    제남편놈은그지같이바람났더라고요 ㅋㅋㅋ
    지금은 쉬는날 여행다니고 맛집가고 등등

  • 11. 증거수집을
    '22.5.7 8:59 PM (222.120.xxx.44)

    할 수 있는한 다 해놓고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생각해볼 것 같아요
    미래를 알수는 없지만, 과거의 행적들을 보면,
    미래가 어느정도 그려지거든요.
    바람도 의부증도 선택이고,
    선택에 대한 댓가는 누구나 어느정도 치뤄야하는 것 같아요

  • 12. ..
    '22.5.7 9:10 PM (121.151.xxx.111)

    심증 100이라...
    상대편은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입니다.
    제가 바로 남편 심증으로만 100% 의심 받으며 결혼생활을 했네요.
    나이 50중반, 이젠 도저히 미치도록 질려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헤어질 때 미련없이 놔주세요.
    제발요...

  • 13. ..
    '22.5.7 10:11 PM (114.207.xxx.109)

    그런이유로 이혼허시고 편히.사세요

  • 14. ...
    '22.5.7 11:29 PM (108.50.xxx.92)

    바람을 피는 정황인거예요? 심증뿐이라면 남편이랑 좀 얘기를 해보세요. 여자에게 빠져서
    집안돌보고 생활비도 안주는 상황이면 이혼해야죠. 그런데 나이들어보니 만약 10년 넘게 20년 이렇게
    산 남자랑 이혼하고 내가 행복할수 있나 생각해 봐야해요. 다른 이성을 만나고 안만나고를 떠나서
    20년 가까이 산 이사람만큼 내가 편하고 나를 이해해줄 남자인가부터 생각해 보시고 그후에 남편에게
    한번 대화를 정말 진심으로 하자고 해보세요. 이혼이 편할때는 남편외도가 확실하고 나가서 안들어거나
    행동,눈빛이 완전 변했고 내가 질리고 지겹고 싫고 저인간에게 벗어나야겠단 생각들때 그때 하면 되는 겁니다.

  • 15. 동의
    '22.5.8 7:35 PM (175.223.xxx.173)

    제일 아까운 시간은 남으로 인해 낭비한 시간.
    나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쓴 시간.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270 70대 여자분 선물로 5 가벼운선물 2022/05/07 1,819
1335269 취미로 메이크업 배울수있나요? 4 ㅇㅇ 2022/05/07 2,151
1335268 아빠 명의 돈은 아빠거, 엄마 명의 돈은 엄마꺼인가요? 1 햇갈려 2022/05/07 2,130
1335267 돈자랑.. 2 2022/05/07 3,230
1335266 회사에서 다소 적극적인 환경보호론자 21 2022/05/07 3,332
1335265 원정출산의혹도 있네요. 22 안농운 2022/05/07 7,320
1335264 해방일지 일본 넷플릭스 자막이 맞았네요. 8 ... 2022/05/07 8,095
1335263 '헤어지자' 요구에 남친 식칼로 5차례나 찔러..현장서 사망 27 ... 2022/05/07 16,563
1335262 한동훈 왜 그리 급하게 법무부 장관 나왔는지 알듯요 16 비리 백화점.. 2022/05/07 6,618
1335261 해방일지...저 여자선배 때문에 속 터지네요 10 happ 2022/05/07 5,789
1335260 40년생이신데 정말 건강하세요 7 ㅇㅇ 2022/05/07 3,496
1335259 고교수학만큼 어려웠던 과목이 7 ㅇㅇ 2022/05/07 2,378
1335258 식욕증진엔 먹을거 경쟁이 최고네요 1 .. 2022/05/07 1,243
1335257 정호영 임명했음 좋겠어요, 90조 복지부예산이 아깝지만 7 ㅇㅇ 2022/05/07 3,531
1335256 1년에 한번씩 현금증여 21 ... 2022/05/07 5,918
1335255 부모님이 계좌번호를 알려주시지 않아요. 8 ... 2022/05/07 4,658
1335254 노희경작가 책 제목 3 복잡미묘 2022/05/07 2,094
1335253 심장질환보니 10여년전 들은 얘기 2 건강생각 2022/05/07 5,595
1335252 스포주의 스포극혐자 절대클릭금지) 닥터스트레인지2 봤는데요 1 닥스2 2022/05/07 1,546
1335251 조국의 낙마사유 36 ㅇㅇㅇ 2022/05/07 5,609
1335250 강서, 마곡 맛집 부탁드립니다 13 먹을텐데 2022/05/07 2,290
1335249 에프 없는데 고구마 맛있게 먹는법요. 14 알려주세요 2022/05/07 2,174
1335248 "김건희와 어떤 사이냐" 묻자..한동훈 &qu.. 18 ㄱㅂ 2022/05/07 6,104
1335247 성시경때문에 한우먹었어요. 13 돼지 2022/05/07 5,290
1335246 손이 차서 고생인데 파라핀기계 유용할까요 5 . . . 2022/05/07 2,235